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 어느정도 풀어야 할까요?

오해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2-01-29 04:29:13
남편한테 짜증내는걸 시누가 우연히들었어요.

끝부분만 들으면 내가 시댁식구들이랑 있기 싫어 짜증내는줄 알았을꺼예요.

사실은 시조카네서 모여 두시 너머까지 노는데 시조카가 부엌에서 삼촌들 눈치없이 술만 마시고 안간다고 짜증부리는 소리를 듣고 ㅡ특히 울남편ㅡ 화가나서 남편한테 술 그만먹고 가자 얘기했고 남편은 누나 환갑 뒷 풀인데 더 있어야 한다 이런 실랑이 버리다 그럼 애들 델꼬 나만간다고 화내는 부분에 시누가 들은거예요. 시댁식구들이 오랫만에 시누 환갑기념저녁먹고 시누 딸네서 뒷풀이 하고 있었거
든요. 그건 사전에 지네가 그렇게 하자고 한거고.

시누가 뒷말만 듣고는 우리보고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IP : 125.178.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29 4:31 AM (125.178.xxx.178)

    이렇게 오해 하시는데 사실 그게 아니다 설명 해야 할까요. 설명 하자면 조카 얘기까지 나와야 할테고 일이 커질겄 같아요

  • 2. 저라면 설명하겠어요
    '12.1.29 6:23 AM (188.22.xxx.208)

    조카가 혼이 나야하는 상황이네요
    나이도 어리지 않을텐데
    말씀드리세요

  • 3. 저라면
    '12.1.29 7:05 AM (110.10.xxx.186)

    조카가 말한 부분은 빼고, "남편이 너무 오래 있어서 조카가 힘들어할 것 같아서 그랬다"고 설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4. 팜므 파탄
    '12.1.29 10:21 AM (183.97.xxx.2)

    사실대로 말씀하세요.
    시조카가 삼촌들이 눈치없이 술만마시고 안간다고 짜증내서
    급미안해져서 갈려한다구요...

    왜 말을 못하세요.
    시조카가 싸가지 없다고 왜 말을못하냐구~~~~~~~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44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13 장남며느리 2012/03/02 2,546
78143 백만년 만에 차 바꾼다고 하니, 자꾸 외제차, 더 큰 차 사지 .. 7 ㅡ ㅡ; 2012/03/02 2,602
78142 그러고보면 한가인도 외모덕분에 과대평가를 좀받아온것같네요 13 흠냐 2012/03/02 3,251
78141 초3, 이제서야 영어 고민입니다. 4 뒤늦게 2012/03/02 1,938
78140 남편 얽굴과 손에 건성습진 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ㅠㅠ 5 가면 2012/03/02 2,419
78139 요즘 아이들 생일잔치 어떻게 하나요? 1 생일잔치 2012/03/02 1,242
78138 저도 해품달 스포 하나만 쓸께요^^ 개인적으로 책읽다가 젤 잼났.. 9 글쎄요 2012/03/02 3,459
78137 친한 친구 취직 축하해주기 어려운데.. 3 ff 2012/03/02 2,347
78136 초등4학년 남자아이 혼자자는거 무섭다고 울어요... 13 감량중 2012/03/02 2,646
78135 정말 주옥같은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 햇볕 2012/03/02 1,211
78134 부자동네를 주로 지나는 3호선 보면 사람들이 옷부터가 32 ... 2012/03/02 14,488
78133 日정부 "위안부문제, 가능한 방안 계속 검토".. 3 세우실 2012/03/02 982
78132 야홋...박은정검사님 사표반려예정 24 듣보잡 2012/03/02 2,642
78131 열세번째이야기 - 스포예정 궁금 2012/03/02 1,392
78130 요즘 신용카드 만들면 돈 주나요??? 2 귀찮음 2012/03/02 4,629
78129 영어,,수영,,제발. 지나치지마시고........ 7 사과짱 2012/03/02 2,908
78128 양수리역 주변에 사는 분들 계세요~ 4 .. 2012/03/02 1,858
78127 사소한 내기인데 답변 좀 해주실래요^^ 51 궁금 2012/03/02 3,366
78126 속초나 강릉쪽에 대게로 유명하고 맛있는 집 어디 있나요? 2 여행 2012/03/02 3,077
78125 이대글 올린건 이대 욕하라고 올린게 아니고 5 ... 2012/03/02 1,538
78124 이번 대학신입생을 둔 부모님, 또는 고등학교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5 aa 2012/03/02 1,701
78123 비염이 있는아이 틱증상 혹시 2 같이오기도 .. 2012/03/02 2,092
78122 소아정신과나 상담센터 소개부탁드려요.. 1 걱정근심 2012/03/02 1,322
78121 살 찌고 싶어 미치겠어요. ㅠ.ㅠ 16 살아~ 2012/03/02 2,639
78120 나경원 이야기하는 꼬라지들 보면 11 참 한심ㅎ다.. 2012/03/02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