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면허따고 연수 16시간 하고, 운전대 잡으니 떨리는 맘은 많이 사라지고 자신감도 좀 붙고 그러네요.
헌데, 도저히 주차때문에 혼자서 운전을 할 수가 없네요.ㅠㅠ
가까운 곳은 이제 제법 운전하고 그러는데, 이놈의 주차가 안되니 차를 끌고 나갈수가 없어요.
옆에서 어떻게 하라고 조금만 알려주면 금방 하겠는데, 도저히 혼자서는 감을 잡을 수가 없어요.
연수받을때 주차하는것도 가르쳐 준다 하더니만, 겨우 한두번 주차하고, 그것도 강사가 다 말로 어떻게 하라고
해서 그래도만 했더니만, 이제 혼자서는 도저히 안되네요.ㅠㅠ
시간이 약일까요? 주차 잘하시는분 어떻게 하셨나요?
따로 돈내고 또 주차만 강사에게 배우는거는 너무 돈아까울거 같은데, 남편은 도저히 제 이런 상황자체를
이해못해요. 그냥 감으로 이런저런 각도에서 상황판단을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만 하는데 저는 정말 모르겠거든요.
주차 잘하시는분들 어찌들 하셨나요?
많이 해보세요
남자는 기본적으로 공간감이 있어서 먗 번하면 되지만
그게 떨어지는 여자분들은 많이해서 경험으로
익숙해질수 뿐이 없습니다
일단 뒤로하는 주차가 나갈 때도 편합니다.
전 학교 친구가 그림가지 그려주며 알려줬는데 정말 한 번에 되던데요 ㅋㅋㅋ
일렬 주차 일 때는 앞 차 옆에 똑같이 대고 뒤로 들어가세요.
그럼 후진 한 번에 전진 한 번이면 됩니다 ㅋㅋㅋ
그리고 자신 없을 때는 같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세요.
봐 달라고 하거나 직접 해 달라고요....
직장 다니시는 분 아니면, 낮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연습 많이 해보세요.
전 처음 연수받을때 연수선생님과 아예 여의도 고수부지 주차장 가서 빼고 넣고 다시 빼고 넣고 2시간 내내 했어요.
그 결과 주차는 거의 완벽하게 한답니다.
연습이 최고구요, 남편분께 부탁하다간 괜히 쌈 날 수 있으니 연수선생님 불러서 한타임 내내 주차만 연습하겠다고 해보세요
어느 순간 내 나름의 요령이 생기고, 그다음은 고생 끝 행복 시작입니다.
장난감 자동차 세대를 가지고 중간에 들어가는 연습해보세요 그러면 감이 생기더라구요.... 들어갈때 스트레이트로 들어갈 수 있게 각도를 조정하시구요~~~*^^*
경험뿐인거 같아요
많이 연습하시는것만이
정답입니다
당분간은 넓은데만 세우세요. 저도 그랬는데 한 2년은 넓고 네모나고 주위에 아무 걸리적 거리는데 없는데에서만 세웠어요..2년지나고 나니 그럭저럭 하는데 그래도 아직도 후진으로 세우는건 거의 시도안해요. ㅠ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
주차센서와 후방 카메라 강추... 기본장착 안되더라도 설치 가능하대요.
남의 비싼차 한번 크게 긁어 보상하는것 보단 경제적일듯.
좀 감이 있어야하구요.
연습 또 연습
한가지 방향에서만 잘해도 주차는 가능해요.
일렬주차에서 저는 아직도 왼쪽은 잘 못해요.^^
정면주차 후방주차
이렇게 저렇게 많이 해보세요.
어느순간 잘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차를 인터넷으로 배웠어요^^
오랜 장농면허 후 남편한테 연수받고
주행은 하게됐는데 원글님처럼
주차를 못하겠는거예요.
남편한테 알려달랬더니 그걸 감으로해야지
어떻게 알려주냐고.ㅜㅜ
그래서 주차공식 동영상을 몇번씩 봤어오.
그리고 주차선이 좀 넓은 주차장에서
몇 번 연습해봤더니 정말 감이 오더라구요~
좀 좁은듯한 차 사이에 옆면주차(?)도
그렇게 배워서 주차에 자신이 생겼어요
저도 연수받고 후진주차겁나는데요 스맛폰으로주차하는게임 많이하니 감이잡히데요 오늘주차두번하는데 감이 딱오더라구요 내일 혼자타는 첫날이라 겁나요ㅠ.ㅠ
오래 걸려도 차분히...
경미한 사고라도 물어줄 돈을 생각하며 한다 가 정답입니다.
그럼 잘 할 수 있어요ㅠ.ㅠ.
가끔 보면 초보 아줌마인게 분명한데 차에서 고개만 쭉 빼면서 주차하려고 애쓰는 분들 봅니다.
자신 없으면 내려서 직접 앞뒤로 얼만큼 거리가 남았는지 확인하면서 차 넣으세요.
그렇게 10센티 20센티씩 조금씩 넣으면(그러려면 여러번 차에서 내렸다 다시 탔가다 해야됩니다) 절대 차 안 긁어요.
후방 카메라 있어도 앞 범퍼가 맞은편 차량과 얼마나 거리가 남았나는 안 봐주죠.
운전한지 20년 다되어 가지만 제차 아니고 다른차 주차 할때는 꼭 내려서 확인해봅니다.
그래서 전 인터넷에 '후진 주차 잘하는법'이라고 검색해서 연습했답니다.
그대로 연습하니 별로 어렵지 않더라구요.^^ 검색만이 살길!!!
댓글보고 저도 참고해야겠네요~
저장ㄱㅋㄴㄹ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0376 | 감자와 단호박으로 반찬을 만들 수 있나요? 5 | 초보요리 | 2012/02/15 | 1,041 |
| 70375 | 침대를 따뜻하게 하는 방법 11 | 지방재수생맘.. | 2012/02/15 | 5,264 |
| 70374 | 뉴스가 뉴스다워야~ | 도리돌돌 | 2012/02/15 | 338 |
| 70373 | 파리바게뜨 기프티콘이라고 문자가 왔는데 8 | 뭐지? | 2012/02/15 | 1,825 |
| 70372 | 6살 딸아이 예방접종 맞은 부위가 딱딱해요. 3 | 주사맞은부위.. | 2012/02/15 | 1,736 |
| 70371 | 그린손해보험, 도와주세요!! 6 | 답답 | 2012/02/15 | 1,115 |
| 70370 | "유리주전자" 추천부탁드려요^^ | 유리주전자 | 2012/02/15 | 1,469 |
| 70369 | 단호박 씨 먹을 수 있을까요? 1 | ^^ | 2012/02/15 | 1,755 |
| 70368 | 저도 꿈 해몽좀..((남편 시계) 2 | 유리핀 | 2012/02/15 | 692 |
| 70367 | 신문좀 골라주세요! 3 | 아들만셋맘 | 2012/02/15 | 751 |
| 70366 |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18개월 아이.ㅠㅠ 8 | 에고 | 2012/02/15 | 2,135 |
| 70365 | 30대 미혼 소형 아파트 구입하고자 합니다. 8 | 질풍노도 | 2012/02/15 | 3,196 |
| 70364 | 양재동 아트쎈타 가는길 1 | 감로성 | 2012/02/15 | 584 |
| 70363 | '강직한 독일 병정'? 조선일보의 무리수! | 그랜드슬램 | 2012/02/15 | 645 |
| 70362 | 서른 후반 싱글비공개 카페 운영자님께. | 녹두처자 | 2012/02/15 | 789 |
| 70361 | 소쿠리를 변기솔로 닦는게 정상인가요? 17 | 부자 | 2012/02/15 | 4,518 |
| 70360 | 민변에서 상근간사로 일 하는거 어때요?? 2 | 민변 | 2012/02/15 | 919 |
| 70359 | 리프트아르간이라는 오일 괜찮나요? 1 | 알려주세요~.. | 2012/02/15 | 550 |
| 70358 | 뉴질랜드 초등학교 2학년(한국나이 7세) 수업 따라하세요 8 | jp-edu.. | 2012/02/15 | 1,251 |
| 70357 | 급질문)ktx 역방향 좌석, 어지럽지 않나요? 14 | 컴앞대기 | 2012/02/15 | 13,825 |
| 70356 | 뺄셈을 힘들어 하는 9살 아들..ㅠㅠ 또래맘님.. 봐주세요.. 5 | 속터져서.... | 2012/02/15 | 977 |
| 70355 | 박재완 "중소기업 지원 과도하니 줄이는 것 검토&quo.. 3 | 세우실 | 2012/02/15 | 378 |
| 70354 | 벧엘꺼 누룽지기계 써보신분이요 3 | .. | 2012/02/15 | 4,517 |
| 70353 | KBS도 파업결의 51:0 만장일치 총파업 결의! 3 | 배꽃비 | 2012/02/15 | 873 |
| 70352 | 시어버터를 얼굴에 바르려면 1 | 궁금해요 | 2012/02/15 | 1,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