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이스메이커 기대이상이었어요~

호홋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2-01-30 15:54:20

부러진화살은 기다리다가 개봉둘째날 먼저 봤고

담엔 댄싱퀸을 보려했는데 조조시간이 너무 빨라서 포기~

별 끌리지않았던 페이스메이커를 할수없이 예매하고 봤는데요

생각보다 기대이상, 한마디로 돈아깝지않은 좋은영화 한편 보고 기분좋았네요

매끄러운 연출에 보기에 편했고,

어찌보면 예정된 감동스토리에 억지감동이다 라는 악평도 미리 접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ㅜㅜ

저 원래 뻔하고 닭스러운거 거부감이 있는데도 말이죠..

재미도 있어요

제주도풍경, 영국도 너무 멋졌고

ost도 굿..

고아라도 징하게 이쁜것이 통통튀며 활력을 주고있구요.. - 기럭지가 환상-

다만 김명민의 연기 캐릭터가 늘 비슷한게 좀 그렇다...할정도.

좋은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부러진화살, 댄싱퀸에 비해

너무 쳐지는 성적인거 같아 살짝 아쉬워요 

입소문이 없다해도 이건 좋은영화니까  많이들 보셔도..ㅎㅎ

저 알바아니에요

요즘 좋은영화가 많이 나와서 넘 즐거워욧~

2월엔 공효진 주연의 연애영화도 기대중!!

IP : 180.182.xxx.1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bg
    '12.1.30 4:09 PM (118.223.xxx.25)

    재밌다고 하더군요 ㅋㅋ
    요즘 정말 볼만한 영화많은듯..ㅋ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13 순정파 남자는 요즘도 인기없나봐요 ㅎㅎㅎ 5 2012/04/19 2,793
99512 방금 어떤사람이 커터칼들고 돈내놓으라고 협박.. 8 풍요로운오늘.. 2012/04/19 2,086
99511 '4.19혁명'과 이승만 이명박 '평행이론' 1 veroni.. 2012/04/19 744
99510 다시쓰는 한국현대사 읽으신분들 5 박세길 2012/04/19 1,142
99509 쉐타는 정말 관리가 6 어려워요. 2012/04/19 1,328
99508 인절미만들때 찹쌀가루 조금 모잘라서 생찹쌀가루 넣으면 큰일날까요.. 인절미 2012/04/19 993
99507 ‘무늬만’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소비자 ‘헛걸음’ 랄랄라 2012/04/19 931
99506 매콤한 두부찌개? 간단한거 가르쳐주세요. 배고파 죽겠네요. 5 플리즈 2012/04/19 1,955
99505 집에 프린터가 없으면 이럴 때 어떡하나요? 7 오디 2012/04/19 3,437
99504 KT&G 담배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싹쓸이’ 랄랄라 2012/04/19 746
99503 집안일 관련 글을 읽고... 2 집안일 2012/04/19 1,138
99502 침대커버세트 추천해주세요. 1 봄맞이 2012/04/19 1,091
99501 난생 첨인 화장독....해결은?? 2 우울 2012/04/19 2,334
99500 4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4/19 854
99499 맥쿼리 14개 교통망 투자…작년 이자수익 1618억원 7 단풍별 2012/04/19 1,113
99498 고삐풀린 ‘블랙컨슈머’ 기업들 반격 나섰다 랄랄라 2012/04/19 735
99497 서사적이고 극적인 세계 문학-고전- 추천부탁드려요. 5 ~~~ 2012/04/19 1,022
99496 울나라 중고생 교복은 누굴위한 걸까요? 23 미스터리 2012/04/19 2,646
99495 이글루에서 난리난 글 --"사실 선거때문에 멘붕해야될 .. 12 ㅠㅠ 2012/04/19 1,892
99494 임신준비~ 엽산 추천해주세요!!!! 4 ^_^ 2012/04/19 2,432
99493 신부에게 결혼 프로포즈 방법 3가지중 한가지만 고르신다면.. 조.. 15 우댕 2012/04/19 11,226
99492 아는 40대 아줌마 집.. 32 화분 2012/04/19 15,861
99491 수술한 자리 잘 아물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 2012/04/19 2,241
99490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니 찾아뵙는 일.. 27 .. 2012/04/19 6,094
99489 복희누나 처음을 놓쳤어요. 4 .. 2012/04/19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