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편도선이 와서 밤새 열나고 앓았어요.
다음날 동네 내과가서 약짓고 링겔맞고 열은 떨어졌어요.
다음날이 설날. 전 굽고 나물하고 설거지 좀 했구요.
집에와서 또 누웠어요. 지은약 먹고 더운물 계속 마셨는데요
그저께 토요일 돌잔치 다녀와서 또 밤에 침도 못넘길정도로 목이 아픈거예요.
다음날이 어제 휴일이라 병원못가고 남은 약으로 근근히 버텼구요. 온몸이 바늘로 찌르듯이 아파요.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요? 설 이후에 뭔가 제대로 먹은 기억이 안나네요. 흰죽밖에..
힘도 너무없고 엉치뼈도 너무아프고 광대뼈도아프구요(광대안쪽이 아프니 이빨도 얼얼하구요
..목은 다 나았는데..전체적으로 기운이 없어요.)
자전거 타고 가도 ..지금 너무 추운데 10분거리, 링겔이 답인가요??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