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타는차가 결혼전에 타던차라

요즘 조회수 : 683
작성일 : 2012-01-29 23:59:01
남편이 애들 데리고 다니고 하니 차 바꾸자고  저도 언제 퍼질지 몰라 두근거리고 해서 여기저기 견적내는데
한곳 영업하는분때문에  기분이 영 아니네요

몇년전부터 제번호 어떻게 알고서 전화를 꾸준히 해서
이왕이면 이분에게 견적받자고 해서 받았는데
울동네 매장에 근무하더군요

지난주 목요일에 견적받고
일단 다른곳도 남편이 다 받아오라고 해서 다 받았는데
목요일 견적받은뒤로 수시로 전화 와서 어떻게 할꺼냐고

그래서 제가 결정할것 아니라고 남편이 결정할거니 기다려 달라고 그랬더니 저녁에 남편을 보러 오겠다고 아니라고
그냥 결정하고 전화드리겠다고 했더니

토요일 오후에 애둘하고 성당갈려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는데 1층에 서계시더라고요
저희집에 올라가는길이라고

그래서 저 지금 나간다고 잠시 쓰레기 버리러 간사이에
애들한테 지금 어디가냐고 
애들이 지금 성당가는데요

했더니 낼 집에 온다고  아니왜요?
했더니 남편을 자기가 만나야 한다고 해서 저희 나간다고

갑자기 부담이 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재작년에 남편차 바꿀때 영업사원은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집요하게 하니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남편에게  영업사원이 집앞까지 왔었다고 했더니
집을 왜 알려주냐고
해서 무슨 카드 작성해달라고 해서 해준거고 그곳만 해준게 아니라 다른매장도 다 해줬는데
그직원만 그런다고

그냥 짜증이 올라오네요
IP : 218.53.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12:01 AM (59.29.xxx.180)

    단호하게 자르세요.
    자꾸 여지를 주니까 그 분은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08 뉴스타파 유투브동영상 안되서요ㅠㅠ 답답해 2012/02/01 430
66007 내 나이 서른 여섯, 무슨 꿈을 가질까요..? 11 나안죽었어 2012/02/01 2,979
66006 영어유치원 진도 좀 봐주세요. ,, 2012/02/01 566
66005 자게 분위기 참 이상해졌어요. 28 내파란하로 2012/02/01 3,560
66004 옵티머스원인데요가로로화면이안되서요 4 두리뭉실새댁.. 2012/02/01 511
66003 방금 kbs뉴스보고 기암을 햇네요.. 18 mango 2012/02/01 17,836
66002 종달새의 비상 좋아하는 분? 有 5 ..... 2012/02/01 819
66001 코감기하고 비염하고 다르죠? 2 비염 2012/02/01 1,091
66000 남편생일인데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넘추워 2012/02/01 592
65999 영양제좀 추천해 주세요 2 ㅛㅛㅛ 2012/02/01 731
65998 스마트폰 예금 추천부탁드립니다 4 단풍나무 2012/02/01 1,066
65997 감사합니다 패러디 웹툰 보세요 성과공유제 설명편 쪼매매 2012/02/01 433
65996 단기스키보험 가입문의? 현금결제? 1 스키보험 2012/02/01 472
65995 전기쿡탑...린나이 ,삼성,LG 쿡탑 2012/02/01 821
65994 간편장부 기입대상이라서 ... 6 간편장부 2012/02/01 2,140
65993 거위털이불 추천해 주세요 6 이불 2012/02/01 3,075
65992 회원 하나가 늘 문제를 일으켜요. 성격문제 2012/02/01 858
65991 베스트 글 보고 개념없는 시누이에 관한 경험담 추가요 2 베스트 글 .. 2012/02/01 2,082
65990 시흥에 있는 산기대와 대구 영남대 중 어디를 가야할까요 3 고3맘 2012/02/01 3,226
65989 모피 꼭 입어야 되나요? 27 남극인가요 2012/02/01 2,979
65988 (EBS) 초등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님 계신가요? 초록바람 2012/02/01 863
65987 미칠 것 같았던 육아스트레스, 옷 한 벌에 위로받았어요.. ^^.. 7 알럽커피 2012/02/01 2,084
65986 한명숙의 어두운 과거 9 항문숙 2012/02/01 1,614
65985 제가 몸살난거같은데요, 5 타이레놀 먹.. 2012/02/01 1,049
65984 체르노빌의 아이들 읽어보셨어요? ... 2012/02/01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