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만든것이 서로 다 엉켜붙었어요 ㅠㅠ

속터져요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12-01-29 00:00:03
엄마가 그저께 만들어서 주셨는데 지금 보니깐 다 엉겨붙어 있네요.
플라스틱통에 종이호일 깔고 살살 얹어서 주셨는데 냉동실 넣어놓는걸 깜빡했어요.
겨울이라 상하지는 않았는데요. 냉장고에 넣어놔서 통안에서 지금 자기들끼리 다닥다닥 붙어서 뗄려고 하니깐
만두피만 찢어질라고 그래요.
방법이 없나요?
일단은 냉동실에 지금 넣어놨어요.
엉엉.맛있는 만두인데.ㅠㅠ
IP : 1.177.xxx.1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12:01 AM (121.134.xxx.17)

    좀 힘들것같이요 처음에 전분가루를 좀 바르면서 했으면....

  • 2. 속터져요
    '12.1.29 12:04 AM (1.177.xxx.178)

    받자마자 나눠서 냉동실로 직행했어야 했는데 엄마한테 말하면 혼날것 같아서 물어보지도 못하겠어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 3. ㅇㅇ
    '12.1.29 12:06 AM (183.98.xxx.65)

    일단 만두 끓일때 뜨거운 물에 넣고 살살 풀어보는방법밖에...

    저두 그렇게 해서 간신히 떼어냈네요. 그래도 좀 터졌지만 ㅠㅠ

  • 4. 속터져요
    '12.1.29 12:10 AM (1.177.xxx.178)

    내일 왕창 끓는물에 넣어볼께요.그거 떼는일을 상상하니 머리가 아파오네요.ㅠㅠ

  • 5. 봄바람
    '12.1.29 12:19 AM (211.195.xxx.35)

    그냥 통째로 프라이팬에 구워 드시는 게 가장 좋을 듯...

  • 6. 에헤~원글님
    '12.1.29 12:29 AM (114.207.xxx.186)

    그냥 지나려다 안되겠어서요. 원글님 그거 끓는물에 그것도 왕창 넣으면 안되죠.
    터진 만두국 대량으로 드시게요? 얼렸다가 만두국하실때 떼어넣으세요.
    좀 터져 모양새는 별로라도 너무 푹 끓이지만 않으면 괜찮을겁니다.

  • 7. 꺄울꺄울
    '12.1.29 12:38 AM (210.116.xxx.80)

    저희도 명절때마다 만두 만드는데요
    만드실 때 옆에서 한번씩 쪄주세요
    만드는 족족 찜기로 찌고 다시 식혀서 냉장고에 넣으면 서로 붙지도 않고 터지지도 않아요

  • 8. 속터져요
    '12.1.29 12:44 AM (1.177.xxx.178)

    네. 내일쯤 되면 얼어있을테고 솥에 넣고 해결봐야 할것 같네요.
    그래도 속상은 하네요. 다 제 불찰이죠.ㅠㅠ

  • 9. 아오
    '12.1.29 3:24 AM (58.127.xxx.200)

    저도 그렇게 된 만두를 넣고 국을 끓였다가;;;;;; 만두죽을 만들어 먹었답니다....ㅋㅋㅋ 보기엔 거시기해도 맛은 뭐 괜찮았다는^^

  • 10. ,,,
    '12.1.29 11:03 AM (112.72.xxx.71)

    얼면 그대로 꺼내서 기름넣고 구워드세요 물도 조금넣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04 드라마 신들의 만찬 보시는분들 있으신가요 3 ??? 2012/03/25 2,188
87703 영어 해석 부탁드려요 2 . 2012/03/25 731
87702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사고 싶은데요. 저렴한걸로.. 8 에소머신 2012/03/25 1,462
87701 영재학급되기 영재학급 2012/03/25 968
87700 잠깐 알았던 애기엄마 5 Ss 2012/03/25 2,226
87699 부산에선 일산처럼 살기좋고 사람들이 친절한 동네는? 19 질문 2012/03/25 3,555
87698 중국 광저우 한국사람 살기 어떤가요? 1 China 2012/03/25 3,947
87697 물사마귀 잘고치는 피부과는 없을까요?? 5 서울, 동대.. 2012/03/25 2,871
87696 결혼할 나이쯤 돼서 속도위반도 안좋게 보이나요? 53 ..... 2012/03/25 12,134
87695 현미백설기 2 순돌엄마 2012/03/25 1,989
87694 전화 못하는 이유 11 소심한자 2012/03/25 2,272
87693 배에 가스가 빵빵하게 차서 아파요 8 도와주삼 2012/03/25 3,977
8769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요?? 왜 작은엄마가 울어요? 4 ddd 2012/03/25 4,336
87691 급해요~~~~ 5학년 사회교과서 내용 좀... 3 ... 2012/03/25 1,970
87690 넝쿨에 나오는 유지인 같은 친구있음 좋겟어요 1 ,, 2012/03/25 1,852
87689 치킨스톡을 찾고 있는데요. 아이허브에.. 2 아이허브 2012/03/25 4,211
87688 아주 옛날 옛날 드라마... 2 유지인 2012/03/25 1,302
87687 강남역 부근 맛있는 순대국밥집 알려주세요~~~ 5 순대 2012/03/25 1,710
87686 이래서 고양이,강아지 키우는가봐요 14 .. 2012/03/25 2,734
87685 지금 개콘보고 울고있어요 3 네가지짱 2012/03/25 3,474
87684 소래포구 다신 못가겠네요. 50 쭈꾸미 2012/03/25 19,856
87683 토리버치 가방 어떨까요? 4 사고싶어 2012/03/25 3,424
87682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있음 정말 편한가요? 9 행복한영혼 2012/03/25 4,071
87681 전화보다 문자가 더 편하신 분 안계세요? 17 공포심? 2012/03/25 2,983
87680 혹시 라면 건더기 싫어하는 분 계세요? 9 gjf 2012/03/25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