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시대에도 사랑을 했는데, 이 자유연애시대에 싱글이...

파란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2-01-29 19:23:59

 그 엄격한 남녀유별 시대인 조선시대에도 남의 눈 피해,

 궁중 나인 중 몇몇도 연애하고,

 부부 금슬 좋은 부부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연애가 자유로운 시대에, 이동도 자유로운 시대에,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못 만나니, 이게 비극 아닌가요? ㅋㅋㅋ

 싱글들이 이렇게나 많으니...

 시대의 비극입니다.ㅋㅋㅋ

 

 팍팍한 세상에서 먹고 살아남느라 일하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연애에 쏟아부을 에너지가 고갈돼서

 초식남, 건어물녀도 많아진 듯....

 저도 60% 건어물녀...ㅠㅠ

IP : 14.45.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ㅍ ㅜㅜ
    '12.1.29 7:34 PM (112.186.xxx.31)

    연애 하고 싶어요...
    흑흑

  • 2. ㅁㅁ
    '12.1.29 7:58 PM (115.22.xxx.191)

    근데 전 30대 초반인데, 제가 20대 초반때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너도나도 다 쉽게 연애하진 않았던 것 같거든요;
    이십대 중후반으로 들어서던 무렵에 확 커플이 늘어나더라구요.
    (이게 제 나이또래 제 주변 얘기가 아니라, 길 가면서 보는거나 인터넷이나 건너건너나 암튼
    젊은 사람들 대체적으로요. 늘 다니던 번화가에서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나 커플이 많았나 하고 놀랐던 기억)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연애 못 하면 능력없다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그때에 비해 연애가 지상과제가 된 것 같은 느낌도 상당히 받을 때가 있지요 ㅎㅎ

  • 3. 원글이
    '12.1.29 8:04 PM (14.45.xxx.247)

    그러게요....15년,10년 전만 해도 약간 내외하는 분위기...그래서 대놓고 커플질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너도나도 컵흘.....

  • 4. ....
    '12.1.29 8:22 PM (175.198.xxx.129)

    예전에는 이런 글 올라오면 명랑하게 조언도 하고 따뜻한 댓글도 많았는데 첫 댓글 좀 보소.
    82가 정말 썩고 있군요...

  • 5. 꺄울꺄울
    '12.1.29 8:40 PM (210.116.xxx.80)

    남자도 없고 본인은 늙어가고만 있어요~
    ㅠ.ㅠ
    어쩔거야~
    그냥 이렇게 태어났나보다 체념하고 그냥 살고 있어요
    ㅠ.ㅠ

  • 6. ㅠㅠ
    '12.1.29 9:02 PM (222.104.xxx.197)

    저도 같이 울고갑니다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55 급질 ㅠㅠ 2 ㅠㅠ 2012/03/01 412
76454 ↓↓↓ 아래 글 피해가세요. 핑크가 낚시하고 있어요.(냉무) 2 /// 2012/03/01 388
76453 나경원의원 성형전 모습 (충격) 14 핑크빛 2012/03/01 10,593
76452 몇시 쯤 가야 빨리 보낼 수 있나요? 4 편의점 택배.. 2012/03/01 667
76451 낼 교과서 다 가져가나요? 7 초등 4 2012/03/01 1,123
76450 (펑합니다) 그럼 아빠 없이 자란 여자는요 10 역시 따지지.. 2012/03/01 5,089
76449 요즘 아이들은 급식을 해서 좋겠어요. 3 ... 2012/03/01 901
76448 타이거마더 3 2012/03/01 801
76447 색다른 상담소 다 들었는데요. 2 2012/03/01 978
76446 영국에서 산 버버리 백 롯데백화점에서 교환 가능한가요? 6 가을 2012/03/01 2,635
76445 백화점에서산 아이옷 a/s질문여 2 백화점 2012/03/01 496
76444 전지현 결혼하네요 11 호호 2012/03/01 12,256
76443 항상 근육통이 있는데 저같은분 없겠죠?. 15 근육 2012/03/01 3,248
76442 초등 동창회 아직도 나가시는 분 계세요? 5 초딩 2012/03/01 2,636
76441 오늘의 특가로 나온 주물냄비요.. 3 옆에 2012/03/01 1,452
76440 원글 펑 합니다. 3 ... 2012/03/01 498
76439 저 집 잘팔았다고 말해주세요 ㅠㅠ 4 후회 2012/03/01 2,658
76438 박원순 시장님에 대한 평가 ㅎㅎㅎ 6 여기 보니 2012/03/01 1,155
76437 다음에 연락하자는 문자에는 4 blo 2012/03/01 1,275
76436 경원아 추하거든.... 13 분당 아줌마.. 2012/03/01 2,453
76435 나경원 남편의 기소청탁에서 분명한 점 9 흠흠 2012/03/01 1,372
76434 아이 진로가 고민입니다 2 중3 엄마 2012/03/01 905
76433 전세권 설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설명 부탁드립니다.ㅠㅠ 2 부동산거래 2012/03/01 583
76432 경남 진주 평거.신안동이나 주약동 중 더 괜찮은 7 살기 좋은 .. 2012/03/01 1,531
76431 피아노 방에서 거실로 사람 안부르고 옮길수 있나요? 14 ^^ 2012/03/01 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