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짧은 홍콩여행 중 마카오 다녀오는거, 어떨까요?

주말여행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2-01-29 16:18:45

주말을 끼고 가는지라, 마카오 갈 수 있는 날이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일요일 뿐인데요..  

베네시안 호텔 구경이랑 각종 쇼는 제 관심사가 아니라 ^^;; 걍 마카오반도 역사지구 천천히 구경하고  

맛있는 거 먹고 돌아오고 싶은데요.. 이정도 일정을 소화하려고 일요일 마카오의 지루한 출입국시간이며 

관광지의 혼잡함을 감수하는건 좋은 생각이 아닐까요??  

마카오 꼭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 일요일의 당일치기 일정은 참 이것저것 망설여 지네요^^;; 

IP : 180.66.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요일 당일치기
    '12.1.29 4:22 PM (119.70.xxx.162)

    말리고 싶네요..출입국, 완전 사람 많아요.
    천천히 돌아보고 싶으시면 나중에
    마카오만 따로 다녀오시는 것을 권해요.

  • 2. 원글
    '12.1.29 4:33 PM (180.66.xxx.199)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 참고로 홍콩은 서너차례 다녀왔는데, 마카오는 한번도 들러보질 못해
    요번 기회에 가볼까 하는건데요.. 최대한 빠른 시간대 배를 타도 역시 일욜은 무리일까요??

  • 3. 홍마
    '12.1.29 4:38 PM (1.176.xxx.219)

    홍콩 3박 4일 일정 중에 마카오 당일치기 다녀왔었는데 좋았어요 딱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좋을 나라더라구요
    주말에 카지노 하러 왔다갔다하는 사람 많다고는 하던데 배표를 미리 구입하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4. 배표가 문제가
    '12.1.29 4:46 PM (119.70.xxx.162)

    아니랍니다..그거야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해놔도 되고
    바로 전날 페리 매표소에 가면 예매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잘못 시간 맞추면 출입국에서 몇 시간을 허비한다는 것

  • 5. 마카오
    '12.1.29 4:59 PM (211.219.xxx.62)

    마카오는 페리 타고 1시간이면 가는데요. 늦은 오후에 마카오행 페리 타고 넘어가서 저녁 드시고 밤새 카지노하다가 다음날 새벽에 돌아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 6. lily
    '12.1.29 4:59 PM (113.76.xxx.180)

    홍콩에서 마카오행 배는 24시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주있구요 , 이미그레이션도 빠른편입니다
    마카오에서 셔틀버스나 시내버스 타시고 여기저기 둘러보시고 세나도 광장 입구에 있는 완탕집 가셔서 유명한 완탕면 한그릇 드시고 가세요

  • 7. Brigitte
    '12.1.29 6:02 PM (188.104.xxx.116)

    이 나라 저 도시 여행 많이 한 제 느낌에 정말 볼 것 없던 곳이 마카오였는데;;; 저도 당일치기로 아침 일찍 보트타고 갔는데 더 있을 수 있었는데도 일부러 빨리 돌아왔어요. 아우...넘 아니어서;;

  • 8. 실망
    '12.1.29 9:14 PM (124.56.xxx.174)

    저도 홍콩이 넘 좋아서 대여섯번 다녀왔는데요, 항상 마카오는 왠지 안땡겨서 안가다가 갔더니 역시나... 배표 당겨서 빨리 돌아왔어요. 홍콩도 정신없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더 정신없고 공기도 안좋은것 같고 그닥 볼것도 없고ㅠㅠ 계속 궁금증이 남으실테니 한번은 가보셔야겠지만, 일정이 여유로울때로 미루시고 짧은 일정엔 참으심이..

  • 9. 비추
    '12.1.29 10:15 PM (58.127.xxx.184)

    저도 개인적으로 마카오는 비추에요.
    카지노에 관심이 있다면 몰라도...
    차라리 안 가보셨으면 홍콩에서 전철 타고 심천을 가보는게 나을 듯.

  • 10. 원글
    '12.1.30 6:26 AM (180.66.xxx.199)

    답글 올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카오도 참 호불호가 갈리는 도시군요^^;;
    일단 염두에 두고 있다 현지 날씨랑 그때 기분 봐가면서 움직여야 할까봐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73 남편이 당일 출장인데 사무실 간식이요.... 1 남편생일 2012/02/23 987
74872 간호조무사 구인을 올리려고 하는데요...^^ 8 ... 2012/02/23 2,367
74871 저 어제 김여사 됐어요....ㅠ.ㅠ 7 김여사 2012/02/23 3,133
74870 노스페이스 '점퍼 찢는 동영상' 삭제 강요 샬랄라 2012/02/23 948
74869 딸에비해 아들이 가지는 장점은 뭔가요? 91 임산부 2012/02/23 28,154
74868 베란다창고 내벽 방수에 관해 7 방수 2012/02/23 2,668
74867 인터넷쇼핑몰주인들은? 4 ........ 2012/02/23 2,170
74866 치아 집에서 빼면 치아가 고르지 않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11 희진맘 2012/02/23 2,486
74865 대학 등록금 다들 내셨죠?? 8 등록금 2012/02/23 2,310
74864 다들 채선당 말 믿는건가요? 40 채선당 2012/02/23 8,348
74863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노는 아이, 괜찮은거죠? 3 마이마이 2012/02/23 1,453
74862 한국유기 수저 한셋트가 몇벌이었나요? 2 질문 2012/02/23 1,382
74861 결혼후 아기낳구 직장구하기 힘드나요? 1 흘러가는인생.. 2012/02/23 1,320
74860 국산 대패삼겹살 어디서 사나요? 7 궁금 2012/02/23 4,420
74859 여자로서 가장 행복한 삶은 뭘까요? 24 행복 2012/02/23 5,142
74858 걷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아주 유연하고 편한 신발을 봤어요 7 발이아파요 2012/02/23 2,749
74857 월말 되어가니 관리비 고지서보고 또 다잡아보네요. 5 수도요금 얼.. 2012/02/23 1,818
74856 맛없는 총각김치 뭐해먹을까요? 7 삐삐스토리 2012/02/23 2,413
74855 곰곰히 생각해보니 강용석은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긴글입니다. 3 나거티브 2012/02/23 1,590
74854 아울렛에서 구매한 쇼파 as 요 쇼파 2012/02/23 1,559
74853 [원전]고리야마시, 4세,7세 아동의 갑상선 암을 의심 2 참맛 2012/02/23 1,437
74852 연말정산 소득공제용 연금저축 문의에요. 4 .... 2012/02/23 1,693
74851 산들속애 없어졌나요? 강남역 근처.. 2012/02/23 5,747
74850 미국에 가게 되었어요. 5 영어 못하는.. 2012/02/23 1,649
74849 대전 타임월드 근처 분위기 상관 없이 맛 난곳?? 3 ^^ 2012/02/23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