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가 맑으신 분들,, 뭐드세요??

.. 조회수 : 7,276
작성일 : 2012-01-29 01:45:54

피부가 맑은 분들이 있잖아요..

드시는게 좀 남다른지...

저도 화장품 좋은거 쓰고 ,, 물도 많이 마시고 하는데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런지 안색이 어두워보여요.

커피 엄청 많이 먹고(디카페인으로 먹기는 해요.) 하루에 세잔정도...

 고기는 그다지 즐기지 않고요..일주일에 한번 먹을때도 드물고 이주에 한번정도 먹는거 같네요.

그것도 양이 많지는 않아요.

과일도 의식적으로 많이 먹으려 하지만

좋아하는 편은 아닌거 같아요.

음식에서 얻는 나만의 피부 노하우 있으신가요??

알려주세요. ^^

참...저만 정보 얻기 뭐해서 ^^

밑에시슬리랑 마몽드 글 올리신 글보고

 저도 울나라 화장품 좋다 생각한게..

맥에서나온 액상 컨실러 주로 사용했었는데..

울나라 에띠드 하우스 액상 컨실러가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기능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우연히 써보고 반해서 액상 컨실러는 이것만 써요.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쓰기 좋아요. 결점 부분만 가려주면 되니까요.^^

IP : 180.69.xxx.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2:01 AM (175.253.xxx.68)

    우선은 타고나는게 가장 큰 것 같구여;;

    제 경우엔 물을 정말 마니 마셔여~하루에 적어도 2리터 정도 마시지 않을까 싶네여..
    아, 글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첫 물 한잔은 레몬즙 타서 먹구여.
    비타민씨 종류 꼭 챙겨 먹구..

    쓰다보니 별게 없네여....^^;
    아, 잘 웃고 긍정적인 성격인것도 한 몫하지 않을까 해여~

  • 2. ...
    '12.1.29 2:07 AM (218.54.xxx.61)

    30대 중반인데 피부는 중고등 때도 여드름 하나 없었을 정도로 좋았어요 전 어릴때 부터 물 많이 마셨구요
    결혼전 까지 과일을 매일 먹었어요 엄마가 학교 가기전 아침에 매일 물에 살짝 익힌 토마토를 준비해 줘서 먹었어요 저녁 먹고 후식으로 과일 꼭 챙겨먹고 친정엄마가 50대 후반인데 지금도 피부가 하얗고 탱탱해요
    엄마랑 저랑 화장 많이 안하고 기능성 화장품 따로 사용하지 않고 집에 있을땐 스킨 로션 선크림 세가지만 발라요 그리고 폼클렌징에 베이킹파우더 섞어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 사용 하구요 돼지껍데기 즐겨 먹어요
    이런 것들이 다 피부에 도움이 된거 같아요 그리고 친정엄마도 10년 넘게 마몽드만 쓰더라구요 핑크색 뚜껑인거..엄마 말론 그게 순하고 좋다네요

  • 3. 부자패밀리
    '12.1.29 2:17 AM (1.177.xxx.178)

    균형이라고 봐요.
    먹는것 운동하는것 잘 자는것.
    거기에 스트레스가 없는 삶.
    이것만 되면 타고난 피부가 안좋아도 나빠지진 않는다는게 40평생 살아오면서 느낀거구요.

    어떨땐 하느님이 참 공평하다 느끼는게
    이십대때 여드름 매일 올라와.머리숱은 가늘어 힘없이 늘어져.먹기만 하면 소화불량에.술을 달고 살았거든요.
    운동은 다이어트 할때만 하는거라고 믿는뇨자였죠.
    그러니 어떻게든 안좋은 안색은 화장품으로 가리자 모드였어요.그나마 젊은나이니 그게 가능했지만
    맨얼굴 보면 휴..한숨나왔어요.
    그때는 타고난 거다 포기하자 했는데.
    애낳고 저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갈아뒤엎으면서 새로 소생한 부분이 컸어요. 저의 판단으로는 그래요.ㅎㅎ

    그원인을 생각해보면 먼저 이야기 한것처럼 균형이라고 결론내려봅니다.
    먹는것.운동하는것.자는것.플러스 알파가 스트레스 없는 삶.


    팁을 굳이 말씀드리면.
    요즘 발견한건데요.걷기운동할때 걷는자세와 걷는방법이 엄청 중요했구나 뒤늦게 깨달았어요.
    발목과 골반의 회전력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요근래 한달간 열심히 걸으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걸음걸이를 유심히 관찰한결과..그이후 탐문수사? 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인터넷조사까지 다 하면서 내린결론이랍니다.
    그덕에 근 한달동안 몸매가 다듬어진게 6개월간 노력한 결과보다 더 좋아요.
    참.이걸 적은이유는 피부가 몰라보게 매끈하게되더군요.아마도 순환이 잘되서 그런것 같아요.무엇보다 발바닥이 맨질맨질 해지더라구요.
    동의보감에 적혀있다고 하더군요.
    약보 보다 식보가 낫고 식보보다 행보가 낫다 라고 말이죠.
    피부를 생각하면 지금 자야하는데 불에 올려놓은걸 확인하고 자야해서 ㅠㅠㅠ 실천이 어렵네요..ㅎ

  • 4. 나비
    '12.1.29 2:53 AM (61.4.xxx.244)

    연관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연예인스럽게 피부 광채나는 제 친구는 음식을 아주 순하게 먹어요 짜지도 않게 맵지도 않게 달지도 않게요 슴슴한 음식을 좋아하고 또 자기집 음식 조리도 그렇게 하더라구요 간을 아주 약하게...

  • 5. 000
    '12.1.29 3:04 AM (94.218.xxx.130)

    음....어떻게 걸어야 한다는 알려주시지 그런 방법이 있다고만 말씀하고 끝내시면^^;;

  • 6. ..
    '12.1.29 3:20 AM (110.35.xxx.232)

    댓글들이 도움 많이 되네요~

  • 7. 꾸꾸
    '12.1.29 4:27 AM (223.33.xxx.241)

    저도 한번도 여드름 뾰루지난적없구
    하얀편이데 잠잘자고 운동해서 땀많이빼고
    물은 하루 3리터이상 마셔요

  • 8. ee
    '12.1.29 6:54 AM (175.193.xxx.91)

    채식, 따뜻한 물 하루 2리터마시기, 인스턴트안먹기, 과일 매일 빼먹지 않고 챙겨먹기, 썬크림 눈이와도 비가와도 바르기, 비타민씨 하루 한알 먹기, 피곤하면 무조건 잠 푹자기, 잠이 피부에 보약

  • 9. fly
    '12.1.29 9:48 AM (115.143.xxx.59)

    사실..타고나는게 큰거 같아요.저희집은 엄마가 피부색이 맑고 투명하고 피부톤이 좋으세요..혈색도..딸들도 모두 그렇구요..
    저같을경우..
    1.커피 안마심
    2.과일 입에 달고 삼
    3.끼니를 잘챙겨먹음.
    4.잠을 많이 잠.
    위 4개는 저희엄마포함,딸들도 모두 해당합니다.

  • 10. ..
    '12.1.29 11:01 AM (211.178.xxx.124)

    물은 필요이상으로 마시면 신장 망가집니다.
    알고보면 물 많이 마실수록 허약해지고 면역력 약해지는 체질이 상당히 많아요.
    썬크림도 실내나 겨울의 도심에서는 필요없고요. 피부도 폐의 일부라서 숨을 쉬는게 좋아요. 화장품회사 상술이죠.
    제일 확실한건 식습관 + 수면습관

  • 11. **
    '12.1.29 1:17 PM (211.58.xxx.31)

    위의 점두개님이 쓰신게 정확히 맞는거같아요 ~~

    예전에 유명한 피부전문의가 나와서 얘기도 했었는데 물은 목마를때 마시는게, 몸에도 제일 좋구 피부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피부 좋아지려고 목마르지도 않는데 억지로 마시는건 오히려 독이 된다구...

    정말 식습관과 수면습관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

  • 12. 마음
    '12.1.29 1:54 PM (24.136.xxx.141)

    편한게 최고죠뭐~~

  • 13. 블레이크
    '12.1.29 4:06 PM (175.197.xxx.19)

    과일 많이 드세요. 금연, 금주하시고요. 운동하며 땀 흘리는 게 제 경험상 가장 좋았음.

  • 14. 음...저는
    '12.1.29 5:02 PM (211.177.xxx.216)

    일단 , 담배, 커피 안하고요
    30~40분 매일 운동
    토마토, 사과 먹기
    한식 위주의 식사
    잠 충분히 자기

  • 15. 과일
    '12.1.29 9:19 PM (110.70.xxx.171)

    전 부모님이 좋은 편이셔서 케이스인데 복받은 케이스인데 아버지는 과일 정말 많이 드세요 일어나시자마자 사과로...엄만 맘에 클렌징 꾸준히 아주 꼼꼼하셨던거 같아요. 신랑은 결혼전 여드름투성이였는데 깨끗해져서 시댁식구들이 놀래요. 호르몬때문인것두 같지만, 제가 야채과일 많이먹고 라면 인스턴트 별로 안먹던 식습관때문일거 같아요...근데 피부좋아두 스트레스 받으면 꽝...예전같지않네요 전 ㅜ.ㅜ

  • 16. 제 경우엔
    '12.1.30 12:13 AM (122.35.xxx.23)

    타고난거50프로,잠50프로요 ㅎ
    근데 이젠 무서워요

    급노화가 올것같은 불길한 예감요ㅠ
    42입니다! 촤하~~~

  • 17. 카카오
    '12.1.30 12:15 AM (109.130.xxx.44)

    저도 마음이 편해야하고 바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8. 생식
    '12.1.30 12:21 AM (180.69.xxx.208)

    저는 집안이 절대 빛나는 피부를 가질 수 없는 집 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피부에서 광이 납니다. 머리결 완전 건강 그자체입니다.

    생식한지 5달 째입니다.
    저의 생식은
    아침 과일(껍질채)
    점심 생현미 100g 잎채소 10장 정도
    저녁 먹고 싶은대로

    간식으로 견과류 한줌 (주로 아침과 점심 사이)

    이렇게는 꼭 먹고 더 먹는 건 아무 거나 먹습니다.
    생식 후 피부 좋아지고, 머리결 건간해지고, 군살 빠지고 , 체력 좋아 지고 행복합니다.
    견과류, 껍질째 먹는 과일, 현미가 피부에는 보약인 듯 합니다.
    오늘 우리 딸이 세수하고 나온 제게 " 엄마 피부가 부자집 사모님 같애" 합디다 ^^

  • 19. 키키
    '12.1.30 12:37 AM (175.193.xxx.91)

    위에 생식님...근데 그렇게 드시면 체력은 안딸리나요?
    저는 채식으로 화식 세끼 다 먹지만..체력이 너무 딸려요..밥 한끼만 부실해도 곯아떨어지는데...
    생식해보고 싶은데....체력이 떨어질까봐 무서워서요.

  • 20. 저도
    '12.2.2 11:09 PM (113.10.xxx.225)

    과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일은 살이 찐다는;;;;

  • 21. 조이
    '12.3.17 9:51 PM (203.226.xxx.121)

    피부관리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80 우리회사같은 경우 법인전환하는게 좋을까요! ( 잘 아시는분) 3 사업하시는분.. 2012/02/01 852
65779 가슴에 자가지방이식 해보신분 계세요? 6 자가지방이식.. 2012/02/01 3,465
65778 제왕절개로 낳아도 몸이 많이 상하나요? 17 제발 2012/02/01 3,651
65777 정선희 기사가 떳길래 93 메이발자국 2012/02/01 25,634
65776 한국 정부, 센다이시에 관광 교류 센터 개설 7 일본 2012/02/01 1,006
65775 엠베스트할인권 증정하는 서점 6 중딩맘 2012/02/01 827
65774 리모콘이 사라졌어요 ㅠ.ㅠ 25 리아 2012/02/01 2,436
65773 GNC-오메가3 어때요? 4 조언좀 2012/02/01 1,899
65772 백화점애서 리오더된옷 어떤가여?? 1 보브 2012/02/01 1,416
65771 월남쌈 대접할려고 하는데, 미리 싸놓기 vs 손님들이 즉석에서 .. 6 초보 2012/02/01 3,728
65770 학교 행정실무사는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2 구직중 2012/02/01 22,649
65769 요새 전기매트는 안따뜻하나요? 매트와 한몸.. 2012/02/01 588
65768 친구하고 밥 먹을때 내 메뉴 독식, 아님 여러 메뉴 공동 식사,.. 7 무한 개인주.. 2012/02/01 1,336
65767 생리혈 묻은 속옷 흔적없애는 법!!! 36 하늘세상 2012/02/01 35,947
65766 정신분석, 저렴한 곳 알고 계세요? 5 나를 알자 2012/02/01 2,140
65765 화장품 샘플... 5일부터 판매금지라고 땡처리한다던데.. 7 @_@ 2012/02/01 2,437
65764 전자사전 추천 해주세요. 2 영어 2012/02/01 712
65763 님들 눈 안온거죠? 아니 왔는데 녹았나요 4 ........ 2012/02/01 1,115
65762 30대.. 출산하고도 완전 건강하신 분 있으신가요 8 제이미 2012/02/01 1,780
65761 MB 친인척, ‘가족애’로 뭉친 그들 세우실 2012/02/01 491
65760 여자가 악기전공하는건 괜챤은가요? 23 얼떨떨 2012/02/01 4,884
65759 이갈이 2 치료? 2012/02/01 743
65758 갤S2 날씨로딩이요~~~++ 5 왕짜증 2012/02/01 1,048
65757 지금 네이버 카페 1 아들만셋맘 2012/02/01 862
65756 월남쌈에 어울리는 메뉴 한가지만요 ㅠㅠㅠㅠ 9 teresa.. 2012/02/01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