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다면 집에서 어떻게 꾸미고있는게 좋을까요?

음음 조회수 : 3,935
작성일 : 2012-01-29 16:24:10
아래 남편이 외모간섭한다는 글 보구요
저도 집에서 좀 꾸미고 있고싶은데
일단 기본적으로 화장은 하고있구요. 제가 스스로도 생얼보기괴로워서^^;;;
근데 집에서 입을만한 옷이 참 애매하지않나요
바지는 사시사철 츄리닝인데 점점 무릎이 나와가네요 ㅠㅜ
글타고 불편한 외출복 입고있을수도 없고...
윗옷도 사실 외출용옷을 집에서 입기엔 아까운거같구요
집에서 잘꾸민다하시는 분드 어떻게 하고계시는지
궁금해요~~!
IP : 118.223.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뱃...
    '12.1.29 4:26 PM (110.13.xxx.156)

    친구는 티에 롱치마 입고 있어도 이쁘던데요 날씬해서 그런가 이쁜사람은 뭘입어도 이쁜것 같아요

  • 2. ,,,,,,
    '12.1.29 4:27 PM (72.213.xxx.138)

    전 청바지로 입어요. 스키니 진은 아니고요, 그럼에도 타잇하게 입는 게 낫더라고요.
    윗옷도 몸에 붙는 스타일로 입는데 디자인에 따라 세로 라인이 들어가 있으면 슬림해 보여서 괜춘해요 ㅋㅋ

  • 3. ..
    '12.1.29 4:28 PM (58.234.xxx.93)

    레깅스에 반바지 입고 쫄티입고 있어요. 지나다니면서 거울봐도 제모습을 제가 봐도 이쁜것이 보기 좋거든요.

  • 4. 자기가 알죠
    '12.1.29 4:32 PM (61.79.xxx.61)

    옷은 외출복 하던 티나 바지 이젠 밖에서 입기 그런거 집에서 입어요.
    후출근한거 늘어난거 입지 말구요.
    머리 항상 깨끗하게 단장하고 세수 깨끗이 하고 기본 좀 바르구요.

  • 5.
    '12.1.29 4:42 PM (124.49.xxx.4)

    밴딩면바지나 코듀로이바지랑 엉덩이 덮는길이의 티랑 가디건정도 집에서 입고 있어요.
    홈웨어라고 나오는옷들 (면원피스, 수면바지, 트레이닝복) 은 안사는편이예요.
    일단 손님이 갑자기 왔을때나 (택배나 가스점검 포함) 아이들 홈스쿨 선생님이 오셔도 따로 옷 갈아입지
    않을정도의 옷정도면 충분한 거 같아요.

    화장까진 아니더라도 잘 씻고 있는게 -_-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 친구엄마도 남편이 머리좀 감으라는 소리했다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던데 ㅠㅠ
    듣는 저도 괴롭더라구요.;;;

  • 6.
    '12.1.29 4:55 PM (59.26.xxx.230)

    집에서는 이쁜 것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레깅스가 생식기 건강에 안좋대요. 배기바지 입어도 편하고 이뻐요. 외출할 때야 이쁜 게 먼저니까 그렇다쳐도 집에서 타이트한 바지는 불편해보여요.

  • 7. 아돌
    '12.1.29 5:08 PM (116.37.xxx.214)

    그냥 원피스입어요.
    짧은 것은 레깅스랑 입기도 하고
    갑자기 손님이 와도 구멍가게에 뭐 사러나갈때도 갈아입을 필요없고 좋아요.

  • 8. 그런데
    '12.1.29 5:19 PM (116.37.xxx.10)

    좀 웃기는게

    남편들은 그러면 집에서 밖에서 입던 양복 입고 있나요?
    멋진 꼴은 바깥에서 죄 보여주고
    집에 오면
    사각 팬티나 파자마 입고 돌아다니지 않나요?

    스스로 긴장하려고 입는 것은 그렇다치지만
    남편에게 보여주려고 이쁘게 입어라 하는 조언은 좀 우습더라고요

  • 9. ...
    '12.1.29 5:45 PM (110.13.xxx.156)

    윗님 같이 사는 남편에게 이쁘게 보여야지 누구에게 이쁘게 보일려구요
    저는 옷차림보다 깔끔한게 최고 같아요 . 일주일동안 머리 안감았다는 아줌마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 10.
    '12.1.29 7:52 PM (114.207.xxx.163)

    그닥 신경 안 쓰는데요 최소한 늘어진 티는 안 입어요, 저희엄마 그러시는 게 너무 보기 싫었던 기억이 나서.
    깜찍한 티 입거나 여름엔 끈나시 입어요.

    솔직히 남편도 집에서 허술하게 입고 있을 때는 느낌이 달라요. 솔직히 좀 권태로워보여요.
    밖에서 타이트하게 입고 있을 때는 좀 달라 보여서 가끔 놀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45 컴질문) 다음 까페접속이 안되요. 1 데이지 2012/03/12 1,215
81944 4억 정도 아파트 재산세 얼마나오나요? 2 매수인 2012/03/12 15,819
81943 전 예쁘다는 말을 한 번도 못들어봤어요 13 ..... 2012/03/12 3,772
81942 아들이 영어유치원에 다녀오더니...(냉 펑~) 40 심란맘 2012/03/12 12,428
81941 초등6학년 딸아이 빈혈 5 치키치키 2012/03/12 1,853
81940 10억 있으면 중산층 소리 듣나요???? 9 별달별 2012/03/12 5,507
81939 차, 집 잇으면 내는 세금 몇종류나되나요 5 무늬만주부 2012/03/12 2,305
81938 한눈에 반한 사람 6 휴유 2012/03/12 3,281
81937 이제는 애낳고 산후조리하는 것까지도 지랄들을 하네 9 하다하다 2012/03/12 3,432
81936 원인을 찾기보단 땜방이나 책임전가에 급급한 사회 5 봄밤 2012/03/12 1,321
81935 키위 드레싱 대체 어찌 만드는지 궁금해요. 2 맥시칸 샐러.. 2012/03/12 2,036
81934 도우미분애게 반찬 해달라고 할때 ... 4 식단표 2012/03/12 2,000
81933 핑크싫어는 언제 자나요? 2 핑크 2012/03/12 1,189
81932 kbs 2tv에 지금 하는 드라마보니..... 15 시크릿매직 2012/03/12 3,021
81931 터질게 터졌다...역시 경향신문 1 핑클 2012/03/12 1,662
81930 아파트 매수시 세금... 당일에 납부하나요 3 집매매시 2012/03/12 2,142
81929 술주정 2 2012/03/12 1,664
81928 불어 독어 뭐가 더 어렵다고 하던가요? 9 0000 2012/03/12 7,703
81927 핑크싫어가 퇴근하면서 덧글을 못쓰게한듯 1 핑크 2012/03/12 1,302
81926 죄송 아까 선생님을 부정적으로 말했다는사람이에요 아이 2012/03/12 1,219
81925 인색한 시댁과 처가에 고마워 할줄도 모르는 신랑. 14 며느리도리?.. 2012/03/12 8,041
81924 봉주8회 3 뚜벅이 2012/03/12 2,078
81923 헬스와 요가중 몸매 이쁘게 하는것은 어떤건지요 13 운동~ 2012/03/12 8,144
81922 주말 동안 먹은 것들입니다. (건강 적신호) 1 ㅇㅇ 2012/03/12 1,566
81921 이쁜것도 피곤하다..... 8 별달별 2012/03/12 3,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