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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반포아파트 벌레들 어떤가요?

갈까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2-01-30 12:13:13

학창시절을 구반포 아파트에서 반포-세화중-여고 나와서

아이들이 커가니 그곳 학군과 환경이 그리워

다시 돌아갈까 생각중입니다.

레미안퍼스티지나 힐스테이트는 자금이 안될거 같아

구주공으로 가려고 하는데

당시 벌레(특히 바퀴벌레 ㅠㅠ) 가 심각했어서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것만 빼면 생활불편이나 뭐 그런거 참을 수 있는데 벌레공포는

도저히 안되는지라..

현재 거주하신는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

바퀴벌레. 쥐 이런거 어떤가요?

IP : 175.195.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1:59 PM (121.138.xxx.22)

    전세 살고 있어서 3번 이사했어요.
    바퀴는 없고 모기 많아요.
    이래 저래 산 모기장이 여섯개가 넘어요. 일인용 2,이인용,바닥이 있는 거 샀더니 불편해서 바닥 없는 걸로 또 샀어요.
    쥐는 첫번째 살던 집에서 나왔어요. 시커멓고 커서 아이들과 저 모두 꽥꽥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결국 경비 아저씨께 연락해서 올라오셔서 잡아주었어요. 3층에 살았고 낮인데도 나타나는 겁없는 쥐였지요. 아젔 말씀이 1층에는 자주 나온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1층으로는 절대 이사가지ㅡ않으리라 다짐했었어요

    요즘에는 길고양이들이 많이보여서인지 쥐는 없네요.

  • 2. 벌레
    '12.1.30 3:14 PM (111.118.xxx.99)

    독일바퀸지 뭔지 봄부터 여름에 나타나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세상에 무슨 바퀴가 그렇게 큰지...
    수리안한집이라 그런지...

  • 3. 원글
    '12.1.30 3:20 PM (175.195.xxx.11)

    솔직한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예요.
    고민되긴하네요. 올수리된 깨끗한 집이 있긴할른지..

  • 4. 매직맘
    '12.1.30 5:34 PM (116.122.xxx.154)

    제가 유년시절을 보낸곳이라 반가운맘에 댓글 달아요..
    근데...거기 아직도 쥐가 있나요?
    초등때 저희 집에 쥐가 자주 나와서 정말 미치겠더라구요...저희는 3층이었는데..
    텔레비젼 보구 있으면 그 뒤로 시커먼게 휙 휙 지나가더라는...
    참다못해 부엌에 쥐덪을 해놓았는데
    다음날 부엌문 열기가 무서웠어요...쥐가 자주 잡혀서...
    지금은 추억이 됐지만...당시에는 정말이지...괴로웠어요...바퀴벌레는 또 얼마나 많았는지....
    아무래도 올수리된 집을 찾으셔야 할 것같아요...
    그대로라면...저라면 아무리 학군이고 뭐고...못살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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