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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대체 어디가 아픈걸까요?

ㅠㅠ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2-01-30 09:44:32

21일 편도선이 와서 밤새 열나고 앓았어요.

다음날 동네 내과가서 약짓고 링겔맞고 열은 떨어졌어요.

다음날이 설날. 전 굽고 나물하고 설거지 좀 했구요.

집에와서 또 누웠어요. 지은약 먹고 더운물 계속 마셨는데요

그저께 토요일 돌잔치 다녀와서 또 밤에 침도 못넘길정도로 목이 아픈거예요.

다음날이 어제 휴일이라 병원못가고 남은 약으로 근근히 버텼구요. 온몸이 바늘로 찌르듯이 아파요.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요? 설 이후에 뭔가 제대로 먹은 기억이 안나네요. 흰죽밖에..

힘도 너무없고 엉치뼈도 너무아프고 광대뼈도아프구요(광대안쪽이 아프니 이빨도 얼얼하구요

..목은 다 나았는데..전체적으로 기운이 없어요.)

자전거 타고 가도 ..지금 너무 추운데 10분거리, 링겔이 답인가요?? 살려주세요.

IP : 118.41.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9:46 AM (211.253.xxx.235)

    병원을 가세요.
    인터넷 가능하신 거 보니 정신있으시고 어지러워서 못앉거나 하는 건 아니신 듯.
    택시타고 병원가심 되죠.

  • 2. 아.
    '12.1.30 9:47 AM (118.41.xxx.34)

    너무 누워있어서 몸이 아픈가 해서요.

  • 3.
    '12.1.30 9:57 AM (121.151.xxx.146)

    좀 심하게 체하신것이 아닌가요
    체하니까 그렇게 몸살나듯이 아프고 토하고 설사하고 하더군요
    열도 나구요
    제가보기엔 체한것같으니 병원에 가보시죠

  • 4. ^^
    '12.1.30 9:58 AM (125.139.xxx.61)

    면역력이 약해 지신듯..
    안넘어가도 뭐든 먹고 무조건 주무세요
    자는게 젤 좋아요..죽이라도 배달 시켜서 그냥 삼키고 졸다가 자다가 그러세요

  • 5. 서짱홧팅!!!
    '12.1.30 9:59 AM (222.235.xxx.35)

    저두 주말내내 아팠어요. 님과 같은 증상으로 목이 정말 찢어지듯 아팠어요. 저두 이따 병원갈려구 생각중이구요. 우리 동네 병원에서는 가급적 찬물을 권하더라구요. 목이 부은거라면 뜨거운물 보다 찬물이 좋다네요. 너무 뜨겁게는 드시지 마세요. 이번감기가 이렇게 아픈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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