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물받기만 하고 답례한번 안하는 사람
1. 그냥
'12.1.30 1:50 PM (115.136.xxx.27)안 주는 수밖에 없어요.
그사람이 경우가 없는거죠..
근데 그 사람은 또 어떻게 말하는지 아세요/
내가 달란 것도 아닌데. .지들 맘대로 내 맘에 들지도 않는거 주고서 생색낸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 상대방 봐가면서 선물도 줘야하더라구요..
내가 열번 주면 한번은 주겠지 생각했는데.. 웬걸요..100번 줘도 돌아오는거 없던데요.. ㅎㅎ2. ,,,,
'12.1.30 1:51 PM (112.72.xxx.108)계속 할필요없겠죠
3. ㄷㄷ
'12.1.30 1:51 PM (116.33.xxx.76)그쪽에서는 딱히 아쉬울거 없는 관계인가 보네요. 어느 정도 주고 받는 관계를 원하시면서 왜 자꾸 주셨나요?
4. 내가 줬다고해서
'12.1.30 1:55 PM (147.46.xxx.47)반드시 요구할수만은 없지않나요..한쪽은 꼬박꼬박 챙기고..다른 한쪽은 당연시 여긴다...이해할수없는 관계네요.
5. 원글
'12.1.30 1:56 PM (218.233.xxx.20)저는 주고 받는 관계를 절대 원하는것은 아니고요.
한번도 받지도 못하는 관계인데 머하러 꼬박꼬박 갖다 디미느냐 남편보고 뭐라 잔소리를 하죠.
그쪽에서 원치 않는 것을 떠안기는 거 같고 어찌 보면 남편을 무시하고 관계정리하고 싶어서 그러는지도 모르는데 눈치없이 행동하니까요,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안볼 사이도 아니면서 사람 마음이 어찌 십수년을 그냥 받기만 하냐는거죠.6. ..
'12.1.30 2:34 PM (112.151.xxx.134)그 사람은 아마 '다음엔 선물 하지 말아라. 마음만 받겠다. 부담스럽고 답레못하니 미안하다'
는 말을 했을겁니다.
그런데 남편분은 말로 '부담갖지말고 받아라. 나는 주는게 기쁨이니...'라는 식으로
대답을 했을거구요.
그런데도 계속 선물을 주니깐... 아..저 사람은 정말 주는데서 기쁨을 찾는 성격인가보다.
그냥 기분좋게 받자... 라고 생각했을거에요.7. 부담
'12.1.30 3:27 PM (1.252.xxx.180)있는거 나누어 먹는건 좋지만
명절에 선물 받는거 부담되니 하지말라해도 하는 사람이 있네요
지난 추석부터.
받고 그낭 있을 수 없어 받으거보다 더 높은 가격대의 선물을 합니다.
다음에 하지말라는 뜻인데,설에 부득부득 우겨가며 안받겠다는걸 또 하더군요.
혹시 다음에 또 하면 받기만하고 넘길가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118 | 베이비시터로 취직할려고해요 6 | ... | 2012/03/08 | 1,920 |
79117 | 과학고에 자녀 보내신 경험 공유부탁드립니다. 5 | 성현맘 | 2012/03/08 | 2,601 |
79116 | 분당 혼주 메이크업이나 헤어 어디서들 하시나여?? 2 | 아이루77 | 2012/03/08 | 1,617 |
79115 | 3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3/08 | 388 |
79114 | 환기 여쭤봅니다~ 6 | ㅇㅇ | 2012/03/08 | 1,039 |
79113 | 베스트글 세제 가지고 갔을거란 도우미 글 읽고.. 13 | 도우미 | 2012/03/08 | 3,202 |
79112 | 시어머님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빈약한가요??ㅠ_ㅠ 9 | 쾌걸쑤야 | 2012/03/08 | 1,516 |
79111 | 극소심 엄마와 뭐든 저요저요 딸 7 | 힘들어요.... | 2012/03/08 | 1,347 |
79110 | 서울에 아파트있으신분... | 하우스푸어예.. | 2012/03/08 | 1,270 |
79109 | 나이 차가 좀 나도 너무 편하게 대하는 동생들.. 4 | 즐겁긴해요 | 2012/03/08 | 1,149 |
79108 | 태도가 변하는 아이의 친구 5 | 별게다걱정 | 2012/03/08 | 1,300 |
79107 | 여름에 겨울옷을 살수있을까요? 3 | 원정쇼핑 | 2012/03/08 | 2,076 |
79106 | 초등 1학년, 영어 학원 보내야할까요ㅠㅠ 7 | ... | 2012/03/08 | 3,362 |
79105 | 제 피부상태를 이제 알았어요.. 1 | 어지러워 | 2012/03/08 | 1,208 |
79104 | 랑방이란 브랜드 처음 봤는데.. 16 | 우아해지고파.. | 2012/03/08 | 6,120 |
79103 | 초4 어디에 중점을 둬야할까요? 3 | 공부 | 2012/03/08 | 1,301 |
79102 | 쥐알바들 필독 3 | .. | 2012/03/08 | 546 |
79101 | 3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3/08 | 494 |
79100 | 몸이 단단한 초2 키크려면 근육이 부드러워 져야 한다는데, 방법.. | 엄마 | 2012/03/08 | 1,130 |
79099 | 애들 아침밥 간식 거리 공유해봐요 15 | 아이들 밥 | 2012/03/08 | 5,431 |
79098 | 질리안 마이클스 운동하시는 분?? 2 | --- | 2012/03/08 | 1,891 |
79097 | 생선~ 어디서 어떤 생선 사드세요? 2 | ^^ | 2012/03/08 | 896 |
79096 | 한번 아닌 사람은 계속 아닌건가요? 3 | 확률 | 2012/03/08 | 1,758 |
79095 | 링스 라는 메이커... 1 | 궁금맘 | 2012/03/08 | 668 |
79094 | 인천청학동 푸르지오4단지에서 테크노파크역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3 | ... | 2012/03/08 | 6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