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글올렸다 삭제했는데...

풍경소리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2-01-29 01:01:40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닉을  깜빡잊고 실명으로 해서 수정하려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원글과 댓글 복사하고 삭제했는데 이게 원글만 살았어요.

소중한 글 주셨는데 제 부주의로 그만 날아갔어요. 댓글달아주신 모든 님들 감사하고 또 정말 죄송합니다. 

------------------------------------------------------------------------------------------

 

저희 윗집 조금 소란스럽습니다.

그냥 조심하는게 없어요. 내집이니까 사람사는집 다 똑같다.. 이런생각인거 같아요.

다 참을수 있어요. 사람사는집이니까 가만히 앉아만 있을수는 없는거니까.

중학생 아들하나 어른둘.. 강아지한마리 많이 살지도 않고 시끄러울일도 없을거 같죠?

게다가 아침일찍 나갔다가 밤늦게 들어온답니다.

근데 청소기소리 너무 싫어요. 청소누구나 하는거니까 이해해야한다면 할수도 있겠죠.

문제는 빨라야 밤 11시 늦으면12시 넘어서도 자기들 자기전에 청소하고 자야된답니다.

물론 잠깐 돌리는거 사실 발소리보다 덜 시끄럽죠. 근데 매일 늦은시간에 들리는 드르륵거리는소리

전 정말 싫거든요.

근데 저더러 예민해서그러니 저더러 참으랍니다. 자기들은 자기전에 꼭 청소기돌리고 청소하고

이불펴고 자야해서 어쩔수없답니다.

그리고 누구나다 그런걸 왜 저한테만 예민하게 구냡니다.

그래서 제가 그시간이면 걸레질을 하던가 밀대로 밀던가해야지 그시간에 청소기소리 민폐아니냐했더니

아니랍니다.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다들 그시간에 청소기 돌리시나요?

그리고 그 시간에 청소기소리가 저만 거슬리는걸까요?

그 시간말고는 청소할시간이 없냐? 아침일찍도 돌리고 시간있음 오후에도 돌리고

기본 하루3번은 청소기를 돌려야하는거 정상인것처럼 얘기하데요.

저 게을러서 하루한번 청소기돌리는게 다입니다.

 

 

IP : 116.39.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심
    '12.1.29 1:17 AM (110.10.xxx.186)

    밤 9시 넘으면 소음이 나는 모든 행위는 자제해야 하는 게 상식 아닌가요?
    관리소에 도움을 요청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 2. 배려심은
    '12.1.29 11:58 AM (14.33.xxx.222)

    엿바꿔드셨나 어쩜 그렇게 내생각만 할수 있을까요?
    늦은시간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고해도 아무리 길게 잡더라도 11시 이후는 조심해줘야하는 시간인데
    그렇게 하고 싶은데로 끝까지해야 되는건지 개인주의의 모습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99 강남구청이나, 삼성역주변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급급질문 2012/01/30 674
64798 과일이 몸에 좋은 거라고 생각하세요? 11 ... 2012/01/30 4,034
64797 동부센트레빌에서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 5배가.. 꼬꼬댁꼬꼬 2012/01/30 1,017
64796 서너살짜리키우기가 더어린애기보다 힘든거 같아요.. 8 ㅎㅎ 2012/01/30 1,268
64795 학생인권조례 찬반, 독일선 60년전 논쟁 3 참맛 2012/01/30 941
64794 제가 대체 어디가 아픈걸까요? 5 ㅠㅠ 2012/01/30 1,564
64793 혼차타는 첫운전. 2 오늘 2012/01/30 1,187
64792 왼쪽 이와 잇몸이 아파요. 4 아파요 2012/01/30 2,312
64791 1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30 850
64790 밤새 울었네요. 수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혼합수유 2012/01/30 3,285
64789 이 사람 왜 이래요? 1 강용석 2012/01/30 723
64788 호텔방에서 남녀가 옷다벗고 있다가 걸려도 잡아뗍니다 9 남자들 심리.. 2012/01/30 4,339
64787 도시지역 아닌 곳의 가사도우미는 어떤 경로로 구할 수 있을까요?.. 궁그 2012/01/30 691
64786 홍대 브래드가든 매장 안 없어졌나요? 2 급질 2012/01/30 2,221
64785 경험있으신분들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3 두통 2012/01/30 729
64784 수지 풍덕천동 진산마을 살기 어때요? 6 풍덕천동 2012/01/30 2,969
64783 1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30 835
64782 캠리차 어떤가요? 8 질문질문 2012/01/30 2,420
64781 티눈 제거 1 궁금 2012/01/30 2,380
64780 아들침대 고르기 너~~무 힘들어요(무플은 더 힘들어요ㅠ) 10 김나 2012/01/30 1,892
64779 중국어 입문 4 공부 2012/01/30 1,105
64778 '아깝다, 아쉽다'와 '잘 됐다' 어느 말이 더 나을까요? 2 대학 합격생.. 2012/01/30 848
64777 부자패밀리님.잘 걷는 팁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2 아리 2012/01/30 1,646
64776 오븐요리??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7 루비 2012/01/30 1,684
64775 이외수 ‘돈봉투 연루자’에 일침 “뇌를 분실하셨나” 참맛 2012/01/30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