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깝다, 아쉽다'와 '잘 됐다' 어느 말이 더 나을까요?

대학 합격생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2-01-30 08:56:10

고등학교때 자기 성적보다 훨씬 못 한 대학을 들어간 조카얘기에요.

애 실력보다 못한데 가서 애가 아깝다

이 힘든 세태에 대학 입학했으니 잘 됐다.

둘 다 싫대요. 

IP : 121.160.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9:01 AM (1.225.xxx.23)

    둘 다 싫다면 어쩌라고?
    그냥 '입학 축하한다' 이 한마디밖에 못듣겠네요.

  • 2. ...
    '12.1.30 9:06 AM (125.178.xxx.145)

    우리 아들 좀 아쉽게 적당히 갔어요.(미련이 남을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아들아!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야.
    시간 잘 활용해서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해라!
    이제 엄마는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수가 없다.
    적극적으로 대학생활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임.

    그러나 미련이 남을 정도로 아쉽고 입학하는 대학에 정이 안간다면..
    반수도 생각해볼수있을 것 같아요.
    반수나 재수를 포기한다면..빨리 학교에 적응해야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36 예민한 장에는 뭐가 좋을까요? 1 고려지킴이 2012/02/02 619
66135 소유권보존등기시 주소를 몇일 이전해 달라는데요.. 2 세입자 2012/02/02 902
66134 실비보험은 아무때나 혜택 받을 수 있는 건가요? 1 ..... 2012/02/02 640
66133 주방 깨끗히 정리하고 사시는 분... 11 실천 2012/02/02 4,122
66132 횟집에서 일하는 평범한 시민도 달려들면서 분개하는데.... 1 사랑이여 2012/02/02 731
66131 시누가 세째 낳을때가 됐는데.. 낳고나서 안가봐도 될까요. 30 사이 몹시 .. 2012/02/02 2,577
66130 서초경찰서 이병만 법무부 권정훈 그리고 범죄자 김민철 2 사기전화임 2012/02/02 566
66129 거위털 점퍼를 샀어요. 6 남편옷 2012/02/02 1,242
66128 박원숙씨요...그분과의 에피소드~ 30 나도봤당ㅋ 2012/02/02 11,015
66127 대체 기자들은 기획사에게 얼마나 받아처먹길래 2 해품달 2012/02/02 1,358
66126 정말 많이 추운가요? 11 꼬꼬댁 2012/02/02 1,695
66125 초등 1학년 반배정은 무슨 기준으로 하는건가요? 2 ... 2012/02/02 1,715
66124 태권도랑 바이올린의 적기는 언제인지요.. 3 조언해주세요.. 2012/02/02 1,538
66123 100만원 정도 1 저축 2012/02/02 877
66122 남편 카드 화령이라는데서 24만원. 20 ㅇㅇ 2012/02/02 2,373
66121 2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02 329
66120 수도 틀어 놓셨나요? 1 궁금 2012/02/02 901
66119 유료 양로원 추천해주세요 2 마미맘 2012/02/02 5,364
66118 저희 남편은 제가 말도 안되게 아웅아웅 오빠~ 하면서 말해야만 .. 9 아웅 2012/02/02 1,799
66117 선거를 앞두고 예금금리가 올라가는 현상 있나요? .. 2012/02/02 499
66116 자궁수술받은분 조언요 부탁요 2012/02/02 802
66115 일산에서 김포공항가는데 택시비 4 ... 2012/02/02 5,358
66114 키플링 백팩 질문이요 4 마당놀이 2012/02/02 1,443
66113 결혼관련 조언 좀 부탁드려요 40 머리아파 2012/02/02 3,806
66112 이윤성 완전 부티나게 이쁘네요. 33 좋은아침 2012/02/02 2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