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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재미가없네요

중년여성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2-01-29 18:37:18

사는게 참 재미없네요

늦게 결혼해서 아이들 아직 어린데, 매사에 기력이 없네요

작년 9월 부터 다닌, 치과치료와 요즘들어서 너무 심한 탈모

그런것들이 겹쳐서 너무 우울해요

남편은  집에서 하는일이라곤 게임밖에 없습니다

게임아이템을 현금거래 를   많이해서 몇번잔소리를 해도 안듣습니다

아이들은 일일이 모두다 제손이 가야합니다.

내일은 탈모때문에 병원에 가 볼까합니다

우울해요

IP : 218.154.xxx.2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2.1.29 9:49 PM (115.22.xxx.125)

    육아할때가 젤로 힘들어요
    그리고 신경쓰니 탈모가 더 오는것 같죠
    남편들 육아는 왜 함께 하지 않는지 ...정말 연년생 형제둘 키우면서 다 집어던지고 싶은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세월이 지나니 이제 편해지기도 하네요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도움이 못되어 죄송해요 그래도 힘내세요

  • 2. 저도 우울한 주부
    '12.1.30 11:02 AM (218.52.xxx.4) - 삭제된댓글

    님을 위해서 100 만원 만 투자 하세요.절대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금액 지키세요.그리고 증권회사로 가서 계좌를 개설해서 주식을 해보세요.님은 아마 이런 묘미를 모르실 거예요. 솔솔 공부도 해야하고 올라가면 기분업 떨어지면 가슴 졸이고.너무 스릴 있네요.참고로 전 300 가지고 하는데 꼭 40-50만원으로만 하네요.그럼 즐거운 인생 되세요! 저도 아이들 다 놔두고 나만 챙기고 돈도벌구 했으면하는우울한 주부 였네요.지금은 주식창 보는 재미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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