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음파 검사, 병원 자주 가는 거 상관없을까요?

임신 4개월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2-01-29 19:53:18

지금 임신 4개월 중반이고 이제 곧 5개월이 되어가는데

 

정기 검진일은 한달에 한 번 정도로 잡아놨지만

 

아기가 어떻게 크고 있는 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가끔 배뭉침이나 당김이 있어 괜찮은지 걱정되기도 해서

 

다음주에 병원에 또 갈까 해요..원래 하는 검진일은 2주 후로 예약해뒀고요.

 

궁금해서 자주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 하고 싶은데

남편은 그것도 할때 배를 너무 누르는 거 같다며

아기에게 스트레스 줄까봐 걱정이랍니다.

 

초음파 검사 자주 하는 것 부작용 별로 없을까요?

제 생각엔 크게 문제 될것은 없을 거 같은데..

 

임신 출산 선배님들 , 병원은 얼마 간격으로 가셨나요? 정기 검진일에만 딱딱 가고 안가는 건

너무 한참 남아서.. 너무너무 궁금해서 못견디겠어요.

IP : 211.215.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29 8:02 PM (115.161.xxx.209)

    정기검진때만 갔어요...
    중기정도되면 한달에 한번 오라더라고요.

  • 2. 쌍둥맘
    '12.1.29 8:10 PM (203.226.xxx.16)

    전 쌍둥이라 너무 걱정이돼서 애들 움직임이 안 느껴지거나 배가 아프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가서 확인했었어요.
    의사선생님도 별 문제 없다고 하셨었구요, 걱정하며 불안하게 있는 것 보단 초음파로 직접 확인하니 맘편하고 좋았어요.
    지금 셋째도 36주인데 궁금할때마다 가서 봤었구요 ^^

  • 3. 원글
    '12.1.29 8:12 PM (211.215.xxx.84)

    크게 문제는 없는 거 같으니 한 번 더 가도 괜찮겠죠?
    다음 주에 꼭 가봐야겠어요.

    직장때문에 시간이 안 맞아서 가고 싶어도 잘 못가네요. 감사합니다 ^^

  • 4. 벼리
    '12.1.29 9:16 PM (121.147.xxx.93)

    음.. 우리나라 산부인과가 초음파 과하게 보는걸로 좀 유명하답니다.
    실제로 저희 언니가 큰애는 미국에서 낳고 작은애는 한국에서 낳았는데
    미국에선 임신 내내 큰 이상없으면 손에 꼽을 만큼 적은 횟수만 봤다고 해요.
    초음파도 나름대로 태아한테 스트레스 주는거라 저는 정기검진 때만 봐도 좀 찝찝하던데요.
    궁금하신 마음은 이해하지만, 배뭉치는 현상은 거의 임신 기간 내내 있는 현상이라서
    그때마다 굳이 가서 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엄마는 궁금하겠지만 아가는 쉬고 싶지 않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02 전세대출이냐 월세끼고 가느냐.. 12 전세 2012/02/09 2,699
69001 회식자리에서 있었던 일.......(2) 4 주사일까? 2012/02/09 1,857
69000 안방에서 나는 냄새..? 5 2012/02/09 3,082
68999 중학교교복 가디건 10 초보 2012/02/09 1,740
68998 저도 음악 한곡 올립니다.. .. 2012/02/09 646
68997 싹난 감자 처치하려는데요 3 한심녀 2012/02/09 8,531
68996 나꼼수는 왜 사과할 수 없었을까? 17 사실은 2012/02/09 3,110
68995 우리나라만 전세 시스템 있나 봐요? 6 dd 2012/02/09 1,707
68994 나꼼수와 강마에~ 1 성주참외 2012/02/09 703
68993 남편이 설거지 다 해줘요 2 ^-----.. 2012/02/09 1,149
68992 직장맘에겐 집 가까운 어린이집일까? 거리가 좀 멀어도 그래도 구.. 7 ego 2012/02/09 1,179
68991 삼국까페, 참 더럽게 할 일도 없습니다. 25 2012/02/09 3,627
68990 초3 아이 문법 이해시키는법 17 ..., 2012/02/09 1,772
68989 마음이 너무 아파서 미치겠어요 5 .. 2012/02/09 2,769
68988 교통사고 사망 경험자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 잘될거야 2012/02/09 1,417
68987 우리말 디베이트 수업에 대해 아시는분 5 사교육의 진.. 2012/02/09 1,655
68986 새로생긴 지금 82쿡에서는 기능 좋네요 클로버 2012/02/09 803
68985 대학교 신입생 OT에서 생긴 일 1 지나간 이야.. 2012/02/09 1,995
68984 정치알바가 실제로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를 잡았습니다 2 ㅇㅇ 2012/02/09 1,899
68983 결혼할때 친정에서 얼마나 해주셨어요? 22 ..... 2012/02/09 5,885
68982 영드 셜록이요~ 꼭 시즌1부터 보는거에요? 11 셜록 2012/02/09 3,651
68981 [부모변화 10주 프로젝트] 변화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신청을 받.. 1 초록바람 2012/02/09 832
68980 쓸쓸한 밤에 흥얼거리는 노래 하나 -희나리 1 나거티브 2012/02/09 868
68979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점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으ㅇ오ㅓㄸ 2012/02/09 1,584
68978 부딪힐때마다 스트레스 받게하는 친구.. 5 짱나 2012/02/09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