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를 남자가 지낸다구요? 무슨 소리

아니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2-01-29 14:14:07

여자가 지내는 거나 마찬가지죠.

여자들이 음식 안 만들어주면

아마도 남자라는 인간들..두어번 지내다가 관둘 인간들이죠.

그러므로 제사는 절대 남자가 지내는 거 아닙니다.

여자가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 하나 놓을 뿐인 거죠..-.-

지네들이 음식을 안 만드니 죽어라 지내려고 하는 것이라는

 

IP : 119.70.xxx.1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1.29 2:21 PM (112.169.xxx.238)

    맞아요. 인터넷 주문 몇번해보다 포기할겁니다.
    그 생각자체를 안하거나...

  • 2. ...
    '12.1.29 2:29 PM (183.98.xxx.10)

    울 나라 남자들, 다 차려진 상에 절만 하는 대신 음식까지 준비하라했으면 대한민국 제사는 진작 없어졌을꺼에요.

  • 3. 아들네 집에서
    '12.1.29 2:41 PM (119.70.xxx.162)

    지내든 딸네 집에서 지네든 음식을 자기네들이
    만들어서 지낸다면 진작 없어졌을 문화가 바로 제사라는 거죠.

  • 4. 시어른 모시는 일도
    '12.1.29 2:44 PM (180.65.xxx.142)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입으로
    모든 일은 여자 손으로...

    그래도 입으로는 꼭 모시고싶다고....참 남자들이란...

    타인의 손으로..효도를....

  • 5. ....
    '12.1.29 2:49 PM (119.196.xxx.109)

    당연하죠. 아는 집도 그렇게 장손 제삿밥 주는 장손 타령하다
    장손 이혼하고 나니 그 제삿밥도 끊기던데요.
    남자는 양복입고 절만 까닥하고 그 뒤에서 여자들이 희생하니까 아직까지 제사를 지낼수있는거죠.
    점점 없어질겅에요

  • 6. 친정 아버지
    '12.1.29 3:31 PM (175.214.xxx.125)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한번 지내고.. 할아버지 할머니 ..기타 조상들.. 엄마 제사까지..
    안지내더군요

    엄마제사 한번도.. 장녀인 제가 음식 다했음...
    제가 미혼이었는데... 제가 못한다 했거든요
    직장 다니고 살림까지 다하는 저더러 제사까지 지내라 했는데..
    제가 못한다고 하니.... 사서라도 하겠다시더니..

    안하시더라구요
    외아들에 2대독자..인데... ..그러더라는..
    암튼 사서 하는것도 귀찮았는지.. 안하더라는..

  • 7. 에혀
    '12.1.29 3:40 PM (121.88.xxx.168)

    어서 여자들 발언권이 세져서 제사가 사라지면 좋겠어요.살아서 밥상차리고 돌아가시면 또 제사밥 차리는거 유교에도 불교에도 없잖아요, 하려면 간단히 과일과 평소좋아하던 음식 하나와 향, 그리고 마음만..저는 이리할거예요. 장남이지만.

  • 8. ...
    '12.1.29 4:25 PM (110.13.xxx.156)

    여자들 발언권 세져도 시댁 제사는 지내고 싶지 않아 하지만
    본인 부모 제사는 남동생이나 오빠가 지내지 않는다면 스스로 가져와 지내던데요

  • 9. 윗님
    '12.1.29 4:33 PM (119.70.xxx.162)

    일단 여자는 음식하는 걸 크게 귀찮아하지 않고
    또 그게 자신의 부모면 더 그렇죠.

    남자는 자신의 부모라고 해도 직접 음식해서
    지내라 하면 아마도 얼마 하다가 관둘 겁니다..^^

  • 10. ...
    '12.1.29 4:44 PM (119.201.xxx.192)

    그러게요..제사만 그렇나요..아들이 모시고 산다..말이 그렇지 뭐 아들이 손끝이나 까딱 합니까..삼시세끼 밥상차리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기타등등 다 와이프가 하지..아들이 모시고 산다는 순 다 뻥..

  • 11. 장남 노릇이라는 것도
    '12.1.29 4:51 PM (122.36.xxx.144)

    되게 같잖아요.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뭐 그런 책이 있었는데

    그래, 너 고생하는 건 알겠다만

    니 마누라, 큰 며느리 고생하는 건 얼마나 알아주니? 싶더군요.

  • 12. 천년세월
    '18.12.5 6:40 A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이런시선도 있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47 대학 선택의 기로에서 ... 4 ### 2012/02/01 1,338
65946 열받아...ㅠㅠ 134 ... 2012/02/01 27,860
65945 음악 항상 가까이 하면 늦게 늙는다 有 6 ㄴㄴㄴㄴ 2012/02/01 1,801
65944 가게 옆 코너, 미끄럼 방지 대책~? 3 미끄럼방지 2012/02/01 804
65943 외대 국제통상학과 2 귀여니 2012/02/01 2,869
65942 (급질) 다시 멸치에 곰팡이가~어찌할요? (방법pls) 4 아까비~~ 2012/02/01 2,541
65941 정봉주는 비키니와 휴지로, 와이프는 김어준이 8 .. 2012/02/01 3,166
65940 목감기로 목아프고 말하기 힘들때 바위솔 2012/02/01 1,238
65939 커피에 두유 넣으니까 신세계~~~ 20 두유 2012/02/01 15,202
65938 혹시 구미 형곡동 사시는 분~ 4 2012/02/01 973
65937 영어 책 제목인데.. 2 최선을다하자.. 2012/02/01 565
65936 언 보일러는 봄 되면 정상 될까요? 3 어째요~ 2012/02/01 1,327
65935 오리털점퍼 어떤가요? 3 식물팩 2012/02/01 873
65934 "주말 LA회의, 한미FTA 발효 분수령" 최.. 3 연합뉴스 2012/02/01 641
65933 이번 나꼼수 빵빵 터지네요 1 시원해 2012/02/01 1,324
65932 대학 선택 7 아들..그래.. 2012/02/01 1,627
65931 런던 여행 잘아시는분요~ 2 .. 2012/02/01 739
65930 싸게 점 빼기 넘 힘들어요~ㅠㅠ 5 부평에서 점.. 2012/02/01 2,760
65929 3주동안 다니고 방학인데, 수업일수가 정해진거 맞죠? 1 봄방학이 짧.. 2012/02/01 804
65928 솔비라네요.. 28 오~ 2012/02/01 16,915
65927 36살에 손석희 시계 차면 주책일까요? 7 김씨 2012/02/01 3,227
65926 향초 냄새 괜찮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8 향초 2012/02/01 1,499
65925 어머님이 불쌍해요 5 막내며늘 2012/02/01 2,320
65924 돌잔치 치뤄보신 분들...친구가 안오면(못오면)많이 서운한가요?.. 6 돌잔치 2012/02/01 1,880
65923 김어준 총수. 봉주 4회에서 디도스 제4인물 폭로!!! 참맛 2012/02/01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