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아들 두신분들!!!

저녁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2-01-30 16:56:57

오늘 저녁 뭐 해드세요? 저 하루중 오후 4시 지나면 이고민하고 삽니다.

초등 6학년 올라가는 아들 저녁만 해결하면 되는데 이넘이 안 먹고 싫어 하는게 넘 많아요.

해주면 안먹는다 싫다 소리 안하고 먹긴 하는데, 지 맘에 안들면 맨밥만 싹 먹고 반찬 하나도 안 먹어요.

차라리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하면 편할텐데 입이 짧은지 "됐어 그냥 대충 먹어!" 이렇게 말해서 대충 차려주면 잘 안먹네요.

남들은 너무 많이 먹고 잘 먹어서 얄미울 정도라는데.

올 설에 어른들이 다들 한마디씩 하시네요. 많이 먹고 커야겠네 라면서요.

남편은 성장 클리닉 가보라고 잔소리구요.

 

오늘 저녁 메뉴 좀 공유해봐요~~~

IP : 211.63.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 아들맘
    '12.1.30 4:59 PM (211.209.xxx.210)

    울 아이도 작은편이에요...근데 고기는 좋아해요....고기랑 우유 많이 먹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어제 저녁은 삼겹살구워줬구요..오늘 저녁은 콩나물국,고등어구이 ,파래무침,물김치 줄까해요...
    저두 초딩 두아이들 메뉴걱정 매일매일이네요....

  • 2. ^^
    '12.1.30 5:01 PM (116.122.xxx.82)

    저희 큰애는 입에 ㅇㅇ이 먹고싶다 입에 달고 사는데요. 작은애는 먹고싶다는 말과 인연이 멀어요.
    근데 잘먹을때가 있고 안먹는때가 있고 주기를 타는거 같더라구요. 저희애 둘다 보니...

    아직 방학이라 방학내내 먹는 고민 노는 고민 가지고 사는 엄마인데요.
    오늘 짜장 해먹을려구요.
    닭볶음탕이나 삼계탕도 자주 해주구요.
    볶음밥, 카레, 짜장 뭐 이런 식예요^^

    얼릉 방학이 끝났슴 좋겠어요

  • 3. 아바타
    '12.1.30 7:26 PM (211.178.xxx.209)

    미역국,갈치조림 먹었네요
    이렇게 고기를 많이 먹어도 될까 싶을정도로 육식체질인데
    삐쩍 마르고 키는 커요.
    채소랑 좀 친해져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 4. 행복
    '12.1.30 7:48 PM (175.124.xxx.121)

    닭찜이란 포항초 미역초무침 , 감자조림, 북어국이요..
    아이가 닭고기를 좋아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24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들어볼만 한가요? 1 오늘은 좀 .. 2012/02/06 771
66423 외고는 거의 다 기숙사 생활하는건가요 7 문의좀 2012/02/06 1,380
66422 마흔둘에 제과제빵 기능사..... 10 뭘할까 2012/02/06 5,932
66421 귀국 아이 영어공부, 갈수록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요.. 4 .. 2012/02/06 1,133
66420 갤럭시 S 사용중인데 S2로 무료로 갈아타라 전화빗발치네요 2 갤스 2012/02/06 765
66419 자기 남편자랑하는거 보기 좋나요? 25 ... 2012/02/06 5,117
66418 초3 올라가는 딸 성장클리닉이요 1 궁금이 2012/02/06 867
66417 올케의 음식 72 올케의 음식.. 2012/02/06 14,306
66416 유모차 같은건 미리 준비할 필욘 없는거죠? 7 임산부 2012/02/06 829
66415 아토피와 충치치료비도 내주실래요? 3 안나제이 2012/02/06 1,024
66414 염색약 뭐 쓰세요 염색 2012/02/06 377
66413 일반 아파트 방에 간단한 방음처리 하는 방법 있나요? (쫌 길어.. 2 82님들 2012/02/06 3,982
66412 뉴스데스크 방송사고 ‘새누리당 패러디 뉴스?’ 2 세우실 2012/02/06 837
66411 스칸디아 프로방스키즈 가구키즈 쓰시는 분,,같이 고민 좀 해보아.. 1 가구 2012/02/06 1,320
66410 이중으로 된 가격표-끌올.무플절망 7 속상해요. 2012/02/06 793
66409 공부못하는 울아들과 요령없는 제게 조언부탁드려요 7 초3 2012/02/06 1,621
66408 친한집 딸이 고등학교를 기숙사에서 생활예정인데요 7 붕어아들 2012/02/06 2,014
66407 예비 고1 마음 못잡는 아들이 있어요 2 아들맘 2012/02/06 881
66406 살고 있는곳과 제 생활이 괴리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7 인테리어 2012/02/06 2,047
66405 아이가 대학합격 했는데 이상한 기분이에요 4 모르겠어요 2012/02/06 2,056
66404 면접 결과 통보해 줄 때요.. 7 소심맘 2012/02/06 12,868
66403 임차인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계량기가 동파되었다고 수리비를 입금해.. 10 집주인 2012/02/06 2,660
66402 결국 '재미있는'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라는거였잖아요. 7 어제 SBS.. 2012/02/06 1,375
66401 전업주부님들 국민연금 어찌 하셨나요? 12 궁금 2012/02/06 3,013
66400 예비초등 엄마 예비초등 2012/02/06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