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인데요
제가 요리를 잘 못해요
아까부터 김치부침개가 미치게 먹고 싶은데..
제가 하는건 정말 맛이 없어요..
그냥 부침가루에다 엄마가 보내준 김치 썰어서 만드는데..
여기다 달걀도 넣고 그래야 하나요?
제가 만들면 바삭하지도 않고요..후라이팬이 별로라 그런가..
기름을 적게 넣어서 그럴까요..
뭔가 비법좀 알려 주세요
그리고 얇게 부쳐야 하는 거죠?
그럼 반죽 넣고 뒤집개 같은걸로 꾹꾹 눌러 줘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자취생인데요
제가 요리를 잘 못해요
아까부터 김치부침개가 미치게 먹고 싶은데..
제가 하는건 정말 맛이 없어요..
그냥 부침가루에다 엄마가 보내준 김치 썰어서 만드는데..
여기다 달걀도 넣고 그래야 하나요?
제가 만들면 바삭하지도 않고요..후라이팬이 별로라 그런가..
기름을 적게 넣어서 그럴까요..
뭔가 비법좀 알려 주세요
그리고 얇게 부쳐야 하는 거죠?
그럼 반죽 넣고 뒤집개 같은걸로 꾹꾹 눌러 줘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저는 김치국물좀 넣코해요
저도요! 저희 집도 돼지고기 갈은 걸 넣어요. 그럼 우리집 남자들 깜빡 죽는 답니다^^ 그리고 저는 식용유와 들기름을 섞어서 부쳐요. 그러면 더 맛있어요!
계란풀어요.
호박,양파도 넘기도해요.
옛날 식용유가 더 바삭해요.
삼겹살을 넣으면 맛있는데 없으면,
급할땐 냉동 해물 동그랑땡을 다져서 넣으면
맛있습니다....
반죽을 팽팽하게 펴지 마시고,
구멍난 도넛처럼 군데군데 빵꾸 뚫리듯 듬성듬성 펴세요.
기름에 닿는 부분이 많아야 빠삭해져요.
몇년전 어느집서 얻어먹어본 김치전은 살면서 먹어본 가장 맛있는 최고의 전이었어요.
오죽하면 많이 친하지도 않은데 남았다길래 얻어오기까지 했던..
근데 그때 음식준비 같이 도와주던 다른 지인이 나중에 한 말로는..
언니..거기 부침개 맛있기는 한데 내가 부쳐본것중 최고로 기름 많이 넣은것이야..
언니 그 기름 보면 먹지 못할걸~~...하더라는..
전종류의 음식들은 일단 지글지글해야 맛나나봅니다...기름이 진리!!
몸 생각해서 기름 아끼면 맛있는 전은 안나오는 듯 해요.
어차피 김치전이 건강식은 아니니까
기름 많이 넣고 잘 달구어서 지글지글해야...
저는 양파와 오징어 넣는 것 좋아하는데
오징어 없으면 양파는 꼭 넣어요.
돼지고기 생각은 못했어요.
김치와 돼지고기가 잘 어울리지 좋을 것 같아요.
바삭한부침가루 있어요...그걸 쓰면 더 바삭하더라고요...
그리고 팬 잘 달궈서 기름을 넉넉히 쓰셔야 바삭거리고요...
저는 김치,양파, 베이컨,부침가루,김치국물 넣고 해요..
(저렇게 5가지 넣어 반죽이 너무 될때 물로 점도 조절)
간간하고 바삭한 김치전 좋아하는 저는 이렇게 해먹는답니다 ^^;
얇게 그리고 기름을 튀기듯이 넉넉히 부어서 뒤집개로 눌러가며 오래 지져보세요. 죽음이예요!
계란 풀면 바삭하지 않아요.
김치국물 좀 넣고 반죽하시구요...양파도 좀 썰으면 좋구요.
부침가루에 튀김가루를 좀 섞으시고
부칠때 좀 눌러가면서 바짝 구으시면 바삭하고 맛있는 김치전이 됩니다..ㅎㅎ
일단은 김치가 맛있어야 할 듯...^^
전 김치 튀김가루 물
이렇게만 넣고 잘 부쳐요
부침가루보다는 튀김가루 쓰는 게 바삭한 맛이 나서요ㅋ
맛 없는 김치로 만들면 맛 안 나더라구요
시큼하니 잘 숙성된 김치로 하면 안에 다른 재료 안 넣어도 맛있어요
반죽할때 설탕이 조금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김치를 좀 많이 넣어야 합니다.
전 바삭한 전 좋아해서요 얼음물에 식소다 조금+밀가루
묽게 반죽하고 김치나 기타 재료 마니 넣으니까 맛있어요
계란 풀면 맛 없어요.
김치가 우선 맛있어야죠. 시판 부침가루를 먼저 물에 풀고 김치랑 김칫국물 넣고
저는 꼭 오징어를 넣습니다. 다른 건 일절 안넣어요.
글고 너무 되게 하지 말고 좀 묽게...기름은 올리브유 뭐 이런거 건강에 좋은 건 맛 없어요.
돼지 기름이 젤 맛있고 없으면 제일 싼 식용유 듬뿍...
글고 뒤지개로 꾹꾹 눌러주셔야 쫄깃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705 | 인수분해문제 좀 봐주세요... 2 | 수학문제 | 2012/03/01 | 1,141 |
77704 | 둘중 어떤 인생을 살거 같나요? 12 | ... | 2012/03/01 | 3,462 |
77703 | 숨은진상들어나기 1 | 4도 | 2012/03/01 | 1,202 |
77702 | 김용민님 트윗 , 박은정 검사 동영상 3 | 박은정검사님.. | 2012/03/01 | 1,632 |
77701 | 혹 송파세륜중 입학식... 4 | 입학식 | 2012/03/01 | 1,380 |
77700 | 이번 백분토론 잼있어요..ㅎㅎㅎㅎ 3 | ㄱㄱ | 2012/03/01 | 1,421 |
77699 | 살빠지면 정말 가슴먼저 빠지나요? 6 | ㅜ.ㅜ | 2012/03/01 | 4,565 |
77698 | 주식을 재미삼아 하고 있는데.. 8 | 11 | 2012/03/01 | 3,547 |
77697 | 밑에 쿠폰으로 치킨주문했는데.. | 쿠폰으로 | 2012/03/01 | 1,192 |
77696 | 환경을 위한 획기적인 방법 2 | irom | 2012/03/01 | 1,183 |
77695 | 뉴코아 아울렛 옷 매장,,판매직으로 가려면 페이가 어느정도?? 1 | .. | 2012/03/01 | 2,184 |
77694 | 트래킹화 어떤 브랜드가 좋은가요...? 2 | .....?.. | 2012/03/01 | 1,811 |
77693 | 3월 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 세우실 | 2012/03/01 | 979 |
77692 |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 먹었어요 혼자서 ㅋㅋ 3 | ㅋㅋㅋ | 2012/03/01 | 2,023 |
77691 | 박은정 검사 잊지 맙시다.. 3 | .. | 2012/03/01 | 1,213 |
77690 | 식당에서 뛰는 아이 부모님 보세요 1 | 흠흠 | 2012/03/01 | 1,878 |
77689 | 어이구 답답 9 | ekqekq.. | 2012/03/01 | 1,972 |
77688 | 선생님 선물 1 | 학부모 | 2012/03/01 | 1,138 |
77687 | 저도 직접 보기 전엔 몰랐어요 7 | 제로 | 2012/03/01 | 2,438 |
77686 | 셀퓨전씨 롯데면세점에 ? | 슈퍼뱅뱅 | 2012/03/01 | 1,775 |
77685 | 이번에 전세로 계약해서 들어왔는데요, 4 | 지쳐 | 2012/03/01 | 1,597 |
77684 | 3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3/01 | 1,049 |
77683 | 미국 1040 tax file 질문 3 | pianop.. | 2012/03/01 | 993 |
77682 | 시어머니가 입원하시면 매일 병원가세요? 25 | .... | 2012/03/01 | 5,837 |
77681 | 선거운동원 할까 했더니, 선거사무소에서 괜히 사람을 오라가라.... 1 | 참.. | 2012/03/01 | 1,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