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9인데 라식하려구 검사예약해 놨어요.
할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지만 이왕 예약해 놓으니 너무 하고 싶네요.
왜 진작 할려구 안했을까싶고...
이번에 아는 의사분이 꼭 한번 내원하라 해서 하게 됐어요.
그 병원 홈피를 보니까 라식과 쌍꺼풀을 한꺼번에 수술하는 옵션이 있던데
혹시 같이 하신분 있으세요?
늦은나이에 라식 하신분, 경험담 듣고 싶어요. 쌍꺼풀 같이 하신 분 계시면 것두 듣고 싶구요
올해 39인데 라식하려구 검사예약해 놨어요.
할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지만 이왕 예약해 놓으니 너무 하고 싶네요.
왜 진작 할려구 안했을까싶고...
이번에 아는 의사분이 꼭 한번 내원하라 해서 하게 됐어요.
그 병원 홈피를 보니까 라식과 쌍꺼풀을 한꺼번에 수술하는 옵션이 있던데
혹시 같이 하신분 있으세요?
늦은나이에 라식 하신분, 경험담 듣고 싶어요. 쌍꺼풀 같이 하신 분 계시면 것두 듣고 싶구요
라식 하는 사람이 없긴 한가보네요...
고3때부터 안경을 써서 가벼운 근시였습니다. 0.2-0.3정도?
여름철 땀날 때 운동하면 안경테있는 곳에 알러지가 생겨서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 외엔 괜찮았는데
시가에서 하도 안경잡이 며느리라고 볼 때 마다 스트레스를 주길래 애 셋 낳고 나이 39에 했답니다.
3년 조금 지났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눈화장을 해도 예쁘고, 안경을 벗으니 훨씬 여성스럽고 예뻐요.
운동할 때도 좋구요. 단, 겨울에 실내건조할 때 또는 아침에 눈 뜰 때(겨울철) 눈이 좀 뻑뻑해서 인공눈물액 넣어주어야 해요.
39에 날잡아놓고 취소하고, 지금 후회하는 42에요.
하세요. 아직도 살날이 너무 많고 안경에 썬글에 렌즈에 너무 지겹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