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나꼼수 비키니사진중에서요
그 뒤에 다른 사진은 아무리 봐도 브래지어인데요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비키니랑 브래지어가 노출정도가 많이차이나는건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수영복과 속옷은 다르잖아요
솔직히 전 이해 안가고 제정신으로 안보이네요
제 딸이 그런사진 찍으면 가만 안둘것같고요
몸캠도 아니고...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지만
진보수준 반Mb수준 떨어지는 한심한 사진인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알바 아니고요
정 의심스러우시면 그동안 제가 쓴 글 검색해보세요
1. ..
'12.1.28 6:17 PM (125.128.xxx.208)기고 아니고가 무슨상관...
진보는 가마니떼기빵구네서 입고 찍으리...2. bloom
'12.1.28 6:20 PM (211.207.xxx.204)윗님
제가 지금 진보는 샤넬백 사지 말라고 글 올린게 아니지 않습니까?
비키니와 브래지어는 그 차이가 엄연하다는거잖아요3. 윗분
'12.1.28 6:21 PM (116.121.xxx.125)아무리 대통령이 아무데서나 반말하는
모범을 보인다고 따라하심 곤란하죠!!
댓글이 못됐네요.4. 윗분
'12.1.28 6:23 PM (116.121.xxx.125)원글님말고 그 윗분...
5. mm
'12.1.28 6:31 PM (219.251.xxx.5)비키니다 아니다는 논란을 벗어난 것 같습니다.
표현의 자유문제니..수준 운운 할 건 아니라 봅니다.내수준에서 아니면 수준이하인가요..6. bloom
'12.1.28 6:37 PM (211.207.xxx.204)전 이것 역시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다고생각해요
비키니만 가지고도 이토록 난리인데 브래지어라면 더 심하죠.
충분히 문제제기할수 있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소중히 생각하고 누군가 그 권리를 침해당해 싸운다면 그를 지지할 수 있지만,
그 사진을 보고 저 역시 같은 여성으로서 느끼는 수치스러움과 성적 불쾌감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7. 솔직히
'12.1.28 6:48 PM (119.192.xxx.98)자기 가슴 사진 올리는 여자가 그렇고 그런 여성 아니고 평범한 사람의 정신으론 하기 힘든일이죠.;;
8. 벌써 3개째
'12.1.28 6:50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뭐 계속 올라오겠지만.
근데 한사코 알바아니라는 멘트를 넣네.
가벼운 표현의 자유아닌가
뭐가 문제라는건지???9. 와
'12.1.28 6:54 PM (110.11.xxx.203)지금 찾아봤네요.
딱 월드컵 때 응원을 빙자한 노출증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보입니다.
나꼼수 열심히 듣는 편인데 저런 사진 짜증납니다.10. 역쉬 나꼼수가 핫 이슈이다 보니
'12.1.28 6:59 PM (59.5.xxx.130)별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저도 그 사진 보고 참 불쾌하고 그 사진에 열광하는자칭 남성 진보주의자들이 더 한심하지만 다행히 분위기 저런식으로 흐려지는 것에 대한 경각심 또한 대단하기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봅니다.
역쉬 sns는 자정기능이 탁월해요.11. 은현이
'12.1.28 7:06 PM (124.54.xxx.12)저도 그 방송 들었지만 연예인 사진이나 전문 모델 사진 보내 달라는 소리로 들어서
불쾌 하게 듣지 않았어요.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 문제가 될것 같네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전 수영복 사진만 봤어요.
그사진을 공개 한분이 너무 나갔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제 생각일 뿐이지만
나꼼수 팀도 그런 사진 원했던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 사진 때문에 나꼼수 팀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길 바랄뿐입니다.12. 가피력
'12.1.28 7:21 PM (211.204.xxx.89)비키니 사건은 사람마다 가볍게 생각할 수도 기분나쁘게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같은 나꼼수 팬이라고 개인적 취향이나 모든 것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들도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도 있는 평범한 사람들인데 그들이 완벽하지 않다고 욕하거나 등돌리는 것은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점 지적을 있을 수 있지만 본질과 비본질을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꼼수 멤버들이 무엇을 희생하여 왔고 무엇을 위해 싸웠으며 그들과 우리가 추구하는 공동가치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13. 그 가슴은 그 여자 것
'12.1.28 7:24 PM (58.141.xxx.145)이라 생각하기에
그녀가 정치적 입지를 표현하기 위해 자기 가슴을 공개한 걸
남이 두고 뭐라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막말로 무슨 치한처럼 바바리맨도 아니고
그녀가 생각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기 의견을 개진했다 해서
그걸 두고 남이 성적 수치감 운운하는게 좀 이상하죠14. 글쎄요
'12.1.28 7:35 PM (124.55.xxx.133)그 사진 불쾌하고 짜증나던데요...
너무 심하게 나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 당연 들던데요..15. ㅣㅣ
'12.1.28 7:44 PM (110.14.xxx.151)사싷 누구나 올릴수 있잖아요.
하지만 그것을 가려볼수 있는 눈이 있고
가려보면 될거같아요.16. dma
'12.1.28 8:43 PM (59.7.xxx.246)'나는 진보적 성향을 가진 여자'
여기서 진보적 성향을 '샤넬백' '평수 넓은 아파트' '능력남' 으로 바꿔도 하등 지장이 없는 여자들로 보입니다. 아마 이번 일이 터지지 않았으면 분명히 T 팬티 입고 엉덩이에 써서 사진찍어 올리는 여자들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17. 흠
'12.1.28 9:06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전 여자지만 그 사진 참 기발하고 좋단생각 들던데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 안들던데요, 가슴에 적은 문구 "가슴이 터지도록" 그건 좀 거슬리더군요, 보통 간절히 원하는걸 말할땐 "목청이 터지도록"이라고 하지않나요? 암튼 그거 빼고는 그림 좋던데요. 참 신선하다싶구. 난 남자인가봐 ㅎㅎ
18. 트위터에 올라올때
'12.1.28 10:56 PM (121.50.xxx.170)봤는데 저는 좀 그렇더군요...눈살 찌푸려지는..
근데 한번 검색해보니 기사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조선이 그걸 보도했네요
중요한건 극우세력이 악용한다는 거예요
조심했으면 좋겠어요19. 저도
'12.1.29 1:34 AM (110.10.xxx.180)뭐 볼 때는 같은 여자지만 좀 불편했어요.. 사진 한 컷으로 모르고 봤으면 인터넷 야한 사이트 광고처럼 보였어요.. 왜 신문 하단에 그런 광고있잖아요 . 자칫 팬덤으로 보이기도 하는 것은 일리가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나꼼수 개개인이 좋아서 지지하는 것보다 방송 내용이 많이
와닿기 때문에 지지하는 것이죠..자칫 벗고 설치는 것 처럼 볼 수도 있구나 , 전 그냥 막연히
불편했는데 그 근원이 같은 여성에게 수치심을 갖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글을 읽으면서
깨달았습니다. 그래요, 이런 것 정도는 어느 정도 조심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20. 내파란하로
'12.1.29 6:48 PM (221.147.xxx.60)그가슴은 그녀의 것이니까 보여줄수도 있겠죠.
저는 가슴까지 보여준 그녀들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열광한 나꼼수 그들이
자연산, 춘향이 따먹은 이야기 운운한 수꼴들 같은 발언을 했다는 점이 문제!
“정 전 의원이 독수공방을 이기지 못하고 부끄럽게도 성욕 감퇴제를 복용하고 있다”... “마음 놓고 수영복 사진을 보내길 바란다” - 나꼼수 봉주 3회, 김용민
“가슴 응원 사진 대박이다. 코피를 조심하라” 적은 접견 민원인 서신 - 주진우21. 내파란하로
'12.1.29 6:57 PM (221.147.xxx.60)결과적으로 나꼼수 그들 스스로 나꼼수가 못마땅한 가카와 가카의 팔들에게 비판의 빌미를 주고 있다느 점
그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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