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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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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주사에 대해 여쭤봅니다..

상상맘 조회수 : 6,718
작성일 : 2012-01-30 17:45:38

올해 12살 5학년 되는 아들입니다...또래보다 키가 많이 작아서 드뎌 토요일날 논현동 병원에 데리고 가서 성장판 검사를 하였습니다...키는 137.6cm 몸무게는 32kg이더군요  많이 작고 왜소하죠...

성장판은 머 아직 당연히 활짝 열렸다고는 하더군요(근디 머 당연한거 아닌가요??-_-;;;)

혈액 검사도 하고 등등 여러가지 했는데 예상키가 160~165라고 하더군요  헐~~엄마인 저는 163, 아빠가 170입니다..

머 성장판도 활짝 열렸다 하고 2차성징도 전혀 없지만 애얼굴이 조숙해 보인다고 또한 아빠가 작기 때문에 애가 키클수 있는 여지가 적다고 그러더군요,,,,본인이 그쪽일을 하면서 이런 애들만 상대하니까 얼굴만 봐도 안다고 하면서요...

그러면서 정확한 혈액검사 결과가 나오면 다시 얘기하겠지만 어쨌든 성장호르몬 주사를 은근 권유하더군요...

에효...참.,갑자기 넘 암담하고 하늘이 노오랗더군요...4학년때 3cm컸더군요 4학년초 건강기록부를 봤더니 134.5cm

이것도 역쉬 안좋은 징후라고 하네요 남자애들 한참 클 나이인데 3cm밖에 안컸음 문제가 많은거라구...

성장호르몬 주사 비용도 너무 막대하고 부작용도 운운해서 지금 넘넘 심란합니다...대체 어찌해야 하는지..

머 크게도 안바라고 그냥 170만 넘었음 사회생활 하는데 큰 지장 없다고 생각하는데 예상키가 160~165라고 하니

정말 빚을 내서라도 맞혀야 하는건지  물론 의사도 절대 확신은 안주네요 은근 말을 빼면서 머 꼭 그 주사가 효과를 장담할수는 없지만 이러면서 말을 흐리네요...그래도 예상키보다 5~15cm정도 더 클수도 있다고(안클수도 있고...)

정말 대체 어찌해야 하나요....

IP : 203.254.xxx.7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5:50 PM (114.205.xxx.63)

    아이가 작은 건 맞으나 병적으로 작은지는

    정밀검사 받아야합니다.

    일반 소아과에서 만원짜리 진료의뢰서 떼서

    삼성, 세브란스,아산 같은 큰 병원의

    소아과 중 내분비 성장전문의에게 예약을 하세요.

    병적으로 작은 경우에는 보험 적용됩니다.

    그냥 성장판 검사와 단순 혈액검사로는

    정확한 성장호르몬 수치 안나옵니다.

    엄마가 너무 암담하신것 같은데

    애한테 내색 마시고 침착하세요.

  • 2. 상상맘
    '12.1.30 5:54 PM (203.254.xxx.73)

    그 의사말이 또래보다 크게 작은건 아니라고 하더군요..저도 사실 큰신경 안썼구요...근데 예상키가 그렇게 나오니 원...에휴 모르겠어요 큰병원가서 머 진단나와도 어차피 주사 맞혀야 한다고 결과 나오면 비용이나 부작용때문에 맞힐수도 없을텐데 괜히 하는건 아닌가 싶고 그러네요...

  • 3. 저희딸도 3학년
    '12.1.30 5:58 PM (125.178.xxx.12)

    이번에 대학병원에서 피검사랑 성장판 사진 찍었는데요
    작아서 호르몬 치료 권하더라구요
    그런데 정확한 호르몬 검사는 하자고 말씀도 안하시더라구요
    보험 안되니 치료비가 너무 부담되서 그냥 운동시키고 지켜보려구요

  • 4. 근데
    '12.1.30 5:58 PM (203.142.xxx.231)

    작은편은 맞으나,, 아주 작은건 아니지 않나요? 제 아이가 올해 초4되는데. 작년1년 성장호르몬 맞췄어요.
    지금도 맞추고 있는데. 지금 구입한 약 다 맞추면 일단은 끊을 생각입니다. 많이 컸구요
    더 맞추면 더 클수도 있을것 같긴한데. 비용도 부담되고(한달에 백만원 딱 드네요)
    잘먹이고. 운동 시켜보고 안크면 중학교이후에나 다시한번 맞춰볼까 싶어요.
    저도 제 아이가 아주 큰 키 바라지 않고. 174-5정도면 좋겠어요. 그정도라도 할만한거 다 하고, 어디가서 키작아서 못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건 어떤 판단을 하셔도.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세요. 저는 돈은 많이 썼지만, 일단은 만족은 합니다만,,

    그런데 주변에 은근히 치료하는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요.

  • 5. 근데
    '12.1.30 6:01 PM (203.142.xxx.231)

    저 같은경우는 아이가 하나이고(둘이라면 둘다 작으면 둘다 안해줄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어릴때 맞춰야 비용도 덜 든다고 하니까.남편 설득해서 맞췄구요
    키도 좀 컸지만, 골격이나. 먹는것등이 . 성장호르몬때문인지 몰라도 많이 크고 많이 먹어요.
    남편도 고등학교때 키가 좀 컸지. 그전까진 많이 작았다고 하니까.. 나중이라도 크지 않을까 싶긴하지만,
    또 이시기 아니면 후회하지 않을까해서 무리를 했고, 다행히 아이도 주사맞는부분에 대해서 크게 힘들어 하지 않고 잘 따라줬어요.

  • 6. 상상맘
    '12.1.30 6:02 PM (203.254.xxx.73)

    네 머 아주 작은편은 아닌데 그래도 어쨌든 작긴작죠??^*^ 제가 성장발달이 좀 늦은 편이어서 나중에 크겠거

    니 하고 큰 신경안썼어요 솔직히...근데 애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병원가서 검사좀 해보자고 해서 요번에

    데리고 간거에요...얼굴이 조숙해 보인다는건 먼뜻인지-_-;;; 머 중학생때 오는 애들도 있는데 솔직히

    비용대비 효과는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지금 맞추는게 효과는 젤 좋다고....우유 많이 먹이고 농구교실 오늘

    신청했는데 과연 그런걸로 효과가 있을지....호르몬주사도 워낙 말들이 많아서 심란하네요....

    저도 머 170만 넘음 사회생활하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근데 160~165라고 하니 흑흑 ㅠㅠㅠ

  • 7. ...
    '12.1.30 6:04 PM (61.252.xxx.124)

    원글님껜 답변이 아니라 죄송...
    위에 댓글 다신 근데님
    저도 아이가 작아서 성장호르몬치료 생각하고있는 엄마인데요
    1년 주사 맞는동안 몇센티나컸나요?
    병원에서는 5~10센티라고 하는데 실제로 치료한 아이의 효과가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어서요

  • 8. ...
    '12.1.30 6:15 PM (175.114.xxx.240)

    우리 아이 지금 5학년 올라가는데 성장호로몬 주사 치료하고 있어요
    2월이 되면 1년 되는데 비용은 정말 한달에 딱 백 듭니다
    그전해에는 1년에 4센치 정도 컸는데 지난해에는 10센치 이상 큰거 같아요
    동네 소아과에서 의뢰서 받아서 대학병원에서 호로몬 검사 다 해보고 결정한거랍니다
    일단 효과가 좋아서 계속 해주고 싶은데 솔직히 비용은 많이 부담스럽네요
    2년정도 해주면 좋다고해서 다른 비용 좀 줄이고 투자해 줄 생각입니다
    우연히 우리 아이 친구도 같은 치료받는거 알게 됐는데 그아이는 아주 효과가 좋아서 4학년때
    한 20센치 이상 큰거 같아요
    아이들마다 나타나는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고 설명들었고
    10명중 효과보는 아이는 6명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2달 치료해보고 다시 호로몬 검사 햇어요

  • 9. 근데
    '12.1.30 6:16 PM (203.142.xxx.231)

    제 아이.. 아직 채 1년이 안됐는데.. 1년에서 한달빠지네요.
    12월달까지 9센티정도 컸어요. 지금 남은 약 다 맞추면 10센티는 될듯한데...

    뭐 비용대비 큰거 생각하면, 한달에 백만원씩 들여서 그정도 키웠다고 하면 아깝다는 분도 있겠지만, 키작은 아이 가진 엄마입장에선 그나마 반아이들 모아놨을때 눈에 덜 뜨이네요.
    그전엔 작아서 확눈에 뜨였는데. 키가 1센티1센티가 실제로는 크잖아요.

    그리고 아이가 그전엔 외모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체격도 작아서 첨보는 사람이 2.3년은 더 작게 봤는데.
    최근엔 지 나이로 보네요. 그래서 만족은 합니다.

  • 10. ...
    '12.1.30 6:45 PM (121.139.xxx.38)

    저도 관심이 있어서 좀 여쭤볼게요
    부작용엔 어떤것이 있나요? 제 아이는 남자아이인데요
    늦게 클까 해서 지켜만 보고 있거든요. 부작용이 심각하지 않으면 남편 설득해서
    맞취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병적 요인으로 보험적용이 된다면 비용이 얼마나 저렴해지는지..
    보험 적용 안된게 한달에 백만원인거죠? 만약 보험 적용된다면 얼마나 할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친절 답글 부탁드립니다.

  • 11. 쵸코토끼
    '12.1.30 6:59 PM (122.40.xxx.20)

    보험적용은 만 9세 이전에만 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 12. 근데
    '12.1.30 7:11 PM (203.142.xxx.231)

    보험적용은 무조건 되는게 아니에요. 지병이 있어서 성장이 안된다고 판단되어야 되는데. 그 지병이라는게 소아당뇨나 왜소증같은.. 그런거예요.

    아이가 그냥 키만작다고 하면 보험적용 안됩니다.

  • 13. ...
    '12.1.30 7:38 PM (121.139.xxx.38)

    제 아이는 올해 중학교 입학하는 만 12살 이구요, 키가 140조금 안됩니다.
    그래서 왜소증이 아닐까 해서요. 남편 직장 동료 아이가 왜소증 진단받아서 성장 호르몬
    맞혔는데 별로 안 컸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설득을 해야 해서요.
    돈도 없고...왜소증 진단받아 주사맞히면 한달에 얼마 생각해야 하나요?

  • 14. 흠흠
    '12.1.30 7:51 PM (218.145.xxx.212)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근, 만성 신부전에 의한 저신장,프레더 윌리 증후근 만이 우리나라에서 보험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보험시 한달 100만원이라면 보험적용되면 25만원)

    이렇게 성장호르몬의 분비자체가 적은 아이들은 성장호르몬 주사 맞으면 맞기전 1년에 4cm 이하로 자라던 키가 첫해에는 10cm, 다음해에는 6-7cm 정도 자란다고 하네요.

    키가 100명중 3명안에 들며,
    1년에 자라는 속도가 4cm 이하이고,
    단 뼈나이는 2년정도 어리고,
    복부비만이 동반된 경우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성장호르몬자극검사를 통해 확진하게됩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약물 중 2가지를 정맥주사, 혹은 먹는 약의 형태로 체내에 투여한 후 약 2시간에 걸쳐, 투여한 약의 종류에 따라 15분-30분 간격으로 수차례 채혈을 한 후, 측정된 성장호르몬의 최고 농도가 10ug/L 이하가 되어야지만 보험적용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에 해당하지 않으며 부모의 키가 작은 가족성 저신장증(부모 키가 작으며, 뼈 연령은 실제 만 나이와 비슷한 경우) 또는 체질성 사춘기-성장 지연(부모, 형제와 마찬가지로 사춘기가 늦게 오고 키도 늦게 자라는 경우)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해당되는 특발성 저신장증의 경우 (키가 100명중 3명 안에 해당되면서 성장호르몬 부족과 관련되지 않은 성장부전) 성장호르몬을 2-4년간 투여했더니 70% 정도에서 최종키가 여자는 6cm정도, 남자는 5cm 정도 더 컸다고 하네요. (평균적인 데이터니 더 큰아이와 덜 큰아이이의 데이터가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2년-4년 치료 (2천만원-4천만원) 에 토탈 5-6cm정도를 더 키워 예를들면 여아의 경우 키 155인 아이를 160까지, 남아의 경우 165인 아이를 170까지 키울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가장 정확할듯 싶어요.

  • 15. .........
    '12.1.30 7:54 PM (122.34.xxx.39)

    원글님 우선 성장호르몬 생각이 있다면 꼭 대학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그리고서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얼굴보고 키를 어떻게 압니까? 말도 안되는 이론이구요...

    뼈나이뿐만 아니라 호르몬 검사를 해봐야해요. 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아이여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혀도 효과를 볼수 있구요. 음 제가 아주 잘아시는 소아정형외과 선생님은 성장 호르몬에 아주 많이 부정적이세요.
    그래서 하지말라는 주의시구요. 하지만 또 반면에 주변에 성장호르몬으로 효과를 본 아이들을 몇몇 봐서 뭐라 딱히 말을 하긴 그런거 같아요.

    그 선생님도 아직까지는 학계에 아무런 효과에 대한 확실한 자료가 없기때문에 더욱 부정적이신거고, 그것과 다르게 또 현실에서 효과를 보는 사람들이 있긴 있으니까요.

    꼭 확실한 검사 해보시구요, 아니시면 줄넘기와 스트레칭, 그리고 일찍 자고,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싶네요.

  • 16. 감사~
    '12.1.30 8:54 PM (211.104.xxx.71)

    원글님도 아니지만 자세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딸아이 건강기록부 자료입니다.
    1학년 : 120 2학년 : 126 3학년 : 132 4학년 : 140.... 그런데 5학년 : 141.2
    1년 동안 키가 거의 안 자란 데 놀라서 여름방학부터 한달 70만원짜리 한약 먹이고 있는데 지금도 145네요.
    참다못해 연대세브란스 갔더니 뼈사진이랑 피검사만 하시고 아직 결과나오기 전인데 그럼 성장호르몬치료하고 싶으면 호르몬검사도 했어야 하는 건가요?
    작년에 가슴나오고 지금 음모도 나기 시작한 상황이라서 상황이 긴박하거든요...;;;
    대학병원은 예약하는데 한달.. 결과 나오는데 한달... 목 늘어나겠네요 ㅠ

  • 17. ....
    '12.1.30 9:14 PM (121.254.xxx.77)

    근데 이거 초등학교 고학년때 맞춰도 효과가 있긴 있는건가요?
    저 어렸을때도 성장호르몬 주사란게 있긴 있었는데...정말 키 많이 작은 애들만 맞는 식이었어요
    5살 즈음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있다나 뭐라나 그래서 성장호르몬 주사는 애시당초 접었는데
    요즘은 초등학생들 이거 굉장히 많이 맞는 추세인거같네요
    '여아의 경우 키 155인 아이를 160까지' 이말 보고 확 꽂혔음ㅠㅠ
    지금 제키가 155고 160만 되면 진짜 좋겠다 생각하는처지라...ㅋ

  • 18. 정상인 경우
    '12.1.30 10:55 PM (61.101.xxx.120)

    윗분 말씀처럼 병적인 요인이 없는 아이의 경우 천만원에 1cm 생각하면 된다고 들었어요.

  • 19. 근데
    '12.1.31 8:32 AM (203.142.xxx.231)

    나중에 알고보니 제 형님의 친정여동생네 아이도 여자아이인데 중학교때 맞췄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사춘기 성징이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1년 했는데. 그래도 한 5-6cm 컸나봐요. 그전엔 2cm정도 자랐다는데.
    중고등학생들도 많이들 하는데. 효과는 크지는 않죠.. 사실 어린아이에 비해서

  • 20. ...
    '12.1.31 11:51 AM (121.139.xxx.38)

    흠흠님 말씀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다 풀렸네요.
    제 생각에 항상 제 아이가 일번이어서 왜소증이 아닐까 했거든요
    병원에서 확실한 검사를 해본후 판단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원글님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갑니다.^^

  • 21. 흠흠님
    '18.5.3 9:21 PM (182.221.xxx.82)

    유익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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