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탄산 음료는 왜이리 밍밍하죠?

토실토실몽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12-01-30 10:20:55
어렸을때 먹던 콜라나 사이다는 막따서 한입먹는순간 톡 터지는 탄산 이 입안을 따갑게만들고 

입안에 좀 머금엇다가 먹지않으면 목구멍이 따끔거려서 힘들었던 기억이있는데요 도대체 왜 요즘 탄산음료는 이렇게 밍밍한거죠?

정말 한모금  먹었다가  김빠진건줄 알고 다시 들여다본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보통 탄산음료는 슈퍼에서 사먹게 되지않고 치킨이나 콜라 먹을때 배달되는거나 아님 

고기먹으러갔을때 주문해서 먹게되는게 대부분인데

혹시 식당에 납품되는 거는 특별히 탄산이 적은걸로 납품되나? 하고 생각할때도잇었네요

도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탄산음료가 밍밍해지기 시작한걸까요?

예전의 그 톡 쏘는 탄산맛을 다시 보고싶네요 
IP : 114.207.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2.1.30 10:24 AM (115.126.xxx.66) - 삭제된댓글

    뚜껑 몇 번 따도 탄산이 왠만큼 살아있었는데
    지금은 두 번만 따도 탄산이 거의 없어요.
    예전엔 목구멍 따끔거려 팔짝팔짝 뛰게 탄산이 그득 했었는데...
    참! 사먹는것도 그래요.
    어제 남편이 먹다 남은 치킨에 먹겠다고 사이다 한 병 사왔는데 그것도 마찬가지...

  • 2. ..
    '12.1.30 10:25 AM (1.225.xxx.23)

    그쵸? 어느 음료를 사봐도 탄산량이 줄어든게 느껴져요.

  • 3. ..
    '12.1.30 10:26 AM (1.225.xxx.23)

    그나마 캔은 조금 더 나은거 같아 캔을 사게 되는데 캔이 치매를 유발한다 그래서 그것도 참..

  • 4. ㅇㅇ
    '12.1.30 10:37 AM (115.161.xxx.209)

    맞아요... 예전의 그 따가움이 없다는 ㅎㅎ
    달기만하고요..
    덜 달아도되니 좀 따가워줬으면 좋겠어요.

  • 5. .....
    '12.1.30 10:49 AM (59.8.xxx.48)

    그러게요.완전 동감해요.
    난 내가 나이를 먹어서 입맛이 변했나 했는데 다들 느끼시는군요. 한모금 먹으면 코끝이 찡해지고 목이 따끔한 그 맛.너무 그리운데요

  • 6. 클로버
    '12.1.30 11:01 AM (121.129.xxx.82)

    맞아요 맞아 저도 언젠가 배달 시켰을때 따라온 콜라가 어찌나 맛이 밍밍하던지 전화해서 항의했었어요 근데 그게 콜라 자체의 문제였을수도 있겠네요

  • 7. 정말요?
    '12.1.30 11:20 AM (164.124.xxx.147)

    저는 제 입맛이 문제인 줄 알았네요.
    원래도 단 거 별로지만 나이 드니 단맛이 더 싫어져서 탄산음료가 달게만 느껴지는구나 했어요.
    치킨은 맥주, 햄버거는 아메리카노 커피, 저는 피자 먹을 때만 콜라 먹거든요.
    갈수록 너무 달아서 콜라 별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89 훈증식 해충퇴치약 후기-효과는 있네요 100마리 .. 2012/05/16 1,149
109788 처음으로 서울갑니다 팁좀 많이 주세요 질문 많아요 4 추모제갑니다.. 2012/05/16 1,293
109787 차동엽 신부 글이나 책,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5 고통 2012/05/16 1,958
109786 아빠가 바람피면 어떡할거야? 4 2012/05/16 1,781
109785 기생충보다 단순한 이들 샬랄라 2012/05/16 896
109784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2 모나코 2012/05/16 1,472
109783 고3아들과 그의 친구들 2 9 @@ 2012/05/16 2,496
109782 이 여성분.. 누구신가요? 9 ?? 2012/05/16 2,876
109781 아파트에 기독교 많이 찾아오나요? 5 사과나무 2012/05/16 1,095
109780 대검, ‘나경원 기소청탁 공개’ 박은정 검사 감찰 3 참맛 2012/05/16 1,254
109779 자존감 낮은 초등5여 아이... 7 고민 2012/05/16 2,012
109778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가족여행 2012/05/16 1,163
109777 가야금 전공자분께 여쭙니다 4 취미 2012/05/16 1,464
109776 두통 으로 병원서 치료받거나 받는중이신분 계세요? 4 ... 2012/05/16 1,275
109775 트림을 너무 많이 하는데 무슨 과에 가야하나요? 2 건강하게 2012/05/16 2,942
109774 무서운 사춘기 막는 방법? 10 ?? 2012/05/16 2,732
109773 초3딸아이의 친구관계(또래엄마들 조언 부탁드려요) 2 아줌마 밥먹.. 2012/05/16 2,139
109772 통진당 조준호 대표.. 전신마비 올수도..목관절 수술예정 1 뭐라고카능교.. 2012/05/16 2,388
109771 다림질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 이중성 2012/05/16 1,129
109770 출산준비(아기이불) 조언 부탁 드려요 12 친정엄마 2012/05/16 2,917
109769 존재감이 부족하다고 해요 4 희미해..... 2012/05/16 1,921
109768 체험 학습 갈 때 용돈 얼마 주세요? 초등4학년 2012/05/16 923
109767 경주사시는분 후불교통카드도 환승되나요? 1 .. 2012/05/16 980
109766 6살.. 남자아이 첫 씽씽카? 그거 추천좀 해주세요.. ?? 2012/05/16 1,416
109765 한병철·신진욱 교수 피로사회를 논하다 지나 2012/05/16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