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점과 잡티 뺐는데요

조회수 : 3,504
작성일 : 2012-01-30 11:39:56

피부과에서 10회끊어 관리받는 중 ..

ipl 3회받은 후 기미 잡티 제거받았는데..

큰일 났네여.. 낼 모레부터 출근인데 얼굴 전체가 피부병 앓는 것처럼 되어있어 거울 볼때마다 심란하네요.

전 일주일쯤 지나면 출근하는데 전혀 지장 없으리라 생각해서 받았거든요..

지금 5일째인데 딱지가 떨어지는 건 언제쯤일까요?  이런 상태로 화장해도 가려지지 않겠져?

지금 너무 속상하네요,

 

 

IP : 59.12.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11:41 AM (58.232.xxx.93)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딱지 떼지 마세요.
    지금 떼면 정말 큰일납니다.

    최대한 최대한 최대한 안 떨어지도록 해주세요.

  • 2.
    '12.1.30 11:47 AM (61.101.xxx.219)

    혹시 ipl 이 여드름 흉터에도 효과있나요?
    몇년전에 처음으로 멋모르고 엄청 비싸게 주고, 프락셀..인가 했는데, 아프기만 죽을만큼 아프고,
    효과는 번혀 없었거든요. 피부에 딱지 같은것도 거의 없었어요.

    이번에 다시 다른 피부과가보니 흉터나 모공때문에 모자이크 권하던데,
    너무 아픈거는 소름끼쳐서 도저히 못하겠어요. ipl 이 그나마 덜 아프다고 하던데, 어떨까요?
    흉터때문에 뭐라도 하긴 해야 되는데...걱정만 하고 있어요.

  • 3. 이왕하셨으니
    '12.1.30 11:51 AM (118.220.xxx.178)

    나을때까지 잘참으시고 큰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마침 겨울이고 감기라고 다들 생각하시도록...

  • 4. 콩나물
    '12.1.30 11:59 AM (218.152.xxx.206)

    음님

    IPL과 여드름 흉터와 상관관계는 0% 에요.
    전혀 상관 없는 치료입니다.

    프라셀이 효과 없었으면 모자이크도 마찬가지 일꺼 같아요.

    저도 여드름 흉터와 모공이 심한데요.
    다니는 곳 의사샘이 제 피부보고

    흉터와 모공 포기하래요. 이번에 IPL관련 시술 받았는데
    효과가 좋더라고요. 얼굴톤도 밝아지고 깨끗해 지고.. 그러니 모공이랑 흉터가 더더욱
    두두려져 보이는거에요.

    한번 효과 없어도 해 보고 싶다니깐 의사샘이 포기하라고 프락셀 6번 이상 해도
    육안으로 거의 차이가 없을꺼라고 하네요.

    프락셀 해서 효과가 없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얼굴에 잡티와 색소 침체가 생기게 될 수 있데요.
    안되는 피부는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포기 하니 맘은 편해요.

  • 5. 콩나물
    '12.1.30 12:04 PM (218.152.xxx.206)

    저도 이번에 IPL로 잡티 제거 했는데 정말 맘고생 심했어요.

    점빼는 것 처럼이랑 다르더라고요.

    딱지 떨어져도 오래 붉고요. 그리고 신기한건... 짙어져요 그런 경우가 많데요.
    그래서 예전부터 훨씬 더러운 상태로 한달간 있었고요.

    좀 밝아졌다가 다시 어두워 지고.. 미치는지 알았어요.
    거의 티 안 났던 잡티도 시꺼먼 상태로 더 짙어진 상태로 얼굴에 남아 있더라고요.

    3주 지나니 조금씩 옅어 졌다가 지금은 만족 스러워요.
    최소 2번은 해야 한다고 해서 한번 더 남았는데 벌써부터 심란스러워요.

    더 짙어질 수 있어요. 그러니 마스크 꼭 끼고 다니시고요. 사후 관리 잘하세요~
    저 같은 경우 한달지나니 진정되었네요.

  • 6.
    '12.1.30 12:13 PM (61.101.xxx.219)

    의사들은 돈벌어먹으려는 건지 하나같이 효과있다고 200씩이나 하는 시술을 그냥 권하더라구요.
    몇년전에 프락셀 해보고 아프기만 하고 효과없다는걸 알았기에, 이번에는 모자이크 권하는데,
    덜컥 한다고 할수가 없었어요.

    매일 거울 보면서 얼굴에 자잘한 흉터들만 없으면 훨씬 나을텐데..
    화장도 얼굴이 매끈해야 잘먹는데, 그렇지가 않으니 화장도 얼굴 덜룩 한것 같구요..
    고민이 되네요.

    의사말을 다 믿을수도 없고. 매일 거울 보자니 스트레스 받구요.
    민간요법이라고 있으면 좋겠어요. 피부 재생하는 방법이 없는지...
    피부는 하얀편인데, 나이드니 빛도 잃어가고, 흉터, 모공만 도드라지는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콩나물님 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47 참치캔 9 희망 2012/02/06 1,811
66346 MBC 이어 KBS도 총파업? 참맛 2012/02/06 562
66345 차주전자 손잡이가 녹아내렸어요. 1 정신없는 아.. 2012/02/06 548
66344 학군...정말 중요할까요? 15 고민 2012/02/06 5,539
66343 발톱무좀 7 알렉 2012/02/06 2,810
66342 가출과 별거의 차이가 뭔가요? 2 swfam 2012/02/06 1,971
66341 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06 765
66340 개신교 개종 금지해라? WCC가 일침을 놨군요! 2 호박덩쿨 2012/02/06 1,069
66339 나는 항상 불쌍한 거 같아..라는 딸의 말(예비초6학년) 6 뜨끔맘 2012/02/06 1,612
66338 친정아버지의 아들과 딸들 14 초록바다 2012/02/06 3,644
66337 요즘 아동화 왜 이리 비싼가요? 7 아동화 2012/02/06 1,652
66336 양준혁이 어린 여자를 얼마나 밝히길래.. 27 ㅇㅇ 2012/02/06 17,715
66335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살아가기... 2 키린 2012/02/06 1,640
66334 쓰레기 모으는 남편..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와요 44 똥포포 2012/02/06 19,838
66333 케이크 유통기한? 1 케이크 2012/02/06 2,857
66332 요리쪽으로 경력없는 사람이 음식점 하는거 힘들까요? 6 고민 2012/02/06 1,574
66331 두루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의 단화, 색상은요? t-- 2012/02/06 398
66330 전세집에 찢어진 장판...어찌해야 할까요? 7 장판 2012/02/06 11,437
66329 과외 고민좀 들어주세요 8 고민 2012/02/06 1,380
66328 김정운 교수 강의는 재미있는데 ㅎㅎㅎ 8 ㅋㅋ 2012/02/06 3,733
66327 검정벨벳 원피스에는 무슨색 스타킹을 신어야 할까요? 4 궁금.. 2012/02/06 2,451
66326 집에 꽃 항상 두시나요? 5 00000 2012/02/06 1,715
66325 맛있는 커피에 대해 궁금증이 자구 커져 가네요.. 10 .. 2012/02/06 2,405
66324 코스트코 k2 등산화.. 9 아름다운 날.. 2012/02/06 2,948
66323 최악의 몸매 5 사진 2012/02/06 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