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운목이 죽어가요ㅠㅠ

..... 조회수 : 5,080
작성일 : 2012-01-29 18:40:27
엄마가 새집이사후 주신건데 물은 열흘에 한번정도 주고요 둘이 사는집이라 난방을 안방만 해서 거실과 주방사이에 두었구요
햇빛을 쬐진 못하는 자리에요
일년정도는 잘 컸는데 요즘 부쩍 잎이 노래지네요
행운목을 어찌 살려야 할까요ㅠㅠ
IP : 1.225.xxx.2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6:49 PM (59.86.xxx.217)

    행운목은 왠만하면 잘자라는 식물로 알고있는데
    행운목 있는자리가 추워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난방되는 안방에 옮겨보세요
    전 계란먹으면 계란껍질을 물에 부셔서 담궈놨다가 일주일에 한번 그물을 주니깐 잘자라더라구요
    저희집은 좀 따뜻한편이긴한데...행운목 18년째 가지까지치면서 잘크고있네요
    년수 오래되니 2년에 한번은 꽃도 피더라구요

  • 2.
    '12.1.29 6:55 PM (218.152.xxx.89)

    상수도 물 그데로 사용하면
    식물체 그데로 죽습니다.

    왜 그런지 이해 되시나요 ?????

  • 3. 윗님
    '12.1.29 6:58 PM (59.86.xxx.217)

    그건 아닌것같은대요?
    저희행운목 상수도물 그냥줬는대도 18년째 잘자라고있어요
    계란물은 작년에 영양제효과있다는글을 어디선가보고 그때부터 주는거예요
    계란물주고부터 더욱더 푸르러지긴했구요

  • 4. 윗님 저희집
    '12.1.29 7:09 PM (112.169.xxx.238)

    행복나무 큰거 나무통이 점점 말라가더니
    죽어버려 저흰 불행나무다 하고 있는데...
    다른 나무는 정말 잘 자라거든요.
    계란물은 계란하나 풀어 물과 섞어 주면 되는지요?
    벌레는 안생기나요?

  • 5. ...
    '12.1.29 7:14 PM (59.86.xxx.217)

    계란알은 먹고 계란껍질을 부셔서 작은통에넣고 물을받은후 며칠 숙성시켜서 나무에 줘요
    계란이 안들어가니 벌레생길일은 없구요
    행운목은 물자주주면 안되고 7~10일사이 흙이 마르면 주세요
    그리고 계란껍질말려서 갈아서 나무에 줘도 좋다고하더라구요

  • 6. 말숙이deco
    '12.1.29 7:30 PM (121.132.xxx.60)

    저도.tip.하나요.박카스있잖아요.뚜껑하나에생수500~700미리희석해서주면.어떤화초든윤기반지르하게.색깔도이쁘게초록이선명하게잘커요.한번해보세요~다른영양제주지말고이걸루해보세요..

  • 7. ㅋㅋ 박카스요!
    '12.1.29 7:37 PM (112.169.xxx.238)

    정말 몰랐던 반짝Tip이네요. 계란껍질과 박카스라~ ㅎㅎ 원글님 덕분에 제가 업어가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집 화초들 복이 많네요.

  • 8. 작성자
    '12.1.29 8:11 PM (125.141.xxx.26)

    식물 잘 자랄 수 있는 요건은
    햇빛, 공기, 적절한 물주기에요.
    다른거 없어요.
    영양제건 물 종류건 상관 없고요, 행운목을 둔 자리를 보세요.
    환기가 잘 되는지, 햇볕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거실과 주방 사이라면 집 가운데쯤 인것 같은데 가장 환기가 안되는 지점이겠고,
    햇볕까지 안 들어온다고 하니 시름시름 앓는 게 당연하네요..

  • 9. ..
    '12.1.30 10:07 AM (124.199.xxx.41)

    행운목은 어지간하면 키우지 마라고 하던데..
    그게 꽃이 피고 잘 자라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집에 안좋은 일이 생긴다고..

  • 10. 점두개님..
    '12.1.30 12:57 PM (124.80.xxx.7)

    꼭 그렇지도 않아요..
    우리집..키우다 죽기도 하고 다시키우기도 하고 하는데 그냥 평화로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13 간호사분들 출근복장 규정있나요? 8 병원 2012/02/02 4,499
66512 직장상사의 이런 농담,아무것도 아닌 건가요? 6 .... 2012/02/02 1,699
66511 라면보다 조금 어려운 떡국레시피... 21 떡국만세 2012/02/02 4,109
66510 정말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으세요? 16 2012/02/02 8,520
66509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저격 책 쥐박이와 판.. 2012/02/02 990
66508 노후비용 10억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2/02 4,212
66507 시어머님 생신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5 고민.. 2012/02/02 1,716
66506 아파트 담보대출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11 절반이상 2012/02/02 2,330
66505 공부하기 진짜 힘드네요ㅜ 5 소시아 2012/02/02 1,566
66504 빛과 그림자 보시는 분들~ 3 발로 본 여.. 2012/02/02 1,238
66503 세살때까지 엄마가 봐야만 아이가 바르게 자라나요? 25 2012/02/02 5,491
66502 묵주기도 하려고 하는데요..가톨릭신자분들 봐주세요, 6 질문이요 2012/02/02 1,934
66501 수면다원검사.........100만원대 기계를 사라하네요. 효.. 2 나리 2012/02/02 1,635
66500 선을 보면 죄책감이 들어요... 2 에구.. 2012/02/02 1,968
66499 아침에 간단히 먹을 떡국 간단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9 떡국 2012/02/02 2,194
66498 김제동 토크콘서트 취소,울산KBS 정치적성향 공연불가 1 어이없네 2012/02/02 840
66497 태권도복 속에 아무것도 안입히시나요? 6 .. 2012/02/02 3,215
66496 장염은 언제동안 앓는지...ㅠㅠ 3 친정엄마걱정.. 2012/02/02 1,326
66495 가자미 씹으면.. 뭐지? 2012/02/02 487
66494 함평메주마을 메주로 된장 담아보신 분 계신가요? 15 된장 담기 2012/02/02 3,649
66493 하이킥 요즘 너무 좋아요.. 10 설렘 2012/02/02 2,199
66492 피아노 언제까지 2 사랑달 2012/02/02 1,155
66491 웃기는 내용의 동화책 초1정도 추천요.. 2 궁금맘 2012/02/02 682
66490 집 팔아야하나요, 아님 전세로..? 6 머리 아퍼요.. 2012/02/02 2,418
66489 노트북 인터넷으로 구매해 보신 분 계시나요? 12 노트북 2012/02/02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