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쑥쑥 커 가니까 즐겁네요.
큰 애때는 몰랐는데 작은 애가 이번 중 1 방학 중에 급성장을 하고 있어요.
몇년전만 해도 작아서..식탁에 앉혀 놓으면 머리가 식탁에 닿고 있었는데..
이젠 다리가 길쭉한게 욕탕에서 머리 빗고 쑤욱 나오면 깜짝 놀라겠어요.
큰~애가 제 앞에 서 있어서요.
아이 성장이 이렇게 눈 앞에 보이는 게 첨이네요!
큰 애는 어떻게 커 갔는지 이렇게 감동이진 않던데..?
아이 키 성장에 깜짝 놀라며 감동하고 즐거움이 밀려오는 경험들 있으세요?
정말 콩나물 하룻밤 지나면 성장하듯 그런 성장이 보여 너무 재미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