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대문글에 시모가 누나인 손녀보다 남동생인 손자에게 먼저 밥을 퍼주신다는 글을 읽고
10년전에 제 동서가 저에게 한 말이 기억이 나네요
제가 위동서이고 딸만 둘이고
동서는 아들 딸
그 아들이 제 막내딸보다 1개월 정도 생일이 늦어요 뭐 동갑이라고 해야하겟죠
어느날 저에게 그러더군요
아들은 나가서 돈벌고 힘들어서 대접받아야 한다고 애기하더군요 그래서 먼저 퍼달라고
경우도 바르고 똑똑한 동서지만 그래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나이든 분들만 그러는것 아니랍니다 젊은 우리세대들도 그래요 ( 울 동서 최고 학력수준이고
사회에서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