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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없는 의사 막내 동생

큰누나 조회수 : 12,694
작성일 : 2012-01-29 05:34:53

저희 집은 엄마 혼자 연금으로 살아 가세요.

 그동안은 자식들 교육비로 다 들어 가고 집하나 차한대 가지고 계시고 평생 연금 받아 생활 하니 자식들 걱정은 안시키 겠거니 하시며 좋아 하십니다.

1남 2녀 딸 둘은 그냥 왠만한 대학 나와서 다 자기들이 벌어 부모님 한테 손안벌리고 시집가서 나름 잘 살고 있고, 아들은 부모님 기대대로 공부 잘하고 말 잘듣고 그래서 지금 레지던트  4녀차에요.

부모님이 많이 좋아 하셨죠.. 집안의 자랑이라고..

저희 딸들은 부모님 고생하시는 거 아니까 자기는 용돈 20만원씩 쓰더라도 부모님은 돈 50씩은 보내드리고.. 돈생기면 자발 적으로 몇백씩 드리고 했어요..

막내한테 엄마 유럽 여행 가계시는 동안  제가 니차불편하니 엄마 오실 동안 엄마차 가지고 다니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엄마 운전도 못하시고 여행 갔다오시면 배우실 요량이 었거든요. 아빠가 아프시는 동안 평생 좋은차 못타 보셔서 한대 샀거든요.. 정말 얼마 못타 셨어요..

그런대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물차 엄마 주고  자기가 제차인냥 끌고 다녀요.. 저희가 말해도 오히려 속상하다 큰소리 치고..그런 모습 보면 엄마는 더 속상하니까 저희를 나무라고..엄마도 이제 좀 편안하게 운전하고 시장도 가고 친구도 만나러 가고 했음 좋겠는데..운전 절대 안한다고 하세요.. 그전 까진 아빠 한테 운전 배우시려고 하고 그랬거든요.

전 정말 한번씩 이런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이해가 안가요. 엄마는 내차 내맘 대로니까 신경 끄라고 하시는데..전 새차를 사드려도 모자르다고 생각 하고 있어요...매달 동생이 주는 30만원 용돈도 적금 들어서 나중에 전세값에 보태신다고..

어제도 동생이랑 싸웠는데...잠이 안오내요.

 

IP : 120.142.xxx.18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요
    '12.1.29 6:18 AM (188.22.xxx.208)

    엄마차를 왜 원글님이 엄마 여행간 사이에 동생한테 타라고 했는지도 궁금해요
    그건 엄마가 결정할 문제인데
    그게 시발점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남동생은 우리사회에서 의사라는 것 만으로
    엄마한테 엄청난 효도를 하고 있는거예요
    엄마는 용돈 20만원 받는 것보다 아들이 의사라는게 더 뿌듯하고 효도라 생각할 걸요

  • 2. 애초에
    '12.1.29 8:25 AM (211.223.xxx.21)

    글쓴분이 원인제공을 하셨네요.
    저도 왜 어머니 차를 글쓴분이 멋대로 동생한테 타고 다니라고 했나 싶거든요.
    차란 게 알다시피 남자들은 특히 좋은 차에 대한 욕심이 강해요.
    아예 처음부터 안 타고 다녔으면 모를까
    일단 타고 다니면 남들 눈도 의식하고 본인부터가 좋은 차 타고 싶지
    다시 고물같은 예전 차 타고 싶겠습니까.
    견물생심이란 말이 왜 있겠어요.
    더구나 차란 건 마누라를 빌려주지 차는 안 빌려준다는 말까지 있는
    남자들 큰욕심중 하나인 부분인데요.
    어쨌든 어머니도 더 이상 뭐라고 못하는데 글쓴분 말을 들어먹겠습니까.
    글쓴분부터가 예전에 하신 행동을 보니
    남동생에 대한 떠받드는 기질이 어느 정도 있으신 분이기도 했고요.
    자동차 건만 봐도 먼저 나서서 동생보고 타고 다니라고 한 것부터가 그 증거죠.
    어쨌든 지금은 그게 아니라고 해도
    이미 동생분은 자기 위주로 배려 받는 걸 당연시하는 집안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이제와서 자꾸 뭐라고 하면 악감정만 생깁니다.
    부모도 뭐라고 못하는 걸 옆에서 형제가 뭐라고 하면 들어먹기 힘들죠.
    이미 자동차 부분은 포기하시는 수밖에 없어 보이네요.
    계속 그 걸 가지고 자극해봤자 글쓴분에 대한 감정만 안 좋아져요.
    앞으로 더 이상 동생 위주로 배려해주거나 챙기는 것만 중단하는 쪽으로 생각하세요.

  • 3.
    '12.1.29 8:39 AM (180.65.xxx.16)

    다른건 모르겠으나..
    어머님이 연세가 제법 되실거 같은데..
    이제와서 다시 운전 배우는건 쉽지 않습니다..장롱면허였다면..
    다시 시작하시기에..겁이 더 나실지도..
    계속 운전하시던 분도 그 연세되시면 운전이 겁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헌차로 운전배우시고 운전에 재미를 붙이면 그때 다시 이야기 해보심은 어떨까여
    그게..저도 운전 첨 시작할때는 좋은차로 운전은 더더욱 못하겠더라구요

  • 4. ..
    '12.1.29 9:12 AM (59.29.xxx.180)

    동생이 철없는 게 아니라 님이 이상하네요.
    뭐하러 그 차를 타라 마라 애초에 하세요? 님 차도 아니면서.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 운전배우는 거 쉽지 않고 운전하는 거 자체도 반대합니다.
    젊을때부터 운전해서 감각있으신 분이 나이드셔도 계속 운전하는 거랑
    나이 먹어서 운전배워서 하는 거랑 달라요.

  • 5. 글쎄요
    '12.1.29 9:25 AM (110.11.xxx.203)

    어머니가 운전을 겁내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연금도 받으시고 자식들이 주는 용돈에 그정도면 꽤 여유있게 사시는 편입니다.
    그냥 어머니 편하신대로 두세요.
    정 운전을 배우시려면 차라리 동생타던 헌차로 배우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동생한테 너 나중에 돈 잘벌게 되면 좋은 차 뽑아드려서 갚아라 하세요.
    그리고 차 생기면 운동량 확실히 줄어요.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 6. ㄱㄱ
    '12.1.29 9:39 AM (175.124.xxx.191)

    좋은 택시가 즐비하니.....
    택시 이용하시면 되겠어요.
    그다지 철 없어 뵈지도 않고요 동생이.
    난 또 형제들이 주는 생활비 동생이 갈취해 가는줄.

  • 7. 그다지
    '12.1.29 9:53 AM (121.134.xxx.172)

    철없는 동생으로는 안보이네요.

    일단,,아픈 아버지 계시는 엄마 입장에선,
    그나마 아들이 의사라 든든하실거예요.

    잘 난 아들(또는 딸) 은,,존재 그 자체로 효도예요.
    (제가 다 큰 자식들의 부모가 되어보니,,정말 절실히 느껴집니다ㅠㅠ)

    물론,말썽부리거나 하면 아무 소용없지만,
    동생이 말썽 부리는 것도 아니고,
    엄마가 그 차에 연연해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냅두세요.
    차라리,,좋은 차 몰고 다니는 동생에게,,부모님도 그 차로 모시고 다니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 8. ;;
    '12.1.29 9:53 AM (114.202.xxx.37)

    동생이 철없고 얄미운 건 맞는데 그냥 두세요. 엄마차니까 엄마 맘이죠뭐. 결혼할 때 되면 더 열받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미리 마음의 준비 하시구요.

  • 9. ㅎㅎ
    '12.1.29 10:05 AM (218.232.xxx.123)

    딸이 엄마 챙기는 효녀신데요..
    지금 님의 남동생은 존재 자체가 엄마에게는 더 효도하고 계신거예요.
    저랑 언니도 엄마 무지 챙기는 스타일인데 소소한 효도가 엄마에겐 귀찮은 것도 많았고(우린 효도였지만)용돈 몇 푼이 그닥 엄마에게 큰게 아니었다는 생각도 들고..
    설명이 부족하지만, 지금 남동생은 철없는 자식이 아니라 엄마에겐 든든한 남편. 제일 멋진 애인.기둥 같은 존재...일거예요.
    엄마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거 다 주게 해주는 것도 제일 좋은 효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아들이라서가 아니예요.
    그리고 운전은...나이드신 분들은 자기 아내 자기 남편이 운전 배운다면 다들 말립니다,

  • 10. 저희 모임에
    '12.1.29 10:24 AM (222.109.xxx.48)

    온갖 전문직이라고 흔히들 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 있어요. 의사분 전부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거기 서울대 의대 나온 의사가 하나 있는데 친한 친구들끼리 만장일치로 제일 찌질이로 뽑았어요.

    하는짓이 어찌나 이기적이고 자기 본위인지, 하다못해 위스키 얼음을 돌려도 남들은 자기거 넣고 남의 것도 넣어주고 옆으로 돌리고 하는데 이 인간은 그냥 지 거만 넣고 지 앞자리에 얼음통을 딱 내려놔요. 먹는것도 고개 쳐 박고 어찌나 냠냠 거리면서 먹는지 볼때마다 한대 치고 싶다니까요...- -

  • 11. 파랑
    '12.1.29 10:29 AM (112.119.xxx.224)

    저도 친정부모님 엄청 챙기는 맏딸이라 님 마음 알아요.
    남편은 막내 이로 누나 둘,
    좋은 사람이고 집안의 자랑이죠.
    돈도 잘 벌고 저에게 아주 후해요.
    그런데 윗 댓글님들 말씀중에 막내라 받는데 익숙하다고 미쳐 생각을 못하더라는 부분이 많아요.
    결혼 초에 정말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위에 어떤 님이 얼핏 말씀하셨는데
    우리집 경우라도 어머니는 자랑스런 아들이 당신의 좋은 차를 내주고 타게하고 하셨을꺼예요.
    님과 생각이 달라요.
    그러면 아들은 그것에 익숙해서 무뎌져있고 누나로서는 좀 한심하고 짜증이..
    그리고 어머니도 가끔은 서운하신데 내색을 본인에겐 안하시죠.(이건 개개인 성향탓?)
    저는 그 화살이 며느리인 저한테 와서 아주 황당...
    이제 결혼 14년차 남편은 마흔이 훌쩍 넘었고
    그간 많이 변했어요.
    일단 제가 친정에 하는거 보고 많이 철들었습니다.
    ㅋㅋ공치사~
    어머니도 그러세요 쟤가 너랑 살면서 사람되었다고.
    남편이 철이드니 어머니가 저한테 엄하게 구시지 않으시죠.
    글고 서운해하시는거도 어쩌면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못되서 그런거구
    이제는 저도 어머니 입장이 이해가 다 되요.
    안타까우시겠지만 님이 어머니한테 더 신경써드리시고 그 차 이야기는 좋게 접으셔야할듯해요.
    엄마가 너 참 자랑스러워하신다 고맙다 오히여 품어주시면 철들고 고마워할꺼예요 ㅎㅎ
    제 남편의 경우 큰 누나는 엄마처럼 품어주셔서 참 친해요.
    작은 누나는 ㅋㅋ 아주 못마땅해 하고 비난을 많이 했죠.
    지금 그 누나만 왕따,저랑 큰 시누님 남편 시부모님 다 화목해요.
    작은 시누님 저한테 지금도 남편 대학원때 시부모님들 좀 빠듯하셔서 어려운신데 남편은 너무 천진 둔감~
    언니(시누)가 그때돈으로 미화300달러(미국 사시) 어머니 드렸더니 어머니 그거 고대로 남편 주셨고 남편은 홀라당 아무 생각없이 써버렸다고. 두고두고 씹어요.ㅋㅋ

  • 12. ^^
    '12.1.29 10:45 AM (211.173.xxx.203)

    혹시 막내 아들이신지요
    막내가 ,좀 유독,,저런면이 있더라고요,,제남동생도 워낙 받기만해서,,
    좀 속상해요

  • 13.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12.1.29 3:34 PM (175.125.xxx.184)

    막내아들, 더구나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까지 됐으면
    뭔들 못해주고 싶겠어요. 어머님 말씀대로 어머님 차 어머님
    마음대로 하시는 것이니....

  • 14. 앞으론 더
    '12.1.29 8:10 PM (114.207.xxx.163)

    앞으로 그 서운한 맘 더 심해져요, 맘 접으세요. 막내 아들에게 쏠린사랑에 초연해 지시구요.

    원글님이 엄청 내핍하면서 50씩 드리는 것도 동생 전문의 되면 액수 재조정하세요.
    막내로 갈수록 아들일수록, 받는 거 당연히 여기고 둔감한 거 맞아요.
    그냥 사람 기질 차이도 있구요.
    제가 원글님같은 스타일이라 많이 도와주고 양보 잘 하거든요. 전체를 보는 눈도 빠르고요.
    근데 자기욕망이 적어서 그런 제어도 잘 되는 거예요.

    단지 남동생은 좀 자기욕망이 강한 편이고.
    님이 훨씬 쉽게 효도할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거 뿐이예요.
    저희 큰시누내외가 10년간 그렇게 도움드리며 살았는데,
    아들 고시패스하고 바로 팽되었어요.
    그냥 마음 비우세요. 앞으로도 서운할 일 천지입니다.

  • 15.
    '12.1.29 8:43 PM (121.169.xxx.193)

    결국 공부잘해서 성공하면 다 되는군요.. 씁쓸하네요.
    할머니들이 처량하게 사시면서도 보지도 못하는 잘난아들 자랑하는게 이런 이유들이군요..

  • 16. 워메
    '12.1.29 9:26 PM (210.222.xxx.204)

    댓글들이 왜 이래요??

    할머니들이 처량하게 사시면서도 보지도 못하는 잘난아들 자랑하는게 이런 이유들이군요.. 222222

    아무리 들어도 철딱써니 없는 거 맞구만,

  • 17. .......
    '12.1.29 10:57 PM (121.166.xxx.115)

    일부 댓글들 황당하네요. 의사면 다예요? 지가 뭐가 속상해요. 당장 내놓으라고 얘기할 어른이 필요하네요. 그리고 원글님도 차 바꾸고 어쩌고 하는 오지랖은 이제 그만 하세요.

  • 18. 용돈
    '12.1.29 11:28 PM (121.139.xxx.125)

    말씀드려도 바꾸기 힘들어요
    점점 속상한일 더 많아질텐데...
    그냥 딸들 아끼고 못쓰고 드리는돈 줄이세요
    어차피 어머님이 그돈을 쓰시는것도 아닌데
    모으는게 행복이겠지만 궂이 그러면서 남동생 줄생각 없잖아요

    줄이시고 차라리 어머님 몫으로 적금을 넣어두시던지요 비밀로

  • 19. ...
    '12.1.29 11:41 PM (121.166.xxx.125)

    댓글들 진짜 이상하네요 ㅡ ㅡ;.......진짜 남동생이 싸가지도 없고 철도 없는거 맞구만.....
    의사면 엄마차 뺏어타도 되나요?? 그참..........
    회사원이 엄마차 뺏어타면 개념없는거고 의사가 뺏어타면 자랑스러운거??
    울 집에도 괜찮은 직장 다니면서 부모님 차 뺏어타고 다니는 1인 있습니다.
    그런데 첨엔 오냐오냐 하시던 부모님들도 이젠 너무 정도가 심하니까 짜증내세요

  • 20. 그니까
    '12.1.30 1:37 AM (188.22.xxx.144)

    왜 남의 차를 자기 맘대로 쓰라말으라 하느냐구요
    엄마입장에서는 본인은 운전 못하는데 주차장에 썩느니
    일하는 아들이 이왕 타고 나니는거 차라리 더 좋다라고 생각 할 수도 있고
    결정적으로는 내 차 자기맘대로 동생더러 쓰라고 한 딸이 얄미울 수도 있어요
    딸이 사준 차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제와서 동생이 차 안돌려준다고 형제간 싸움나는게 속상하지요
    처음부터 사단을 만든 원인이 딸이니까요

  • 21. ㅜㅜ
    '13.5.24 10:23 PM (203.226.xxx.190)

    네 제 잘못이에요 ..기름값이 너무 나온다고 그래서 그런것이 지금까지 에요 . 아무리 말해고 결론은 항상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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