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권에 놀아난 MBC…국민에 석고대죄”

참맛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2-01-30 00:23:28
“정권에 놀아난 MBC…국민에 석고대죄”
http://media.daum.net/breakingnews/politics/view.html?cateid=1002&newsid=2012...
- 노조는 뉴스데스크에서 세상 돌아가는 진실을 전할 수 없고, PD수첩이 '진정한 우리시대 목격자'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MBC를 대신해 석고대죄 드린다고 고백했다.

이런 정권의 방송으로 총선·대선 방송을 할 경우에 대해 MBC 노조는 '다시 국민 기만 방송인으로 남아 생을 연명하는 것'이라며 "분연히 떨치고 일어선다"고 밝혔다. -

공정보도를 위한 MBC의 투쟁을 격하게 지지합니다!
IP : 121.151.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12:24 AM (182.213.xxx.54)

    지금까지 뭐하다가......라고 욕하고 싶지만....이제라도 행동에 옮긴 것을 지지합니다

  • 2. ,,,
    '12.1.30 12:27 AM (121.153.xxx.78)

    아무리 지금 반성한다고 해도...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해야지?
    놀아났다...가 아니라 동조했다 혹은 눈감았다...고 표현해야지.

  • 3. 참맛
    '12.1.30 12:27 AM (121.151.xxx.203)

    밥줄 걸어 놓고 이렇게 나서는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해직언론인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 4. ............
    '12.1.30 12:33 AM (211.106.xxx.246)

    지금까지 뭐하다가......라고 욕하고 싶지만....2222

    이정권 초기 김비서네로 엠사앞으로 촛불 들고 그렇게 응원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정권에 놀아나지 말기를 간절히 빕니다...

  • 5. kbs
    '12.1.30 12:53 AM (14.39.xxx.83)

    일요일 저녁에 부엌에서 일하면서 김비서 옴부즈맨을 봤는데
    그 프로 멀쩡하게 김비서 잘잘못을 지적하대요...
    뉴스가 연성화 되었고 맨날 사건사고와 날씨가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다 지적해줬는데 김비서 직원 나와서 구절구절 해명하고...

    김비서에서 추적60분하고 옴부즈맨만 멀쩡하나보더군요...

  • 6. 암것도 안하진 않았죠
    '12.1.30 2:03 AM (119.149.xxx.229)

    이 정권들어 파업만 벌써 세번째,
    마지막 파업이 1년 8개월전, 6개월 전인가? (저도 기사를 본거라 정확하진 않아요)

    그래도 mb정부 들어서고
    저만큼이라도 밥줄 내걸고(파업하면 무급인건 다들 아시죠? 그 뒤에 징계며, 각종 탄압들도 아실테고)
    파업하며 저항했던 언론사도 없었잖아요?

    kbs 단 1회,
    sbs, 한다 말다 말만 많다가 미디어법 자기네 유리하게 돌아오니 요새 입 딱다물고

    방송사가 적어도 운동조직은 아니잖아요.
    그만큼 구성원들도 아주 다양하죠. 그래도 적어도 1년만이라도 부끄러웠던 시간을 반성하고
    열씸히 해보겠다는데,
    뭐그리 불만들이 많으신지.

    나꼼수, 요즘 새로 나온 뉴스타파.. 인터넷 언론도 많이 등장했지만
    그들만으로 할수 있는 한계가 있어요. 4,50대 누가 보고 아나요?
    파급력이란 면에서 공중파의 각성은 정말 중요합니다. 큰 힘이 되구요.

    님들도 똑같은 상황에서 세번이나 월급 포기하면서
    이후에 동료 누가, 혹은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파업할수 있는 용기가 없다면
    말 함부로 하면서 기운빼지 말았으면 해요.

    지금은 서로 힘이 돼주는 게 필요한 때지,
    쟨 그때 살짝 배신했어, 그나마 제일 대의를 지키려 애썼던 친구한테
    뾰로통할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요.(예가 부적절했다면 죄송하구요. 쉽게 친구 사이로 예글 들려다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33 꼭 해야만 할까요 1 영어학원 중.. 2012/04/03 552
91532 제가 속물 인가 봐요 2 복희누나 2012/04/03 1,123
91531 靑 "盧때 사찰 증언 많으나 문서는 없어" 14 무크 2012/04/03 1,924
91530 쉬어버터 냄새에 2 머리가 아파.. 2012/04/03 1,128
91529 이런경우 어떻게 처신을해야될까요 5 바람 2012/04/03 990
91528 황씨 중에 얼굴 큰 사람 많지 않나요? 37 .... 2012/04/03 2,606
91527 식용유가 얼었다 녹은거 2 감로성 2012/04/03 883
91526 티몬에서 네일 샵쿠폰 구매했는데요 티켓 2012/04/03 603
91525 무조건 여자만 욕 먹어야 하는 건가요? 같이 봐주세요 7 씰리씰리 2012/04/03 1,849
91524 어린 날의 도둑질... 5 보라 2012/04/03 1,827
91523 소갈비찜 배를 꼭 넣어야 할까요? 7 새댁 2012/04/03 1,851
91522 새머리당 정치인은 좋겠어요. 1 .. 2012/04/03 490
91521 4월8일 4.11분의 우발적 구상 스케치.. 3 .. 2012/04/03 719
91520 우울해요... 제가 제 자신이 아니었으면 좀 편했을거 같아요. 2 냐하 2012/04/03 952
91519 '참여정부도 사찰했다고?'…청와대의 거짓말 3 세우실 2012/04/03 1,016
91518 카카오스토리... 1 카톡 2012/04/03 1,429
91517 코스트코 야마하 도킹 오디오 써보신분? 2 2012/04/03 2,210
91516 외국고등학교 나와도 서울대 수시전형 갈수 있다는데,어떻게? 3 ddd 2012/04/03 1,824
91515 문도리코때문에 여러사람 다치는군요.. 1 .. 2012/04/03 1,282
91514 저 아래 정당 투표 읽고 질문합니다. 3 정당투표 2012/04/03 678
91513 스파게티 소스 추천해 주세요 6 ........ 2012/04/03 1,516
91512 문과갈 고1 내신에 과학과목도 들어가나요? 5 깔끄미 2012/04/03 1,658
91511 코렐그릇 사고싶네요 2 ..... 2012/04/03 1,275
91510 생리할때 치통오시는분 안계신가여? 2 치통 2012/04/03 4,209
91509 알바면접 보고 왔어요. 2 굵은팔뚝 2012/04/0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