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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남해, 충무, 거제도 여행 정보 요청

빵빵부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2-01-29 21:24:32

안녕하세요. 남편 아디 입니다.

 

여름에 홀로 되신 친정엄마 칠순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같이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곳은 남해인데, 남해 외에도 간김에 통영, 충무, 거제도등을 같이 다녀와도 좋을 것 같네요. 남해는 친척분이 힐튼 리조트 회원이셔서 미리 빌려달라고 말씀 드려놔서 걱정이 없는데, 통영, 충무, 거제도등은

1. 좋은 숙소 : 과히 비싸지도 않으면서 깔끔하고 친절한 곳 ( 가족수가 갓난애기 합쳐서 14명 입니다. 많죠?)

2. 먹을 곳 : 정말로 맛있어서 꼭 먹여야할 것 / 식당 이름도 같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3. 볼 것 : 정말로 좋은 곳( 사람 너무 많은 관광지보다는 현지인들이 잘 가는 곳도 좋을 듯 합니다.

4. 교통편 : 2팀은 서울에서 1팀은 일본 동경에서 들어옵니다. 어떻게 해서 어디서 만나는게 제일 좋을까요 ? 어떤 분이 서울에서는 교통 버스 타고 통영으로 내려가서 현지에서 렌트 하라고 하시던데 그것도 좋을 듯 은 해요. 그런데 일본에서 들어오는 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본에서 들어오는 팀은 어린 아기가 있어서 좀 편했으면 하거든요.

 

기타, 제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다른 정보들도 있으면 같이 주심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82맘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IP : 115.21.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영이랑 충무
    '12.1.29 9:37 PM (84.56.xxx.81)

    는 같은곳을 가르키는 지명이예요....

  • 2. 거제
    '12.1.29 10:18 PM (59.19.xxx.237)

    홍포에서 여차 가는 비포장길 전망대까지 걸어보세요. 넘 좋아요. 차는 입구에 세워두시고...

  • 3. 떵화니맘
    '12.1.30 11:45 AM (115.144.xxx.176)

    저도 저번달에 남해다녀왔는데 ~~ 넘 좋더라구요.. 따뜻해서 애들 놀기도 좋고.
    저희는 알펜옥 펜션 묵었는데 가족끼리 가기 깔끔하고 좋아요 ~~
    옆 채에는 대식구가 두팀 왔는데 어찌나 사람이 북적이던지 ㅎㅎ
    식당은 멸치회무침 먹었던 우리식당 맛있었고~~
    회는 저희 묵었던 펜션 바로 옆 알펜옥 회식당... 회랑 매운탕, 성게비빔밥 다 너무 맛있어요.
    렌트는 차라리 서울에서 큰차 두대를 해가심이 어떨련지요... 그래서 일본 팀을 마중나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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