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예전에는 여자는 드라마, 남자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잖아요. 근데 어느 순간 저희 아버지를 봐도 중년 남성들이 드라마에 홀릭되는 경우가 종종 보여요. 정말 아침드라마부터 저녁 일일드라마까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틈틈이 시청하시는 모습을 보노라면 굉장히 의외기도 하고 이유가 궁금한거에요. 저렇게까지 5~60대 남성들이 드라마에 중독되는건 어떤 이유때문일까?
반평생 사회생활과 과중한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의 해소? 아니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의 현실도피? 혹시 이유를 생각해보신 분 계신가요? 참 궁금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