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EBS 마더쇼크 보세요? 친정엄마한테 상처받은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좋은 프로]

82에도 그런 분들 너무 많던데 이 프로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아 TV가 없는데..ㅠㅠ
보고싶네요..

[어머]

저도 보고 파요....그치만 ...컴퓨터 밖엔 없는데...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지금 출연하신 분들은 어린 시절 엄마한테 사랑을 못 받고 자라
그 상처가 자신의 아이한테까지 대물림될까 봐 힘들어하다가 출연을 신청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아이의 모습에서 자신이 싫어하는 모습을 보고 마치 자신의 엄마가 그랬듯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분도 있었고, 친정에 가도 엄마와 말 한마디 나누지 않고
오는 분도 있었고... 근데 이분들은 일단 친정엄마가 조금은 미안한 모습들을 보이고
자신도 조금씩 그런 엄마를 이해하면서 상처를 극복해가는 듯한데
사실 젊어서 이기적이었던 친정엄마들은 나이 들어서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아요.
이런 분들은 이해도 안 되고 여전히 딸들한테 상처주고 자기만 아는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엔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저도 보았는데 제작의도는 좋지만 현재진행형인 경우의 대안은 부족하다는 느낌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