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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글올렸다 삭제했는데...

풍경소리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2-01-29 01:01:40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닉을  깜빡잊고 실명으로 해서 수정하려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원글과 댓글 복사하고 삭제했는데 이게 원글만 살았어요.

소중한 글 주셨는데 제 부주의로 그만 날아갔어요. 댓글달아주신 모든 님들 감사하고 또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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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윗집 조금 소란스럽습니다.

그냥 조심하는게 없어요. 내집이니까 사람사는집 다 똑같다.. 이런생각인거 같아요.

다 참을수 있어요. 사람사는집이니까 가만히 앉아만 있을수는 없는거니까.

중학생 아들하나 어른둘.. 강아지한마리 많이 살지도 않고 시끄러울일도 없을거 같죠?

게다가 아침일찍 나갔다가 밤늦게 들어온답니다.

근데 청소기소리 너무 싫어요. 청소누구나 하는거니까 이해해야한다면 할수도 있겠죠.

문제는 빨라야 밤 11시 늦으면12시 넘어서도 자기들 자기전에 청소하고 자야된답니다.

물론 잠깐 돌리는거 사실 발소리보다 덜 시끄럽죠. 근데 매일 늦은시간에 들리는 드르륵거리는소리

전 정말 싫거든요.

근데 저더러 예민해서그러니 저더러 참으랍니다. 자기들은 자기전에 꼭 청소기돌리고 청소하고

이불펴고 자야해서 어쩔수없답니다.

그리고 누구나다 그런걸 왜 저한테만 예민하게 구냡니다.

그래서 제가 그시간이면 걸레질을 하던가 밀대로 밀던가해야지 그시간에 청소기소리 민폐아니냐했더니

아니랍니다.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다들 그시간에 청소기 돌리시나요?

그리고 그 시간에 청소기소리가 저만 거슬리는걸까요?

그 시간말고는 청소할시간이 없냐? 아침일찍도 돌리고 시간있음 오후에도 돌리고

기본 하루3번은 청소기를 돌려야하는거 정상인것처럼 얘기하데요.

저 게을러서 하루한번 청소기돌리는게 다입니다.

 

 

IP : 116.39.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심
    '12.1.29 1:17 AM (110.10.xxx.186)

    밤 9시 넘으면 소음이 나는 모든 행위는 자제해야 하는 게 상식 아닌가요?
    관리소에 도움을 요청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 2. 배려심은
    '12.1.29 11:58 AM (14.33.xxx.222)

    엿바꿔드셨나 어쩜 그렇게 내생각만 할수 있을까요?
    늦은시간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고해도 아무리 길게 잡더라도 11시 이후는 조심해줘야하는 시간인데
    그렇게 하고 싶은데로 끝까지해야 되는건지 개인주의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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