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키지 여행시 (의무)쇼핑할 때 아무것도 안사면 어떻게 되나요?

아리아 조회수 : 13,807
작성일 : 2012-01-29 20:54:38

동남아 패키지 여행상품 알아보고 있는데요. 세부,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등...

 

쇼핑이 거의 의무처럼 되어 있네요. 어떤 곳은 쇼핑일정 참여 안하면 80달러 패널티도 있다고... (살벌)

 

어떤 곳은 쇼핑 "단 3회" 이런 식으로 광고도...-_-;

 

나름 인지도 있는 여행사 하나, 모두, 롯데, 한진, 레드캡 등등으로 알아보는데도... .

 

일정엔 참여해도 구매하지 않으면 이런 경우 어떻게 되나요?

 

에어텔이나 자유여행으로 가려해도 동남아가 보통 위험하기도 하고 교통도 편하지 않아 고민입니다.

IP : 112.159.xxx.6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일 안일어나요
    '12.1.29 8:55 PM (122.32.xxx.129)

    저 지지난 주 동남아 두나라에서 일곱번의 쇼핑에서 아무것도 안사고 살아돌아왔어요 ㅋㅋㅋ

  • 2. dd
    '12.1.29 8:56 PM (143.248.xxx.22)

    괜찮아요..그 시간이 지루하겠지만..절대 사지 마세요 바가지바가지

  • 3. 아리아
    '12.1.29 8:56 PM (112.159.xxx.63)

    윗님, 어느 여행사로 어느 지역 다녀오셨나요?^^

  • 4. 그냥
    '12.1.29 8:56 PM (119.70.xxx.162)

    가는 곳 따라가기만 하고 안 사면 되어요.

  • 5. qㅂ
    '12.1.29 8:57 PM (1.176.xxx.219)

    안사도 돼요
    근데 그 패키지 팀들이 전원 다 아무것도 안 사면 가이드 분위기 좀 쎄~ 해지긴 해요

  • 6. 독수리오남매
    '12.1.29 8:58 PM (203.226.xxx.48)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나도 안사셔도 되요.
    글치만 쇼핑하는곳에는 계셔야해요.그냥 설명만 듣고 구경만하세요. 저도 패키지여행땐 항상 그리했어요.

  • 7. 오예
    '12.1.29 9:00 PM (220.116.xxx.35)

    아무것도 안 사도 되요. 의무가 아니니까요.
    근데, 아무것도 안 사면 가이드한테 푸대접 받는 다든지. 설명을 대충 한다든지 그런 일은 감수하셔야 할 거에요.
    울 엄마는 처음부터 쇼핑 안 한다고 말씀하시고, 가이드 팁 더 주고 오셨데요.

  • 8. 아리아
    '12.1.29 9:03 PM (112.159.xxx.63)

    넹, 차라리 오예님 어머님처럼 하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저랑 일행인 친구 한명이랑 합쳐서 70~80불 정도 팁으로 주면 괜찮을까요?

  • 9. 연두
    '12.1.29 9:13 PM (125.177.xxx.35)

    안사셔도 되요
    얼마나 저렴한 상품으로 가시는진 모르겠지만 저도 동남아나 중국 패키지 갔을때 안샀어도 살아 돌아왔어요
    안살때 안사더라도 굳이 일부러 먼저 팁까지는 안챙겨주셔도 될 것 같아요

  • 10. 아리아
    '12.1.29 9:27 PM (112.159.xxx.63)

    네, 모든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

  • 11. ..
    '12.1.29 10:19 PM (110.14.xxx.164)

    눈치는 보이지만 괜찮아요

  • 12. ㅎㅎㅎ
    '12.1.29 10:45 PM (118.37.xxx.213)

    안사도 괜찮구요...그래도 전 앙코르와트 여행때 가이드가 넘 잘해줘서 기념품 파는 곳 같은데에서 몇가지 사줬어요...그런데 패키지 여행가서 뭘 사오면 좀 후외되는 것 같아요..*^^*

  • 13. 애정녀
    '12.1.29 11:50 PM (210.222.xxx.204)

    쇠고랑 안차요~ 경찰 출동 안합니다~,

    단! 쇼핑센터까지는 들어가주는 겁니다아~, 딱 정한거에요오~

  • 14. 재능이필요해
    '12.1.30 1:41 AM (116.122.xxx.6)

    그거 커미션 가이드 급여개념같은거 아닌가요?
    패키지로 가니 비행기표등 개인적으로 끊고 가는것보다는 훨 저렴하게 여행가는거니까
    어느정도 쇼핑등 해줘서 가이드 인센티브식으로 주는것으로
    인정상 여행가서 옵션이나 쇼핑해야한다는 얘길들었어요.

  • 15. 배려
    '12.1.30 1:55 AM (178.83.xxx.157)

    우리나라 여행업의 고질적인 병폐죠. 노 쇼핑, 노 팁의 고품격 상품은 그래도 가이드앞으로 최소한의 일당같은게 포함되어있어요. 그런데 그런 상품이 거의 없죠.
    그러니까 동남아 패키지 투어를 하는 현지가이드들은 손님들이 쇼핑을 하게 만들어야 먹고 살수 있어요. 손님들이 쇼핑안하면 그냥 무료 자원봉사한게 됩니다. 공치는 거죠. 독신인 경우, 굶어도 혼자 굶으면 되는데, 처자식이 딸린 경우는... 비참하죠.
    쇼핑 안하시더라도 인간적으로 팁은 조금 쥐어주세요.

  • 16.
    '12.1.30 6:04 AM (116.37.xxx.10)

    안사도 그만이지요

  • 17. ..
    '12.1.30 7:13 AM (121.170.xxx.230)

    안사도 되는데 조금 미안해서..
    대신 옵션으로 하는 마사지랑,,시장 투어정도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55 전교 회장은 돈 낸다 하니.. 8 적당히 2012/03/19 2,538
84854 아이폰속 82쿡 실행안되는데 3 단미희야 2012/03/19 864
84853 이정희 노회찬 심상정 천호선 모두 단일후보경선 이겼답니다.!!.. 12 상큼한 월요.. 2012/03/19 1,901
84852 망원역 근처 사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 2012/03/19 920
84851 시부모님의 부부사이 관계.. 19 .. 2012/03/19 4,996
84850 초등 3학년 추천 도서 3 하면하면 2012/03/19 1,204
84849 3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3/19 947
84848 우리집 방문하면서 뭐 사오겠다는 친구 한사코 말려야했던걸까요? 24 ㅇㄹㄹㄹ 2012/03/19 11,791
84847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8 ../ 2012/03/19 2,143
84846 시어머니에 대한 실망과 시누의 편지..... 8 마음이 힘든.. 2012/03/19 3,391
84845 아들이 너무 한심합니다 9 웬수야 2012/03/19 4,280
84844 다른사람에 대한 소문 믿으시나요? 9 ------.. 2012/03/19 3,299
84843 이가 많이 삭았는데 식후 바로 양치하는게 좋나요? 3 치과 2012/03/19 1,666
84842 기분좋은....(왠지 여긴 익명으로 써야할거 같네요 ㅎㅎㅎ) 2 무명씨-1 2012/03/19 1,109
84841 다시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4 ..... 2012/03/19 1,426
84840 중급이상 실력의 영어 리스닝 학습은 어떻게 하는 게 시간 대비 .. 3 99 2012/03/19 1,919
84839 커피 분쇄한 거 비린(?) 내 나는 건 왜 그런가요? 3 ---- 2012/03/19 1,811
84838 82좋은글은 어떻게 저장하시나요? 6 2012/03/19 1,431
84837 중독이란 중독은 모두 8 중독 2012/03/19 2,520
84836 You raise me up 누구 버젼 제일 좋아하세요? 25 ... 2012/03/19 2,770
84835 저도.. 인생이 너무 짦은것같아 우울해요.. 15 2012/03/19 3,592
84834 분당 파크타운(코끼리)상가 2층 5평 복층 4 분당녀 2012/03/19 3,112
84833 번역 아르바이트 잘 하시는 분 안계실까요? 6 번역 2012/03/19 1,877
84832 친정부모님께 집사달라고 해!!! 6 당황 2012/03/19 3,326
84831 아이허브를 가긴 갔는데 고르질 못하겠어요 ㅠㅠ 3 ***** 2012/03/19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