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모임을 가든 있고..
입문자분들은 커다랗게 얼굴사진을 찍으면 잘 찍는줄 아세요.
제가 피부가 좀 안좋고 모공이 큰데
사진을 확대해서 카페같은데 올려놓으시면
저를 잘 몰랐던 분들도 기억하실정도로 와 모공이 대단하다. 이런사진 올려놓는 분들 많아요.
도대체 왜 사진 취미이신분들은 얼굴만 클로즈업해서 사진을 찍으신뒤에..
고화질 사진을 보란듯 카페에 올려놓으시는걸까요.
본인에게만 주는것도 아니고..
아름다운 사진도 아닌데 선명은 해요.
선명하게 찍은 사진이 잘 찍었다 생각하시는건지.
그래서 이제 모임 나가기 너무 싫어요.
대포만한 사진기도 짱나고.
그런 사진기 들고다니면서 남의 얼굴좀 안찍으면 좋겠어요.
찍어달란거나 찍지 도대체 자기 실력 기르는데 왜 남의 얼굴을 가지고 실험을 하는지 모르겠단 생각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