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시댁가서 통닭시키면 안좋아하실까요?

노아이디어 조회수 : 3,614
작성일 : 2012-01-29 15:46:00
시댁갔다온지 5일됐는데 남편이 오늘 시댁가자고 해요 남편이 강아지좋아하는데 시댁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보고싶나봐요
남편이 가고싶어하니까 갈수는 잇는데..전화하니깐 시댁에 먹을만한게 없다고 우리 저녁먹을만한거를 사와서 먹어야 된다고 해요
머 사가야될까요?ㅠ 시댁부엌에서 부산알면서 늘어놓고 요리하고 싶지않아서요..요리도 별로 소질없구..
시부모님이 먹는것에는 다소 까다로우셔서요..
추천 좀 해주세요..
족발 사가고 싶은데 이건 남편이 싫어하구..ㅜ
IP : 116.123.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3:51 PM (14.32.xxx.214)

    다녀온지 며칠되지 않았는데 가는데 부모님은 저녁 먹을만한거 사와야된다 하시고..
    부모님이야 아무래도 치킨보다는 족발을 좋아하실텐데 그건 남편이 싫어하고..
    남편 혼자 갔다 오면 안 되나요?
    부모님 입맛이 까다롭다고 하시니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답은 못 드리네요..이궁..

  • 2. 남편혼자
    '12.1.29 3:52 PM (112.154.xxx.75)

    남편혼자 가라고 하고,
    원글님은 혼자 치킨시켜드시고
    남편+시부모님은 알아서...

  • 3. 원글이
    '12.1.29 3:53 PM (116.123.xxx.188)

    ㅋ저두 그랬으면 좋겠는데 혼자 보내기가 마음이 안좋아서요 ㅠㅠ

  • 4. 음...
    '12.1.29 3:53 PM (121.140.xxx.185)

    감자탕은 어떠세요? 밥만 해서 먹으면 될 거 같은데...

  • 5. 헤헤
    '12.1.29 3:53 PM (175.195.xxx.67)

    스시 어떤가요? 내가 먹고 싶어서...ㅎㅎㅎ

  • 6. 22
    '12.1.29 3:53 PM (175.207.xxx.116)

    남편혼자 가라고 하고,
    원글님은 혼자 치킨시켜드시고
    남편+시부모님은 알아서

  • 7. 원글이
    '12.1.29 3:54 PM (116.123.xxx.188)

    감자탕 아무데까나 안드세요 ㅠ 저희보고두 밖에서 감자탕먹지마라고 하세요 조미료 많이 들어 있다고 해서요..

  • 8. ...
    '12.1.29 3:55 PM (119.196.xxx.109)

    5일이나 됬는데 남편혼자 보내세요. 그렇게 꼭 붙어 다닐필요없는데;;
    정 같이 가고싶으면 시부모님집에가서 의견조율해서 배달음식 시켜먹고
    남편이랑 뒷정리만 깔끔하게 하고 나옴되지않나요?

  • 9. ..
    '12.1.29 4:03 PM (14.32.xxx.214)

    몸이 안 좋아서 쉰다고 하세요.
    한번씩은 남편 혼자도 가고 그래야지요..
    시부모님과 남편도 시간이 지나면 더 편해하기도 해요..
    꼭 안 붙어다니셔도 된답니다^^

  • 10. ..
    '12.1.29 4:17 PM (119.69.xxx.85)

    그렇게 까다로운 분이신데 좋아하실리 없네요..
    어머님도 쉬고 싶으신것 같은데..

  • 11. ..
    '12.1.29 4:18 PM (218.238.xxx.116)

    신혼이신가보다^^
    남편 혼자 보내시기에 맘이 안좋으시나니 ㅎㅎ
    음..가다가 음식하나 포장해가세요..
    그러고는 "여기가 맛집이라고해서 사왔어요 호호" 이렇게 말하세요.
    얼른 동네 맛집 검색해보시구요..

  • 12. 혼자보내세요
    '12.1.29 4:19 PM (222.238.xxx.247)

    혼자보내기가 왜 마음이 안좋으실까나?

  • 13. ,,,,,
    '12.1.29 4:29 PM (72.213.xxx.138)

    그래요. 치킨 맛나는 곳으로 두어개 배달 시키면 될 것 같네요.
    양념 반 파닥 반으로 하면 될 듯 ㅎㅎㅎ
    강아지 보러 놀러가는데 크게 장만할 필요 없잖아요.

  • 14. 저희는
    '12.1.29 4:38 PM (122.36.xxx.144)

    초밥 사가요. 과일 있으면 완벽하죠.

    통닭 좋은데요. 간장 치킨 좋아들 하시던데.

    혼자 끙끙대지 말고

    남편에게 물어본 뒤 시댁에 확인하세요.

    남편이 이거 먹자는데 괜찮으세요? 하고요.

    싫다시면 또 알아보고 일일이 확인받기 번거로우니

    몇 가지 대안 준비해 놓으세요. 피자 추천..

  • 15. ...
    '12.1.29 5:29 PM (1.251.xxx.58)

    10년뒤 후회하지말고
    남편혼자 보내세ㅛ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966 없어졌나 싶으면 갑자기 나타나서 괴롭혀요 5 편두통 2012/06/03 1,599
115965 아기에게 음정희 보조개(?)가 있어요. 9 함함하다 2012/06/03 3,664
115964 수능에서 평균 백분위 97이라면 어느정도인가요? 6 ... 2012/06/03 7,189
115963 복지부, 아동학대 방지 특례법 제정 추진 샬랄라 2012/06/03 934
115962 결혼식 축의금 고민 12 결혼식 2012/06/03 3,143
115961 가스레인지에서 자꾸 바람 빠지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납니다. 가스 2012/06/03 3,115
115960 급) 약고추장만들때요 3 급급 2012/06/03 1,893
115959 줄넘기로 식욕을 날려버릴래요. 2 2012/06/03 1,560
115958 집앞에새끼고양이가있어요 4 berry 2012/06/03 1,897
115957 요즘 교대점수 폭락 했네요. 12 ... 2012/06/03 10,785
115956 노래 들을때 이렇게 해보세요 컴에서 2012/06/03 1,108
115955 sbs는 재방송도 꽉 잡고있네요. .. 2012/06/03 1,332
115954 통일의꽃 임수경의원 발언이 기사화됐네요 9 변절자 2012/06/03 2,664
115953 우리 딸 여드름 어떻게 해야 해요...... 4 고민고민 2012/06/03 2,148
115952 애들 버릇없는 것 순전히 부모탓임을 또 느낍니다. 2 .. 2012/06/03 3,234
115951 선본 여자분의 현재 심리상태는 어떤걸까요? 33 babolo.. 2012/06/03 5,535
115950 요추에 약물치료받으시고 거동을 못하세요...도와주세요!! 5 신경협착증?.. 2012/06/03 1,488
115949 마늘 장아찌 담았는데 간장이 많이 남았어요 5 아까워서ᆢ 2012/06/03 1,351
115948 발레리나 강수진씨 동여상 보는데 2 탕수만두 2012/06/03 3,272
115947 수의사들 돈 생각보다 많이 벌거든요(펌) 12 ... 2012/06/03 9,644
115946 불어 잘 하시는 분이나, 아이에게 프랑스 그림책이나 프랑스 동요.. 3 .... .. 2012/06/03 1,797
115945 운전하면서 이어폰도 없이 계속 폰 들고 전화하고 폰 들여다보던 오지라퍼 2012/06/03 969
115944 프리워시 얼룩.. 1 혹시 2012/06/03 1,311
115943 글 내려요 5 .. 2012/06/03 1,632
115942 결혼하고 이혼 생각 한번도 없이 사신 분들 많을까요? 7 ㅂㅂ 2012/06/03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