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이현우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돌맞으려나..)

나가수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2-01-30 16:36:10

예능프로에 잘 안나오는 사람이 나가수같은곳에 나와서 어떻게 적응하려나 심히 궁금했었거든요..

이현우 노래가 나가수랑 맞지도 않을것 같고..

언제 탈락이냐가 초미 관심사이긴 한데.. 1라운드 정도는 버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런데.. 그 긴장하는 모습이 너무 확연히 드러나서 그 모습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ㅋ

보는 내내 저도 긴장하며 봤어요. 혹시 삑사리 안날까..

다행이 그렇지는 않고 듣기는 괜찮았었는데...

처음 시작할 때 본인도 어이없다는 듯.. 매니저 말대로 촤~ 하는 웃음 ㅋㅋㅋㅋㅋ

중간에 정신없이 불렀다는 것 다 느껴지면서..

퇴장할 때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정신없이 도망치듯 빠져나오고..

대기실에서 급격한 체력소모로 드러누운,,, 정말 어제 진정한 예능인아닌 예능이었어요..

이현우땜에 얼마나 웃었던지....  ㅋㅋ

인사도 안한 줄행랑 퇴장이었는데 건방지다는 생각이 전혀 아니라 정말 이현우 말대로 아무 생각 안났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아요.. 패러디에 조만간 등장할 것 같던데요.

어제 오늘 7위만 이슈되었지만 저는 실제로 이부분이 더 생각나더라구요. 그냥 간당간당 몇 라운드는 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IP : 175.126.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아
    '12.1.30 5:03 PM (210.0.xxx.215)

    오잉....저도요...
    이현우가 저렇게 노래를 잘했나...싶대요.
    가창력하고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나봐요..
    ㅋㅋㅋ
    다음 라운드에서 잘 해줬으면....
    발음이 넘 웃겨서 한번더 아니 두번더 보고싶어용~~

  • 2. ...
    '12.1.30 5:16 PM (112.149.xxx.175)

    이현우 어제 어리버리, 어리벙벙 해보이는게 좀 귀여웠어요
    효범은 처음 등장부터 너무 자신감 넘쳐서 보기 싫었어요

  • 3. 확실히
    '12.1.30 5:19 PM (121.128.xxx.151)

    효범 노래를 잘하는데 왜 거부감이 나오는지 나자신도 알 수 없어요
    이현우 진짜 어리버리 사람이 넘치는 것보다 모자람이 매력 있는 것같아요.

  • 4. 지나
    '12.1.30 5:22 PM (211.196.xxx.198)

    그 좋은 노래를 그렇게나 엉망으로 부르는 것을 보고 진심 화가 났었어요.
    우리 동네 고딩보다 못한 노래 솜씨로 가수로 불리웠다니 기가 막히더군요.

  • 5. ..
    '12.1.30 6:22 PM (119.69.xxx.85)

    저도 어차피 노래실력이야 아는거라서 기대안하고 봤다가 웃는장면이랑 드러눕는 장면. 나갈때장면보고 빵터졌어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7위라는말도 솔직하게 들리더라구요..
    저번에 조관우때도 그캐릭터를 재미있어했는데 탈락해서 아쉬웠거든요.
    그래도 몇번 더 나왔음좋겠어요..

  • 6. 저도 상당히
    '12.1.30 7:14 PM (147.46.xxx.47)

    사람이 유해보이는게..조관우 생각났어요.

    신효범... 빠른 66?인가 그렇던데..둘이 동갑임에도 참 올드하지않나요?

    이현우...노래할때 참 노장?이 어린 후배들앞에 창피함 무릎ㅆ고 애쓰는 모습....신선했어요.

  • 7. ..
    '12.1.30 8:08 PM (218.149.xxx.58)

    이현우씨 노래 정말 좋았어요
    마치 자기노래를 부르듯,,자연스럽고 좋았네요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나가수에서 살아남지 ,,에공
    홧이팅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687 베이징 덕 어떤가요?... 요리 2012/05/18 760
110686 이사갑니다 1 이사 2012/05/18 861
110685 우리 아파트 장터가 스물스물 규모가 반으로 줄었어요.. 1 아파트장터 2012/05/18 1,577
110684 결혼 12년차 이혼문제 13 제발 조언 .. 2012/05/18 4,173
110683 혹시 은교에서 나온 파란색 백팩 어딘건지 알고 싶어요? 나비부인 2012/05/18 874
110682 저는 오늘 하루 종일 낙지를 요리해 먹을라구요 스뎅 2012/05/18 778
110681 전여옥 '일본은 없다' 표절 소송서 패소 확정 3 전여옥 2012/05/18 1,516
110680 네이* 유감... 7 5.18 2012/05/18 1,711
110679 고영욱 다른 피해자만 4명이 넘네요 1 충격 2012/05/18 2,119
110678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5/1.. 2 추억만이 2012/05/18 779
110677 `디스코 여왕' 도나 서머 사망 2 .. 2012/05/18 1,198
110676 유통기한 6개월지난 멸치액젓으로 김치를 담갔어요ㅠ 4 어떡하죠 2012/05/18 3,726
110675 5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18 586
110674 이혼후 양육비 뒤늦게 라도 청구할수있나요? 6 .... 2012/05/18 7,732
110673 컴퓨터가 이상한테 아시는분 부탁합니다 3 노을 2012/05/18 757
110672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추모광고 15일차 2 추억만이 2012/05/18 670
110671 시경아 그게 키스야? 어떡하지 너? 8 더킹 2012/05/18 3,331
110670 영화 '소피의 선택'에 관해 여쭙니다 5 둥둥 2012/05/18 1,477
110669 가족카드 발급 어떤것이 좋나요?? 장보기와 병원비용으로... 은솔맘 2012/05/18 597
110668 케이트모스님이 알려주신 Denise Austin, 이소라체조 보.. 23 하얀달 2012/05/18 3,211
110667 우리 애들 괜찮은걸까요? 19 걱정 2012/05/18 3,993
110666 중1년 남자아이 성적이,,, 방장군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23 트럭주인 2012/05/18 3,000
110665 빨아쓰는 키친타올 쓰시는 분들 ~~~ 6 ^**^ 2012/05/18 2,394
110664 직구할 때 배송대행지 좀 추천해주세요.. 6 아기엄마 2012/05/18 1,639
110663 참치양파전 완전 신세계네요 42 흐음 2012/05/18 1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