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이현우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돌맞으려나..)

나가수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2-01-30 16:36:10

예능프로에 잘 안나오는 사람이 나가수같은곳에 나와서 어떻게 적응하려나 심히 궁금했었거든요..

이현우 노래가 나가수랑 맞지도 않을것 같고..

언제 탈락이냐가 초미 관심사이긴 한데.. 1라운드 정도는 버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런데.. 그 긴장하는 모습이 너무 확연히 드러나서 그 모습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ㅋ

보는 내내 저도 긴장하며 봤어요. 혹시 삑사리 안날까..

다행이 그렇지는 않고 듣기는 괜찮았었는데...

처음 시작할 때 본인도 어이없다는 듯.. 매니저 말대로 촤~ 하는 웃음 ㅋㅋㅋㅋㅋ

중간에 정신없이 불렀다는 것 다 느껴지면서..

퇴장할 때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정신없이 도망치듯 빠져나오고..

대기실에서 급격한 체력소모로 드러누운,,, 정말 어제 진정한 예능인아닌 예능이었어요..

이현우땜에 얼마나 웃었던지....  ㅋㅋ

인사도 안한 줄행랑 퇴장이었는데 건방지다는 생각이 전혀 아니라 정말 이현우 말대로 아무 생각 안났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아요.. 패러디에 조만간 등장할 것 같던데요.

어제 오늘 7위만 이슈되었지만 저는 실제로 이부분이 더 생각나더라구요. 그냥 간당간당 몇 라운드는 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IP : 175.126.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아
    '12.1.30 5:03 PM (210.0.xxx.215)

    오잉....저도요...
    이현우가 저렇게 노래를 잘했나...싶대요.
    가창력하고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나봐요..
    ㅋㅋㅋ
    다음 라운드에서 잘 해줬으면....
    발음이 넘 웃겨서 한번더 아니 두번더 보고싶어용~~

  • 2. ...
    '12.1.30 5:16 PM (112.149.xxx.175)

    이현우 어제 어리버리, 어리벙벙 해보이는게 좀 귀여웠어요
    효범은 처음 등장부터 너무 자신감 넘쳐서 보기 싫었어요

  • 3. 확실히
    '12.1.30 5:19 PM (121.128.xxx.151)

    효범 노래를 잘하는데 왜 거부감이 나오는지 나자신도 알 수 없어요
    이현우 진짜 어리버리 사람이 넘치는 것보다 모자람이 매력 있는 것같아요.

  • 4. 지나
    '12.1.30 5:22 PM (211.196.xxx.198)

    그 좋은 노래를 그렇게나 엉망으로 부르는 것을 보고 진심 화가 났었어요.
    우리 동네 고딩보다 못한 노래 솜씨로 가수로 불리웠다니 기가 막히더군요.

  • 5. ..
    '12.1.30 6:22 PM (119.69.xxx.85)

    저도 어차피 노래실력이야 아는거라서 기대안하고 봤다가 웃는장면이랑 드러눕는 장면. 나갈때장면보고 빵터졌어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7위라는말도 솔직하게 들리더라구요..
    저번에 조관우때도 그캐릭터를 재미있어했는데 탈락해서 아쉬웠거든요.
    그래도 몇번 더 나왔음좋겠어요..

  • 6. 저도 상당히
    '12.1.30 7:14 PM (147.46.xxx.47)

    사람이 유해보이는게..조관우 생각났어요.

    신효범... 빠른 66?인가 그렇던데..둘이 동갑임에도 참 올드하지않나요?

    이현우...노래할때 참 노장?이 어린 후배들앞에 창피함 무릎ㅆ고 애쓰는 모습....신선했어요.

  • 7. ..
    '12.1.30 8:08 PM (218.149.xxx.58)

    이현우씨 노래 정말 좋았어요
    마치 자기노래를 부르듯,,자연스럽고 좋았네요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나가수에서 살아남지 ,,에공
    홧이팅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40 82쿡에서의 서민이란 10 검은고양이 2012/02/12 3,081
70139 자녀 사망 목사부부 "7일 단식도,, 체벌도,,&quo.. 3 호박덩쿨 2012/02/12 3,035
70138 반도네온이란 악기로 연주하는 탱고 참 좋네요. 3 흥겨움 2012/02/12 1,379
70137 구어체 영어 문장 해석 하나만 부탁해요. 6 최선을다하자.. 2012/02/12 1,369
70136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한테 너무 심하게 빠졌나봐요 9 irom 2012/02/12 2,643
70135 현관 센서에 문제있을 경우 어떻게 하나요? 3 현관 2012/02/12 1,421
70134 배에 차는 가스..좀 제거 되는 약 같은건 없을까요 15 ㅜㅜ 2012/02/12 33,268
70133 약먹는 시간 알려주는 타이머? 아님 휙~~돌려서 시간 알려주는.. 4 ** 2012/02/12 1,510
70132 요즘 이 남자 참 멋진 것 같아요 너무 훈훈하고 좋네요 31 재탕해서 죄.. 2012/02/12 12,308
70131 아침메뉴 쌀국수 이상한가요? 10 .. 2012/02/12 2,091
70130 조영남이가 참 주책이여도 대단한게 화가로서의 재능도 상당해 43 ... 2012/02/12 8,905
70129 집착이 너무 심해요 2 2012/02/12 2,263
70128 일요일 낮에 남대문시장 가면 다 문닫았나요? 2 .. 2012/02/12 2,876
70127 그것이 알고싶다 끝까지 보신 분 10 kandin.. 2012/02/12 4,308
70126 다음 메일 쓰시는 분들 지금 메일 열어지나요? 4 이상하네 2012/02/12 1,137
70125 남들이 자상한 아빠라고 칭찬하는 우리남편 8 ㄹㄹ 2012/02/12 2,965
70124 30대 후반에 생물학적 처녀라면?.. 47 잠이안와서 2012/02/12 21,555
70123 어떤 대학에 등록해야 할까요?? 2 옹치옹치 2012/02/11 1,667
70122 컴퓨터가 이상해요. 1 궁금이 2012/02/11 727
70121 정말 변호사 어려운줄 아는 사람들 많네요? 20 ... 2012/02/11 10,825
70120 이렇게 겁많은 남친과 결혼해야할지... 7 ... 2012/02/11 3,931
70119 그것이 알고 싶다..오늘도 너무 무섭네요 ㅠㅠㅠㅠ 8 아오 2012/02/11 5,013
70118 남녀 커플 해변에서 흐흐흐 우꼬살자 2012/02/11 1,361
70117 세바퀴 이정섭씨 ㅋㅋ 1 깐깐징어 2012/02/11 1,981
70116 시아버지께 천만원 보내드렸습니다 ㅠㅠ 7 함함 2012/02/11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