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천 삼천포 살기 어떤가요?

앤 셜리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12-01-30 12:57:59

급하게 살러 내려 가야 합니다.

삼천포쪽으로요.

살기 좋은 아파트 유치원 초등학교 추천 바랍니다.

 

IP : 211.110.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1:12 PM (183.104.xxx.140)

    대도시 살다오면 좀 갑갑하실거예요
    그래도 홈플,2마트 있고 진주가 근처랍니다
    전 주말에만 가봐서 잘 모르지만
    분위기가 조용하고 높은 건물
    빽빽하지않아 확 트여서 좋았구요
    남해나 통영 전라도쪽 가기 편해요
    아파트는 잘 모르겠네요^^;;
    방사능때매 생선안드신다면 몰라도
    바닷가쪽 생선시장이 크고 좋아요
    근처 횟집은 안가시는 게 좋구요
    백화점이나 번화가 가실려면 진주가심 되구요
    빠르게는 20분~한시간 안이네요^^

  • 2. ..
    '12.1.30 1:18 PM (58.76.xxx.59)

    아이들이 몇학년인가요?

    초등학생 아이가 고학년이라면...공부를 위해서 인근 진주에 사시는 것이 더 좋은데, 또 남편분 직장과 멀어지니, 그나마 사천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진주-삼천포 자가용으로 움직일때, 편도 삼사십분 정도이니 그렇게 멀진 않아요.

    사천에는 카이니, spp니 하는 제법 규모있는 기업들이 자리잡은지라 대단지 새아파트들이 많이 생겨서 집구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집부터 구하시고 초등학교는 인근에 있는 곳에 다니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진주보다 사천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편이니, 초등땐 그냥 사천 사시다가, 중,고등학생 되면 많이들 진주로 이사하는 분위기이더군요.

  • 3. ...
    '12.1.30 1:23 PM (147.6.xxx.101)

    직장이 어디신지 몰라도 삼천포 같은 경우는 아파트 단지라고 해야
    벌리주공 근처가 아파트 단지고
    사천쪽은 대우푸르지오나 덕진봄 리가 정도 있습니다
    진주에 갤러리아 백화점 있구요
    삼천호에 홈플 이마트 있습니다
    대부분 아아들 학교갈무렵에는 진주로 이사 가구요
    삼천포쪽 보다는 사천이 젊은 사람이 많습니다

  • 4. 사천시민
    '12.1.30 3:35 PM (220.69.xxx.144)

    윗분들 말씀데로 교육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진주로 가세요.
    근무지가 사천인지 삼천포 인지도 중요한데요
    사천이면 진주에서 충분히 출퇴근 가능하구요, 삼천포면 40분정도에 출퇴근 가능하실꺼에요.

    진주는 대단지 아파트도 많고 아파트 주위로 학원도 잘 되어 있구요
    대신 사천이나 삼천포는 조용해서 살기 좋아요.

    사천이 남해, 통영, 거제시 등 1시간 정도에 다 갈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여행다니시고 조용한거 좋아하시면 맘에 드실꺼에요.

    하지만 서울에서 쭉 사셨다면 완전 소도시에 문화적 혜택이나 그런 부분들은 많이 부족할 지 몰라요.
    문화센터나 학원등도 살펴 보셔야 된다면 진주가 그나마 만족스러우실꺼고
    집값은 사천이 완전 만족이고 진주도 별 부담없으실꺼에요.

  • 5. 달빛여시
    '16.12.20 8:44 AM (81.240.xxx.96) - 삭제된댓글

    .............

  • 6. 달빛여시
    '17.3.30 4:24 PM (91.176.xxx.15)

    사천 삼천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08 알타리무우 김치.. 3 .. 2012/03/11 1,373
80307 코스트코 페브리즈 다우니 향이 영 ~ 아닌가요? 5 ... 2012/03/11 3,791
80306 아이 피아노학원 주3회 해보신분 계신가요? 4 궁금 2012/03/11 6,105
80305 전업주부님들....가방 뭐들고 다니시나요? 7 가방고민 2012/03/11 4,381
80304 자식 칭찬하는 기준도 돈이네요 8 ㅇㅇㅇ 2012/03/11 2,701
80303 도와주세요(컴퓨터 관련) 3 maddon.. 2012/03/11 783
80302 (급질)도와주세요 2 ㅠ.ㅠ 2012/03/11 670
80301 주고 싶은 선물은 손편지..받고 싶은 선물은??? 별달별 2012/03/11 642
80300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뀐... 9 ... 2012/03/11 3,789
80299 급질_컴앞대기_무플절망) 오늘 북한산 산행 복장 6 ... 2012/03/11 1,201
80298 열무에서... 1 파라오부인 2012/03/11 695
80297 생리통때문에 잠을 깰줄이야.. 7 ㅇㅇ 2012/03/11 1,969
80296 착하고 예쁜 딸인데,,, 지쳐요 36 엄마 2012/03/11 12,982
80295 유기농..얼마나 믿으세요? 28 진짜는어디에.. 2012/03/11 4,602
80294 반찬만들어두고 이제 잡니다 6 졸리다 2012/03/11 2,486
80293 핸드폰 주소록에 사랑하는 사람들 이름 저장 어떤식으로 하세요 4 .... 2012/03/11 2,214
80292 다주택잔데 손해보고라도 파는게 나을지 의견을 듣고파요.... 7 님들이라면?.. 2012/03/11 2,035
80291 김하늘 손예진 하지원 20 ---- 2012/03/11 8,156
80290 오지랖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7 ... 2012/03/11 1,800
80289 어릴 적 정말 무서운 기억 하나. 19 올라~ 2012/03/11 5,176
80288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놓으라는데.... 19 ... 2012/03/11 7,082
80287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19 하소연 2012/03/11 3,414
80286 조언과 오지랍에 대해서 제가 기억하는 좋은 글 21 2012/03/11 2,968
80285 잠실길 3 잠실 2012/03/11 1,014
80284 서울...눈이 오네요!!! 9 새벽 2012/03/11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