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다니는데요.
이번에 졸업한 아이가 2명 있어요.
그 아이들에게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그동안 아주 많이 정들고 고마운 이웃이라고 보시면 되요.
어린이집을 위해 여러가지로 애쓰고 고생한 선배들이라서
저 역시 뭔가 보답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옷이나 신발 같은건 취향이나 싸이즈 때문에 좀 어렵구요.
공책 같은 건 금액에 맞추자니 너무 필요없이 많아질 거 같구요...
좋은 걸로 추천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자동 연필깍이요..수동도 좋고..좀 브랜드있는 것은 이만원대더라고요..
아마 주위에서 비슷한 선물 많이 할거예요.
저같음 런닝팬티 세트나 양말 예쁜거 10개 정도 사서 예쁘게 포장해 줄거 같아요.
초등가니 양말도 금방 새까맣게 더러워지고 매일 세탁할 수 없으니 많이 있음 좋겠더라구요.
앗!
벌써 두분이나! 고맙습니다.
양말은 실은~~~
제가 전에 양말을 도매로 떼다가 어린이집에서 팔았던 적이 있어서 (어린이집 수익사업으로)
양말 선물했다가는 재고 처리로 오해받을지도 몰라요 ㅋㅋ
연필깎이도 참신한 선물이네요.
(이런 거 선물하는 사람 없겠지요? 겹치면 쓸모없어질까봐^^)
어떤 브랜드로 어디서 사야하는 걸까요? 좀 알려주세요.
저희 아이는 5살밖에 안되서 감이 안오네요.
고맙습니다.
연필깎이는 중복이 잘 안될거예요.
개인적으론 샤파가 괜찮았어요.
저희 아이도 올해 입학하는데 연필깎이 작년에 샀었어요.
아이 친구들 집 가봐도 연필깎이 다 있더라구요.
중복될지 모르니 한번 여쭤보시고 선물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참 저는 문화상품권 선물 받았는데 초등학교 갈 준비하느라 인터넷 서점에서 학습지도 고르고 책도 사고 좋았어요.
선물하기 전에 뭘 물어보기가 좀 민망해서요..
그게 참 어렵네요.
그러고 보니 한 아이는 1살 위 형이 있어서 연필깎이가 이미 있을 거 같아요..
다른 아이는 아직 없을 거 같구요.
추가로 추천해주시면 같이 생각해볼게요.
고맙습니다.
실로폰이나 멜로디언 리듬악기 등 사주세요.
1학년때는 실로폰과 리듬악기가 수업준비물입니다.
저라면 소풍가방류 괜찮을듯해요^^
어차피 꼭 필요하잖아요
연필깎이는 울집만 해도(예비초등있는데)
3개있어요 ㅋㅋㅋ
저도 실로폰이나 멜로디언 추천이요. 근데 1살 위 형이 있다니까 이것도 좀 걸리네요.
현장학습 갈 때 쓸 수 있는 자그마한 백팩도 괜찮을 거 같아요.
연필깎기는 필히 물어보고 선물하셔야할거같아요.
전에 유치원에서 팬티랑 양말,장갑,이런거 선물받았는데 기분 좋던데요.
입힐때마다 생각나고..
초등학생용 국어사전이나 영어사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 사전이 필요하면 그것도 좋겠네요.
제가 잘 몰라서요.
워낙 인터넷을 활용하는 일이 많으니 혹시 불필요한게 아닐까 싶어서요.
수업시간에 써야하는 거면 선물해주면 좋겠어요. ^^
전 노트세트랑 유익한 책 두어권이요
노트는 학년 올라가도 계속 쓰니까 두고두고 유용해요
우리 아치 초등사전 거의 안쓰더라구요. 학교에서 가져오라고 할때는 굳이 초등이 아니어도 되고, 아이 스스로 사전을 들춰보지도 않고.
멜로디언 같은 악기류는 형이 이미 가지고 있을수도? 그리고 사실 몇번 안쓰는거 같네요..
봄가을에 입을 잠바류 어때요? 취향에 크게 영향받지 않으면서 가장 자주 입힐만한 옷 같은데.
둘째는 새옷사주기 힘들거든요.
아니면 청바지처럼 베이직한거...남자아이면 바지는 많을 수록 좋지 않나요?
아이 초등학교 보내면서 딱히 돈 드는건 없어요.
그나마 새로 장만해야하는게 옷입니다. 아님 운동화 한켤례 사주세요. 교환권 넣어서요.
운동화를 선물로 받은적 있는데, 싸이즈가 안 맞았는데 다행이 교환권이 들어 있어서 바꿔 왔네요.
근데 좀 괜찮은 운동화는 3만원이 넘을겁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1958 | -간절히 급해요-고딩딸의 성정체성 고민 28 | rhelde.. | 2012/03/12 | 14,812 |
| 81957 | 라면스프에 홀딱 빠져 중독 수준 3 | 애고고 | 2012/03/12 | 2,048 |
| 81956 | 두 아이 출산하고 탄력잃은 뱃살도 근력운동으로 해결이 되나요? 2 | 복근 | 2012/03/12 | 6,221 |
| 81955 | 3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3/12 | 943 |
| 81954 | 4살된 아이가 3일 연속 어린이집에서 맞고 왓어요..ㅠㅠ 3 | 딸램아~ | 2012/03/12 | 1,715 |
| 81953 | 자동차세를 1월에 15만원 냈는데... 이거 일년치 다 낸건가요.. 3 | 뭐지 | 2012/03/12 | 1,755 |
| 81952 | 요리조리 질문 1 | 타산지석 | 2012/03/12 | 936 |
| 81951 | 커리전문점 강가 8 | 커리 | 2012/03/12 | 2,046 |
| 81950 | 맛 담백하고 깔끔한 우유 추천해주세요 6 | ..... | 2012/03/12 | 2,134 |
| 81949 | 어떻게 해야할지ㅡㅡㅡㅡ 95 | alzl | 2012/03/12 | 14,952 |
| 81948 | 내겐 애물단지 아이폰... ㅠㅠ 버릴수도 없고.... 2 | 사랑하지만 | 2012/03/12 | 3,009 |
| 81947 | 돌아온 미녀 별이엄마의 피부과체험기 10 | **별이엄마.. | 2012/03/12 | 3,149 |
| 81946 | 사인 가족 식비 월 40 정도면 많이 적나요?? 14 | ... | 2012/03/12 | 3,602 |
| 81945 | 니트 보폴 ㅠㅠ 도와주세요 9 | ..... | 2012/03/12 | 1,993 |
| 81944 | 컴질문) 다음 까페접속이 안되요. 1 | 데이지 | 2012/03/12 | 1,215 |
| 81943 | 4억 정도 아파트 재산세 얼마나오나요? 2 | 매수인 | 2012/03/12 | 15,818 |
| 81942 | 전 예쁘다는 말을 한 번도 못들어봤어요 13 | ..... | 2012/03/12 | 3,772 |
| 81941 | 아들이 영어유치원에 다녀오더니...(냉 펑~) 40 | 심란맘 | 2012/03/12 | 12,424 |
| 81940 | 초등6학년 딸아이 빈혈 5 | 치키치키 | 2012/03/12 | 1,853 |
| 81939 | 10억 있으면 중산층 소리 듣나요???? 9 | 별달별 | 2012/03/12 | 5,507 |
| 81938 | 차, 집 잇으면 내는 세금 몇종류나되나요 5 | 무늬만주부 | 2012/03/12 | 2,305 |
| 81937 | 한눈에 반한 사람 6 | 휴유 | 2012/03/12 | 3,280 |
| 81936 | 이제는 애낳고 산후조리하는 것까지도 지랄들을 하네 9 | 하다하다 | 2012/03/12 | 3,431 |
| 81935 | 원인을 찾기보단 땜방이나 책임전가에 급급한 사회 5 | 봄밤 | 2012/03/12 | 1,319 |
| 81934 | 키위 드레싱 대체 어찌 만드는지 궁금해요. 2 | 맥시칸 샐러.. | 2012/03/12 | 2,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