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제가 직접 키운 배추 무우로 김장을 해 봤어요..
결혼 7년.. 내내 친정엄마에게 김치받아먹었는데
올해는 30포기. 무우 10개..
혼자하는 김장이라 어찌나 걱정하고 쫄았던지..
그런데 요즘 김치가 너무 잘 익어 정말 맛있어졌어요..
김치냉장고만 보고있어도 뿌듯.. 남편에게 큰소리좀 치고있어요 ㅋㅋ
한번 성공으로 자신감 만땅.. 김치만으로도 밥 먹는 아이들보니 고맙네요..어제 자게 김치부침개 비법 참석해서 부침개 부쳐주고 또 82질 중이에요 ㅋㅋ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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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담근 김장김치인데 넘 맛있네요
Omg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2-01-29 11:21:54
IP : 183.97.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완전부럽 ㅠ
'12.1.29 11:37 AM (112.144.xxx.87)결혼 16년차. 아직도 김장 못담궈요. 다른 음식은 다 맛깔나다는 소리 잘 듣는데 김장은 늘 망쳐서 올해는 아는분이 담가줘서 돈 드렸네요.ㅠㅠ
2. 완전부럽 ㅠ
'12.1.29 11:38 AM (112.144.xxx.87)레시피나 노하우좀 전수해줘요.. ㅠ
3. ...
'12.1.29 11:50 AM (112.167.xxx.205)허~
그거 재미들리면 온갖거 다 키워먹고 싶어지는데요...^^;;4. 독수리오남매
'12.1.29 2:12 PM (203.226.xxx.103)완전부럽님!
여기 키친토크나 히트레시피에 보시면 김치양념레시피가 있는데요. 그 레시피대로 양념을 만드시고 절임배추로 만들어보세요. 맛나거든요. 단지 거기에 추가할껀 소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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