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음파 검사, 병원 자주 가는 거 상관없을까요?

임신 4개월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2-01-29 19:53:18

지금 임신 4개월 중반이고 이제 곧 5개월이 되어가는데

 

정기 검진일은 한달에 한 번 정도로 잡아놨지만

 

아기가 어떻게 크고 있는 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가끔 배뭉침이나 당김이 있어 괜찮은지 걱정되기도 해서

 

다음주에 병원에 또 갈까 해요..원래 하는 검진일은 2주 후로 예약해뒀고요.

 

궁금해서 자주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 하고 싶은데

남편은 그것도 할때 배를 너무 누르는 거 같다며

아기에게 스트레스 줄까봐 걱정이랍니다.

 

초음파 검사 자주 하는 것 부작용 별로 없을까요?

제 생각엔 크게 문제 될것은 없을 거 같은데..

 

임신 출산 선배님들 , 병원은 얼마 간격으로 가셨나요? 정기 검진일에만 딱딱 가고 안가는 건

너무 한참 남아서.. 너무너무 궁금해서 못견디겠어요.

IP : 211.215.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29 8:02 PM (115.161.xxx.209)

    정기검진때만 갔어요...
    중기정도되면 한달에 한번 오라더라고요.

  • 2. 쌍둥맘
    '12.1.29 8:10 PM (203.226.xxx.16)

    전 쌍둥이라 너무 걱정이돼서 애들 움직임이 안 느껴지거나 배가 아프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가서 확인했었어요.
    의사선생님도 별 문제 없다고 하셨었구요, 걱정하며 불안하게 있는 것 보단 초음파로 직접 확인하니 맘편하고 좋았어요.
    지금 셋째도 36주인데 궁금할때마다 가서 봤었구요 ^^

  • 3. 원글
    '12.1.29 8:12 PM (211.215.xxx.84)

    크게 문제는 없는 거 같으니 한 번 더 가도 괜찮겠죠?
    다음 주에 꼭 가봐야겠어요.

    직장때문에 시간이 안 맞아서 가고 싶어도 잘 못가네요. 감사합니다 ^^

  • 4. 벼리
    '12.1.29 9:16 PM (121.147.xxx.93)

    음.. 우리나라 산부인과가 초음파 과하게 보는걸로 좀 유명하답니다.
    실제로 저희 언니가 큰애는 미국에서 낳고 작은애는 한국에서 낳았는데
    미국에선 임신 내내 큰 이상없으면 손에 꼽을 만큼 적은 횟수만 봤다고 해요.
    초음파도 나름대로 태아한테 스트레스 주는거라 저는 정기검진 때만 봐도 좀 찝찝하던데요.
    궁금하신 마음은 이해하지만, 배뭉치는 현상은 거의 임신 기간 내내 있는 현상이라서
    그때마다 굳이 가서 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엄마는 궁금하겠지만 아가는 쉬고 싶지 않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739 이정도면 저 쿨한 가요? 4 소쿠리 2012/06/05 1,610
116738 어떤 책이좋을까요?? 2012/06/05 727
116737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좋아하셨던 분들 계세요?.. 14 드라마 2012/06/05 2,258
116736 요즘 집사는거,,,,, 미친짓인가요 46 ㄹㄹ 2012/06/05 13,738
116735 점뺀후 증상 여쭈어 볼게요 6 피부과 2012/06/05 3,030
116734 당신의 국가관은 안녕하신가요? 1 아마미마인 2012/06/05 746
116733 제가 오버인가요? 11 주차문제 2012/06/05 1,978
116732 컥 전두환 대통령 손녀 초호화 결혼식 14 피터캣22 2012/06/05 6,235
116731 이게 뭔지 좀 봐주실래요? 1 흠... 2012/06/05 1,180
116730 초등 여아 성조숙증이 걱정되는데... 오디 괜찮을까요? 1 오디와 복분.. 2012/06/05 3,029
116729 아산방조제, 가 볼만 한가요? 1 ... 2012/06/05 1,772
116728 비누 하나로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45 실험중 2012/06/05 20,261
116727 친하지 않은데 결혼식 초대... 부담스러워요. 2 ... 2012/06/05 1,345
116726 3년 이상된 복분자주.. 3 오리천사 2012/06/05 2,769
116725 점심 혼자만 먹는 분 계신가요? 7 밥먹기 2012/06/05 2,072
116724 유부님들 ...친구들이 아가 돌잔치 안오면 섭하고 연락 끊나요?.. 5 슬퍼ㅠ 2012/06/05 2,632
116723 남해갈 건데 뭐 사올까요? 3 여행조아 2012/06/05 1,508
116722 백지영 얼굴보고 흠칫... 2 .... 2012/06/05 4,672
116721 경기도 용문 어떤가요? 2 이사 문의 2012/06/05 1,602
116720 유기구입하고 싶어요~ 방짜유기 2012/06/05 969
116719 북어인지... 황태인지.. 먹었는데 어떡하죠...... 2 청아한라일락.. 2012/06/05 2,930
116718 코스트코 다니시는 분들, 빵이랑 케익 질문이에요 10 궁금 2012/06/05 3,719
116717 혹시 이인형 이름아시는분 ? 미리 감사^^ 4 조이 2012/06/05 1,283
116716 치솟는 대파 가격…작년의 2배 2 물량 감소 2012/06/05 1,551
116715 대구분들 7 ..... 2012/06/05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