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안다니고 혼자 공부하는 애입니다. 빈칸 넣기를 너무 좋아해서 그것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ebs에서 하는 330제 풀고 있습니다. 지 사촌이 사놓기만 하고 안푼거 달라고 해서 그거 풀고 있네요.
그 책도 빈칸 문제만 풀고 있습니다. 요책이 도전해볼만 하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논리적으로 따지는게 너무 재밌다고 합니다. 머가 재밌냐고 하니 작가가 이런 식으로 글을 진행시켰구나.주제를 여기다 넣네 등 이런거 찾기가 흥미롭다네요.
그런데 문법은 죽어라 안하네요. 학교에서 공부한 것만 아는 수준입니다.
어떻게 문법 좀 시킬려고 하면 재미 없어라고 하면서 꽁무니만 빼네요. (학원도 문법 많이 시킨다고 안다닙니다)
뭐 좋은 방법 없나요? 문법에 관심 없는 애도 문법을 사랑하게 되는 강의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