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이현우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돌맞으려나..)

나가수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2-01-30 16:36:10

예능프로에 잘 안나오는 사람이 나가수같은곳에 나와서 어떻게 적응하려나 심히 궁금했었거든요..

이현우 노래가 나가수랑 맞지도 않을것 같고..

언제 탈락이냐가 초미 관심사이긴 한데.. 1라운드 정도는 버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런데.. 그 긴장하는 모습이 너무 확연히 드러나서 그 모습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ㅋ

보는 내내 저도 긴장하며 봤어요. 혹시 삑사리 안날까..

다행이 그렇지는 않고 듣기는 괜찮았었는데...

처음 시작할 때 본인도 어이없다는 듯.. 매니저 말대로 촤~ 하는 웃음 ㅋㅋㅋㅋㅋ

중간에 정신없이 불렀다는 것 다 느껴지면서..

퇴장할 때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정신없이 도망치듯 빠져나오고..

대기실에서 급격한 체력소모로 드러누운,,, 정말 어제 진정한 예능인아닌 예능이었어요..

이현우땜에 얼마나 웃었던지....  ㅋㅋ

인사도 안한 줄행랑 퇴장이었는데 건방지다는 생각이 전혀 아니라 정말 이현우 말대로 아무 생각 안났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아요.. 패러디에 조만간 등장할 것 같던데요.

어제 오늘 7위만 이슈되었지만 저는 실제로 이부분이 더 생각나더라구요. 그냥 간당간당 몇 라운드는 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IP : 175.126.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아
    '12.1.30 5:03 PM (210.0.xxx.215)

    오잉....저도요...
    이현우가 저렇게 노래를 잘했나...싶대요.
    가창력하고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나봐요..
    ㅋㅋㅋ
    다음 라운드에서 잘 해줬으면....
    발음이 넘 웃겨서 한번더 아니 두번더 보고싶어용~~

  • 2. ...
    '12.1.30 5:16 PM (112.149.xxx.175)

    이현우 어제 어리버리, 어리벙벙 해보이는게 좀 귀여웠어요
    효범은 처음 등장부터 너무 자신감 넘쳐서 보기 싫었어요

  • 3. 확실히
    '12.1.30 5:19 PM (121.128.xxx.151)

    효범 노래를 잘하는데 왜 거부감이 나오는지 나자신도 알 수 없어요
    이현우 진짜 어리버리 사람이 넘치는 것보다 모자람이 매력 있는 것같아요.

  • 4. 지나
    '12.1.30 5:22 PM (211.196.xxx.198)

    그 좋은 노래를 그렇게나 엉망으로 부르는 것을 보고 진심 화가 났었어요.
    우리 동네 고딩보다 못한 노래 솜씨로 가수로 불리웠다니 기가 막히더군요.

  • 5. ..
    '12.1.30 6:22 PM (119.69.xxx.85)

    저도 어차피 노래실력이야 아는거라서 기대안하고 봤다가 웃는장면이랑 드러눕는 장면. 나갈때장면보고 빵터졌어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7위라는말도 솔직하게 들리더라구요..
    저번에 조관우때도 그캐릭터를 재미있어했는데 탈락해서 아쉬웠거든요.
    그래도 몇번 더 나왔음좋겠어요..

  • 6. 저도 상당히
    '12.1.30 7:14 PM (147.46.xxx.47)

    사람이 유해보이는게..조관우 생각났어요.

    신효범... 빠른 66?인가 그렇던데..둘이 동갑임에도 참 올드하지않나요?

    이현우...노래할때 참 노장?이 어린 후배들앞에 창피함 무릎ㅆ고 애쓰는 모습....신선했어요.

  • 7. ..
    '12.1.30 8:08 PM (218.149.xxx.58)

    이현우씨 노래 정말 좋았어요
    마치 자기노래를 부르듯,,자연스럽고 좋았네요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나가수에서 살아남지 ,,에공
    홧이팅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74 교통사고 처리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1 원래 2012/02/02 623
66473 멸치육수 내는 비법 있으세요? 40 국물 2012/02/02 6,104
66472 동물병원에 5~6시간 맡기는거보다 집에 놔두는게 나을까요? 17 강아지맘 2012/02/02 1,936
66471 아껴쓰던 유치가 가려고해요 임플란트? 2012/02/02 606
66470 시사인 '나경원 1억원 피부숍' 취재파일 공개 2 세우실 2012/02/02 1,156
66469 시어머니..윗동서..나.. 13 맨날 나만 .. 2012/02/02 4,558
66468 아이허브에서 샴푸 추천한거 부탁드려요 4 아이허브 2012/02/02 1,733
66467 손가락이 저리고, 폈다 구부렸다 불편하신 분 계신가요? 6 40대 2012/02/02 1,417
66466 성균관 스캔들 다시 보기요... 7 ㅜㅜ 2012/02/02 1,936
66465 제 딸아이의 사주가 나쁜건 아니겠죠? 13 힘내자 2012/02/02 8,066
66464 친정엄마 생신 25 ,,, 2012/02/02 2,839
66463 통분하기전의 기약분수 구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초등5학년수.. 2012/02/02 3,074
66462 화장품 샘플 판매 정말 중지되네요. 12 제이미 2012/02/02 2,854
66461 평상시 사용할그릇 레녹스&포트메리온 어떤게 좋은가요? 16 ... 2012/02/02 4,570
66460 군대 월급 올려주는 확실한 방법.. 5 ㅠㅠ 2012/02/02 869
66459 락스만큼 강력한데 좀 순한건 없나요? 9 청소세제 2012/02/02 2,373
66458 만나고 나면 기분이 묘~하게 드러워-- 지는 사람 5 기분찜찜 2012/02/02 3,218
66457 서울에 침 뜸 믿고 할 수 있는 한의원.. 2 서울 2012/02/02 1,171
66456 아들 얼굴에 낭종?이 생겼어요. 3 10살 아.. 2012/02/02 1,991
66455 음식만들기 순서 좀 가르쳐 주세요~ 4 손님초대 어.. 2012/02/02 855
66454 제가 베이비시터를 하는데요...질문 좀... 23 북한산 2012/02/02 3,877
66453 감정평가사 생소한데 소득은 어느정도일까요? 8 고시.. 2012/02/02 5,079
66452 내가 색안경인지 상대가 이해할수 없는 정신세계인지 판단좀 부탁드.. 21 으쌰쌰 2012/02/02 2,706
66451 재수기숙학원 보내는거 어떨까요?...;; 6 gina 2012/02/02 1,617
66450 영어고수님들 해석 한줄만 부탁드려요 6 영어해석 2012/02/02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