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아파트 입주청소 되어있다는데요..??

입주청소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2-01-28 17:59:51

제가 산후조리 중이라 이사갈 집을 가 볼 수가 없어서 남편이 다 일처리를 하고 있는데요

입주청소 때문에 남편에게 알아보라고 했더니 아파트 측(?)에서 입주청소 되어있다고 하더래요.

깨끗하냐고 했더니 남편이 보기엔 깨끗하다고 하고..

그냥 도우미 불러서 일반 청소만 해도 되는 걸까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입주청소 다시 해야 할까요?

어디를 보면 입주청소가 되어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가 볼 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남편도 잘 모르고..ㅠ

IP : 27.100.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8 6:14 PM (222.237.xxx.154)

    처음부터 끝까지 청소하는것 지켜 보실 수 없으시면 하지 마세요.

    저도 입주할때 입주 청소 되어 있어도 따로 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희도 태어날 아기때문에 한건데
    돈이 아까울 정도 였어요.

  • 2. 그게
    '12.1.28 7:11 PM (180.66.xxx.73)

    입주해서 청소해야하나?확인하러갔더니
    돈주고 하기엔 아깝고 그냥 두기엔 찝찝하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그런 상황에서 돈주고 한다고한들...할것도 없네하면서 대충 시간만 떼우고 나올것이 분명할 정도였어요.

    즉 제가 안보이는 부분,,했구요.
    씽크대 전체,발들어가는 판넬 떼어서 걸레질 하면 되었고
    창문,방문,손잡이,창틀 그런거 먼지 없어도 다시 한번 닦았고
    벽지부분도 빗자루로 한번 훑어내었어요.
    몰딩이나 전등윗부분에 은근 미세먼지가 많다고해서 그부분 걸레질 여러번했고...그외는 없었어요.

    할것이...빈박스에 겉면만 청소하듯...그러니 끝이더라구요.

    살다보면 실리콘에 몽친 먼지나 보일까 그외에는 별청소할것이 없다고
    아니 무난하게 잘 살고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 3. 초고추장
    '12.1.28 7:48 PM (123.212.xxx.73)

    입주청소비 아깝다 생각지 마시고 하세요.. 시멘트 먼지가 입주하고도 집에 6개월은 굴러다닙니다.. 그분들이 벽, 천장같은데서 떨어지는 큰 먼지만 잡아주고 가도 그 담부터는 수월힙니다.. 욕실도 꼭 천장까지 닦아달라고 하세요.. 입주청소 하시고 도우미업체에 이사정리하시는 도우미로 다시 불러서 한 2틀정도 손걸레질 싹 하세요.. 아기델꼬 시멘트먼지 어덯게 감당하시려구요.. 전 입주 두번 해 봤습니다..

  • 4. 그게..
    '12.1.28 9:02 PM (58.234.xxx.103)

    입주청소까지 해주는 건설사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준공청소를 남편분께서 잘못 아셨거나 매니저가 잘못 말한 거겠지요..
    준공청소도 뭐 하자 A/S 기사분들이 신발벗고 들어가서 하시지 않는 이상 청소 해도 더럽기는 마찬가지구요.
    입주청소는 별도로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청소 맡기시고 다 될 시간 즈음 꼭 가셔서 확인 하셔야 되고요..

  • 5. 청소필수
    '12.1.28 11:30 PM (121.167.xxx.154)

    입주 청소는 하셔야해요.
    겉으로 보기에 깨끗해보여도 먼지 정말 많습니다.
    아기도 있으리 더더군다나 꼭 하세요.
    그냥 도우미 아줌마 한명 불러서 할 생각나시고
    제대로 하세요.

  • 6. 그거
    '12.1.28 11:46 PM (210.0.xxx.229)

    본인눈으로 확인한거 아니심 믿지 않는게 좋아요.
    저도 전에 아파트 입주할때 입주청소도 해준다길래 메이커 아파트는 다르구나 좋다...이럼서 전문업체를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청소할때 보니 두어시간 정말 대충대충 하다간지라...
    하지만 실망만할뿐 다다음날인가가 이사날이라 새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내손으로 청소도 못하고...ㅠㅠ
    건설회사서 해준다는거 넘 믿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64 조카 돌인데요. 8 제 고민도 .. 2012/03/30 961
88363 일 안되는 날 호두머핀 2012/03/30 494
88362 한살림 매장 몇시까지 하나요? 2 ... 2012/03/30 771
88361 요즘 동네 미용실 컷트 얼마받나요? 17 봄봄 2012/03/30 3,976
88360 아파트 관리비 부가세 10% 붙는 거 아셨나요? 7 이런.. 2012/03/30 2,722
88359 중1 건강검진 3 .. 2012/03/30 858
88358 장어구이-한마리가 1인분인가요? 6 서민 2012/03/30 13,694
88357 후보자 측에서 전화로 지지해달라고 하는거 합법인가요? 2 왕짜증 2012/03/30 773
88356 초등1학년 남아인데 선생님한테 떠든다고 지적 많이 당하는것같아요.. 10 걱정이 태산.. 2012/03/30 2,491
88355 초등수학학습지 뭐가 제일 좋으시던가요.. 8 ,,,, 2012/03/30 2,800
88354 이쯤해서 덮을 보자기 하나 나올타임아닌가여? 1 .. 2012/03/30 870
88353 현미백설기 5 백설기 2012/03/30 2,078
88352 내일 놀러가는데 뭘 입어야 할까요? 3 알려주세요 2012/03/30 745
88351 중학생 문제집은 뭐가 괜찮나요? 리플절실~~ 3 엄마 2012/03/30 1,270
88350 웃음이 사라진 얼굴 5 슬픔 2012/03/30 2,419
88349 전세권 설정 꼭 해야하나요??? 6 전세문의 2012/03/30 2,091
88348 파채 40인분 구입할 곳 없을까요? 11 ,, 2012/03/30 2,706
88347 박 영선의원(민주)에게 막말하는 이 명박 2 천박 2012/03/30 1,051
88346 주거래 은행 ㅜㅜ추천 좀 3 2012/03/30 980
88345 나이키 다이나모 비슷한 신발.. 2 .. 2012/03/30 2,641
88344 비싼 곳에 굳이 가서 여긴 왜 비싸냐고 따지는 사람.. 10 이런 경우 2012/03/30 3,021
88343 가족여행 준비하시는맘들 참고하세용 !!! 2 박창희0 2012/03/30 2,030
88342 입장 바꿔서 온 가족이 우루루 잔치가는 경우... 2 ekd 2012/03/30 1,211
88341 영어일어중국어 다음.. 배우기 유망한 언어가 뭘까요 5 외국어 2012/03/30 2,502
88340 이거 혹시 보이스 피싱인가요? 2 걱정 2012/03/30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