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낳고 첨으로 남편 아침을 줬어요.

호오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2-01-29 22:56:34
신혼때는 자주 해줬는데
임신하고나선 입덧하고... 제가 요리를 할틈이 없었죠.

거기다 워낙 바쁜 직업이라 밤도 자주 새고 주말엔 아주머니도 없으니 남편이랑 저랑 굉장히 힘들어서 매일 시켜먹다가

오늘 제가 또 출근하게 돼서 미안하기도 하고
치즈토스트랑 스크램블이랑 베이컨, 탄산수랑 밀크티, 과일과 요거트 줬더니

이런 오성급 조식이라며 매우 감탄하고 제 맥주도 사다놓고 하루종일 잘하네요 ㅎㅎㅎ 가끔 해줘야겠어요.
IP : 121.162.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10:59 PM (1.225.xxx.61)

    잘했어요 짝짝작..
    자아~~ 다음주 일요일 아침은 남편이 차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20 무턱수술잘하는병원에서 수술해도 부작용 생길까요 3 심각 2012/01/30 1,536
63619 초6올라가는 아들 영어가 제로에요 도움글절실 16 무지엄마 2012/01/30 2,338
63618 한나라, `고교 무상교육' 추진키로 9 참맛 2012/01/30 1,097
63617 테니스 즐겨 보시는 분.. 8 000 2012/01/30 1,360
63616 쌀에 바구미가 많았는데(작아서 잘안보인알)밥 해먹었는데 괜찮을까.. 2 아휴 2012/01/30 2,017
63615 다시는 일본 여행 못간다 생각하니 좀 슬퍼요 53 ㅁㅁ 2012/01/30 9,262
63614 연하게 색 나는 립밤 추천해주세요 2 입술보호겸 .. 2012/01/30 1,049
63613 코스트코에 진저에일 팔까요? 5 .. 2012/01/30 3,205
63612 귀차니즘 2 ... 2012/01/30 743
63611 호텔방에서 아줌마들 수다 가능할까요? 5 하얏트 2012/01/30 1,778
63610 작년 현미쌀에서 겨른내가 나요... 3 현미쌀 2012/01/30 1,464
63609 아무 걱정없이 살았는데 담달부터 생활비가 70%줄어서 허탈합니다.. 16 주부 2012/01/30 6,272
63608 여호와의 증인이요.. 27 궁금 2012/01/30 9,797
63607 홈쇼핑에서 파는 엑스바이크 9 운동운동 2012/01/30 2,582
63606 혹시 법조계에 종사하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율맘 2012/01/30 461
63605 재킷중에 팔보다 기장이 월등히 짧은 옷을 뭐라고 부르는지아세요?.. 5 아지아지 2012/01/30 1,543
63604 남편이 술이 많이 취해서 왔네요 1 가방은 어디.. 2012/01/30 752
63603 대기업다니시거나 남편이 다니시는분..조언좀... 43 동생걱정 2012/01/30 9,882
63602 “정권에 놀아난 MBC…국민에 석고대죄” 6 참맛 2012/01/30 1,651
63601 실손보험이 필요할까요? 6 주부 2012/01/30 1,986
63600 연예인 배우자도 진짜 아무나 못할듯 싶어요..ㅋㅋ 11 .. 2012/01/30 13,983
63599 호주 오픈 테니스 보신 분 계신가요 ㅎㅎㅎ 7 나달 2012/01/30 1,198
63598 남편한테 선물 받으신물건..환불안하시죠?? 5 .. 2012/01/30 912
63597 노처녀 노총각들의 문제점.. 14 ... 2012/01/30 4,489
63596 남자 은퇴한 노인분들 취업은 아파트 수위 말고는 없나요? 4 .... 2012/01/30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