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글올렸다 삭제했는데...

풍경소리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2-01-29 01:01:40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닉을  깜빡잊고 실명으로 해서 수정하려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원글과 댓글 복사하고 삭제했는데 이게 원글만 살았어요.

소중한 글 주셨는데 제 부주의로 그만 날아갔어요. 댓글달아주신 모든 님들 감사하고 또 정말 죄송합니다. 

------------------------------------------------------------------------------------------

 

저희 윗집 조금 소란스럽습니다.

그냥 조심하는게 없어요. 내집이니까 사람사는집 다 똑같다.. 이런생각인거 같아요.

다 참을수 있어요. 사람사는집이니까 가만히 앉아만 있을수는 없는거니까.

중학생 아들하나 어른둘.. 강아지한마리 많이 살지도 않고 시끄러울일도 없을거 같죠?

게다가 아침일찍 나갔다가 밤늦게 들어온답니다.

근데 청소기소리 너무 싫어요. 청소누구나 하는거니까 이해해야한다면 할수도 있겠죠.

문제는 빨라야 밤 11시 늦으면12시 넘어서도 자기들 자기전에 청소하고 자야된답니다.

물론 잠깐 돌리는거 사실 발소리보다 덜 시끄럽죠. 근데 매일 늦은시간에 들리는 드르륵거리는소리

전 정말 싫거든요.

근데 저더러 예민해서그러니 저더러 참으랍니다. 자기들은 자기전에 꼭 청소기돌리고 청소하고

이불펴고 자야해서 어쩔수없답니다.

그리고 누구나다 그런걸 왜 저한테만 예민하게 구냡니다.

그래서 제가 그시간이면 걸레질을 하던가 밀대로 밀던가해야지 그시간에 청소기소리 민폐아니냐했더니

아니랍니다.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다들 그시간에 청소기 돌리시나요?

그리고 그 시간에 청소기소리가 저만 거슬리는걸까요?

그 시간말고는 청소할시간이 없냐? 아침일찍도 돌리고 시간있음 오후에도 돌리고

기본 하루3번은 청소기를 돌려야하는거 정상인것처럼 얘기하데요.

저 게을러서 하루한번 청소기돌리는게 다입니다.

 

 

IP : 116.39.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심
    '12.1.29 1:17 AM (110.10.xxx.186)

    밤 9시 넘으면 소음이 나는 모든 행위는 자제해야 하는 게 상식 아닌가요?
    관리소에 도움을 요청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 2. 배려심은
    '12.1.29 11:58 AM (14.33.xxx.222)

    엿바꿔드셨나 어쩜 그렇게 내생각만 할수 있을까요?
    늦은시간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고해도 아무리 길게 잡더라도 11시 이후는 조심해줘야하는 시간인데
    그렇게 하고 싶은데로 끝까지해야 되는건지 개인주의의 모습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77 남편이 술이 많이 취해서 왔네요 1 가방은 어디.. 2012/01/30 979
64876 대기업다니시거나 남편이 다니시는분..조언좀... 43 동생걱정 2012/01/30 10,107
64875 “정권에 놀아난 MBC…국민에 석고대죄” 6 참맛 2012/01/30 1,902
64874 실손보험이 필요할까요? 6 주부 2012/01/30 2,173
64873 연예인 배우자도 진짜 아무나 못할듯 싶어요..ㅋㅋ 11 .. 2012/01/30 14,170
64872 호주 오픈 테니스 보신 분 계신가요 ㅎㅎㅎ 7 나달 2012/01/30 1,379
64871 남편한테 선물 받으신물건..환불안하시죠?? 5 .. 2012/01/30 1,088
64870 노처녀 노총각들의 문제점.. 14 ... 2012/01/30 4,668
64869 남자 은퇴한 노인분들 취업은 아파트 수위 말고는 없나요? 4 .... 2012/01/30 2,214
64868 된장찌게에 순대를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15 키치 2012/01/30 2,408
64867 3d 영화도 조조상영있나요.. 2 ㄷㄷ 2012/01/30 1,043
64866 홈쇼핑 한샘 싱크 괜챦은가요 4 .. 2012/01/30 2,595
64865 저 광진구 중곡동에 사는데요. 점심 같이 드실분 계실까요? 14 독수리오남매.. 2012/01/30 2,955
64864 혹시 지금 방송하는 kbs 드라마 아모레미오 보시는 분들 계세요.. 4 .. 2012/01/30 1,204
64863 바른자세와 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서 적어봅니다.스크롤 좀 있어요.. 85 부자패밀리 2012/01/30 14,911
64862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보고왔어요. 7 중박 2012/01/29 1,974
64861 탤런트 김성수씨 실물로 보신 분 계신가요? 8 스미레 2012/01/29 7,525
64860 제가 타는차가 결혼전에 타던차라 1 요즘 2012/01/29 862
64859 일드 황금돼지 볼만하네요 1 새로운 세상.. 2012/01/29 929
64858 70대 시아버님께 선물할 책 추천해주세요 2 아버님 2012/01/29 647
64857 남편 출근시 입어도 괜찮겠죠? 라푸마 점퍼.. 2012/01/29 718
64856 내 나이 52살... 43 허무해 2012/01/29 11,022
64855 영어 공부 방법 알려주세요 5 첫걸음 2012/01/29 1,746
64854 이젠 대학교육도 조만간 무상교육하게될지도.. 4 .. 2012/01/29 863
64853 친구들 모임인데 남자들은 모두 앉아있고.. 1 82녀 2012/01/2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