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되면 독신이 낫다는 거
1. kandinsky
'12.1.29 10:47 PM (203.152.xxx.228)주로 결혼이 불행한 사람들이 미혼들에게 하는 말이지요
2. 능력녀들이
'12.1.29 10:49 PM (119.192.xxx.98)결혼도 연애도 더 잘하는거죠. 능력있으면 결혼안하는게 낫다는건 능력없고 불행한 기혼자들이나 하는말이에요.
3. 능력이 많으면
'12.1.29 10:52 PM (211.63.xxx.199)능력이 많고 그 능력으로 많은일을 하고 싶다면 독신이 낫긴하죠.
4. ..i
'12.1.29 10:55 PM (1.225.xxx.61)윗님! 외조란 말을 모르시는군요.
5. ...
'12.1.29 11:01 PM (211.243.xxx.236)능력되면 자기하고 싶은대로 살면 됩니다...
결혼하고싶으면 하고
이혼하고싶으면 하고
혼자살고싶으면 혼자살고...
내뜻대로 위 세가지를 할 수 있는 자가 진짜 능력자에요..
하고싶어도 막상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잖아요..6. Gg
'12.1.29 11:03 PM (116.37.xxx.37)그럼 여자들은 남자한테 빌붙으려 결혼하는 건가요...?
7. 그리고
'12.1.29 11:07 PM (119.192.xxx.98)여자가 아무리 능력있어도 나이 많으면 배우자의 선택자유가 줄어들어요. 남자는 돈많으면 언제든지 젊은 여자랑 결혼할수 있지만 여자는 좀 달라요. 죽을떄까지 독신으로 살 수 있다고 자신한다면 모르지만 여자들중에 자발적 독신이 몇명이나 될까 싶네요.
8. 그러면
'12.1.29 11:12 PM (121.50.xxx.170)남자가 돈많으면 젊은 여자 만난다니..
요즘 여자분들 모르는 발언인듯9. 김어준글에서
'12.1.29 11:15 PM (175.197.xxx.94)커플이 외국에 한달정도 배낭여행을 가면 70%는 원수가 되서 헤어진데요
바로 다음날부터 깨지는 경우도 다반사라고해요
여행전에는 사이가 무지 좋았겠죠?
나머지 30%는 토닥토닥 할때도 있지만 즐겁게 다닌다고 하더군요
결혼도 비슷한거라고..
저는 이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나머지 70%는 이혼하거나 견디거나 하겠죠10. 이어서
'12.1.29 11:21 PM (175.197.xxx.94)70%에 들면 지옥이구요
30%에 들면 독신보다 더 좋을것 같아요
혼자 여행하면 외롭잖아요
지옥보다는 외로운게 낮지만요11. jk
'12.1.29 11:49 PM (115.138.xxx.67)거기서 말하는 능력이라는건
언제든지 여자/남자를 후릴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겁니다. 쩝...12. 이상하네요
'12.1.29 11:54 PM (211.237.xxx.78)남들 눈에 저정도면 부럽다 하는 결혼생활 하는 사람들은 결혼 무용론자처럼 말하고
저런 결혼 왜 하나 싶은 사람들은 되려 결혼전도사처럼 말하던데..
내 주변이 이상한가13. 00
'12.1.30 12:05 AM (188.104.xxx.116)행복지수
돈있는 유부녀> 돈 안 많은 유부녀>돈 있는 미혼> 돈없는 미혼이라대요.14. 행복순위
'12.1.30 7:19 AM (115.161.xxx.187)1.결혼한 남자
2.결혼 안 한 여자(경제능력있다는 걸 전제)
3.결혼한 여자
4.결혼 안 한 남자15. 꺄울꺄울
'12.1.30 9:36 AM (210.116.xxx.80)윗윗님 행복지수는 틀렸어요!!
돈 안 많은 유부녀보다 어떻게 돈 있는 미혼이 덜 행복할 수가 있어요?
돈 있는 미혼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잇는데 돈 안 많은 유부녀는 하고 싶은 거 반도 못하는데
그냥 결혼했다는 것에만 인생의 의미를 두심?16. 제발
'12.1.30 2:34 PM (203.233.xxx.130)저는 너무너무 행복한 결혼생활 하고 있지만 능력있고 똑똑한 우리 시누에게는 결혼하지않고 혼자사는것도 좋다고 늘 얘기해요. 사람마다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있잖아요. 아무리 돈이 많고 능력있어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면 결혼이 낫고 능력있고 주변에 늘 사람이 끓고 외로움 덜 타는 스타일이면 안하는게 낫다고 봐요. 저희 시누는 후자에 속한다고 본인도 주변사람도 인정하니까 저는 혼자사는것도 좋다고 결혼에 연연하지 말라고 그러구요~
17. ...
'12.1.30 7:01 PM (220.72.xxx.45)아주 이상한 시댁과 남편을 만난 경우 아니면 결혼하는게 좋아요. 제 개인 생각이지만요.
30대까진 취미생활하고 여행다니고 좋지만 이 험한 세상 혼자힘으로 살기 보단 둘이 힘 합쳐야 재산도 모으고 노후 준비도 하죠.'
나이들어 외로움도 문제고...
부모님 아파서 병원모시고 다니면서 나이들어선 큰병들어 병원다닐려면 보호자 없인 정말 힘들겠다 느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926 | 가위효과 봤어요. 6 | 모서리 | 2012/03/23 | 2,896 |
86925 | 역시 문제일의 작품인듯. 1 | .. | 2012/03/23 | 1,295 |
86924 | 김희철은 무소속으로 등록했다는데.. 16 | 오전에 | 2012/03/23 | 1,653 |
86923 | 송윤아 설경규는 요즘 모하나요 6 | ... | 2012/03/23 | 4,818 |
86922 | 대학생 아들 과외알바 3 | 소심녀 | 2012/03/23 | 1,749 |
86921 | 피아노 너무나 잘 치고싶은데요...... 14 | 머리가 딸리.. | 2012/03/23 | 3,646 |
86920 | 한명숙 대표님의 리더쉽 부재... 18 | 시나몬 | 2012/03/23 | 1,985 |
86919 | 안산 단원갑 민주 백혜련 후보도 불출마 5 | 단풍별 | 2012/03/23 | 1,039 |
86918 | 조국, 정동영 지원 사격 "23일 개념강남 콘서트&qu.. 2 | 세우실 | 2012/03/23 | 882 |
86917 | 백혜련도 불출마 6 | .. | 2012/03/23 | 1,213 |
86916 | 수업시간에 주위 애들이 떠들어서... 6 | 딸 애 | 2012/03/23 | 1,558 |
86915 | 사랑합니다.. 이정희 의원님. 50 | phua | 2012/03/23 | 3,098 |
86914 | 치아에 대해서.. 2 | 에효 | 2012/03/23 | 984 |
86913 | 부재자투표 질문요 2 | 봄비 | 2012/03/23 | 714 |
86912 | 속보 '기소청탁 의혹' 나경원 前의원 경찰출석 2 | 설레발~ | 2012/03/23 | 1,059 |
86911 | 농심 ‘라면담합 과징금 핵폭탄’ 억울해 6 | 랄랄라 | 2012/03/23 | 1,000 |
86910 | 더킹 다시보기 중인데..빨갱이란 말... 1 | 진짜가 왔군.. | 2012/03/23 | 1,624 |
86909 | 치질, 대장내시경, 건강검진, 수술..(관심없는분 패스) 4 | 치질 | 2012/03/23 | 1,973 |
86908 | 우리집 김병장 6 | 분당댁 | 2012/03/23 | 1,644 |
86907 | 얼마나 기억나시나요. 8 | 첫사랑. | 2012/03/23 | 1,633 |
86906 | 돈모으는게 재미있어야 하는데... 1 | 비가오는데 | 2012/03/23 | 1,361 |
86905 | 일반유치원 지원받고 있는데요 병설도 지원되는건가요 ? 2 | 고래 | 2012/03/23 | 1,069 |
86904 | 변비약이나 장청소약 같은거 먹어보신 분 계세요/.? 3 | 음 | 2012/03/23 | 2,920 |
86903 | 전기주전자두고 가스불로 물끓이는분계세요? 15 | ... | 2012/03/23 | 6,493 |
86902 | 중학교 급식 배식도우미.. 6 | .. | 2012/03/23 | 6,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