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아파트 입주청소 되어있다는데요..??

입주청소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2-01-28 17:59:51

제가 산후조리 중이라 이사갈 집을 가 볼 수가 없어서 남편이 다 일처리를 하고 있는데요

입주청소 때문에 남편에게 알아보라고 했더니 아파트 측(?)에서 입주청소 되어있다고 하더래요.

깨끗하냐고 했더니 남편이 보기엔 깨끗하다고 하고..

그냥 도우미 불러서 일반 청소만 해도 되는 걸까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입주청소 다시 해야 할까요?

어디를 보면 입주청소가 되어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가 볼 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남편도 잘 모르고..ㅠ

IP : 27.100.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8 6:14 PM (222.237.xxx.154)

    처음부터 끝까지 청소하는것 지켜 보실 수 없으시면 하지 마세요.

    저도 입주할때 입주 청소 되어 있어도 따로 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희도 태어날 아기때문에 한건데
    돈이 아까울 정도 였어요.

  • 2. 그게
    '12.1.28 7:11 PM (180.66.xxx.73)

    입주해서 청소해야하나?확인하러갔더니
    돈주고 하기엔 아깝고 그냥 두기엔 찝찝하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그런 상황에서 돈주고 한다고한들...할것도 없네하면서 대충 시간만 떼우고 나올것이 분명할 정도였어요.

    즉 제가 안보이는 부분,,했구요.
    씽크대 전체,발들어가는 판넬 떼어서 걸레질 하면 되었고
    창문,방문,손잡이,창틀 그런거 먼지 없어도 다시 한번 닦았고
    벽지부분도 빗자루로 한번 훑어내었어요.
    몰딩이나 전등윗부분에 은근 미세먼지가 많다고해서 그부분 걸레질 여러번했고...그외는 없었어요.

    할것이...빈박스에 겉면만 청소하듯...그러니 끝이더라구요.

    살다보면 실리콘에 몽친 먼지나 보일까 그외에는 별청소할것이 없다고
    아니 무난하게 잘 살고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 3. 초고추장
    '12.1.28 7:48 PM (123.212.xxx.73)

    입주청소비 아깝다 생각지 마시고 하세요.. 시멘트 먼지가 입주하고도 집에 6개월은 굴러다닙니다.. 그분들이 벽, 천장같은데서 떨어지는 큰 먼지만 잡아주고 가도 그 담부터는 수월힙니다.. 욕실도 꼭 천장까지 닦아달라고 하세요.. 입주청소 하시고 도우미업체에 이사정리하시는 도우미로 다시 불러서 한 2틀정도 손걸레질 싹 하세요.. 아기델꼬 시멘트먼지 어덯게 감당하시려구요.. 전 입주 두번 해 봤습니다..

  • 4. 그게..
    '12.1.28 9:02 PM (58.234.xxx.103)

    입주청소까지 해주는 건설사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준공청소를 남편분께서 잘못 아셨거나 매니저가 잘못 말한 거겠지요..
    준공청소도 뭐 하자 A/S 기사분들이 신발벗고 들어가서 하시지 않는 이상 청소 해도 더럽기는 마찬가지구요.
    입주청소는 별도로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청소 맡기시고 다 될 시간 즈음 꼭 가셔서 확인 하셔야 되고요..

  • 5. 청소필수
    '12.1.28 11:30 PM (121.167.xxx.154)

    입주 청소는 하셔야해요.
    겉으로 보기에 깨끗해보여도 먼지 정말 많습니다.
    아기도 있으리 더더군다나 꼭 하세요.
    그냥 도우미 아줌마 한명 불러서 할 생각나시고
    제대로 하세요.

  • 6. 그거
    '12.1.28 11:46 PM (210.0.xxx.229)

    본인눈으로 확인한거 아니심 믿지 않는게 좋아요.
    저도 전에 아파트 입주할때 입주청소도 해준다길래 메이커 아파트는 다르구나 좋다...이럼서 전문업체를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청소할때 보니 두어시간 정말 대충대충 하다간지라...
    하지만 실망만할뿐 다다음날인가가 이사날이라 새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내손으로 청소도 못하고...ㅠㅠ
    건설회사서 해준다는거 넘 믿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65 제주에 사시는 회원님들.... 4 .제주도 2012/02/16 698
70964 토리신발 사이즈? 1 ,, 2012/02/16 410
70963 급질)세금우대요 세금우대 2012/02/16 389
70962 나이 50에 전산회계 1, 2급 자격증...가능할까요? 2 50 아짐 2012/02/16 2,172
70961 저도. 옷입는 벙법좀. 키작고 통통 2 나도 궁금 2012/02/16 1,473
70960 ***피자 주방일 알고보니... 13 정말 2012/02/16 11,719
70959 새누리당 공천 살펴보니…‘MB 없다’ 5 세우실 2012/02/16 621
70958 남편이 몰래둔 애인이 부인에게 신장이식해 생명구한 이 기막힌 현.. 5 호박덩쿨 2012/02/16 4,078
70957 인진쑥환이랑 곡물을 사려고 하는데요 2012/02/16 378
70956 모임 다과상 준비하려는데요.. 3 @@ 2012/02/16 1,194
70955 홈쇼핑에서 스맛폰에 티비 주는 상품 .. 2012/02/16 374
70954 Pelt 와 jet 차이점은 뭔가요? 2 초3 2012/02/16 917
70953 세입자가 한달전에 집을 빼고 싶어합니다. 9 전세만기 2012/02/16 3,088
70952 가죽쇼파 1 리폼 2012/02/16 803
70951 북경을 가볼까 하는데 어떨지 여쭈어 봅니다 4 여행 2012/02/16 970
70950 여자 170 에 60키로면 어떤가요? 30 ... 2012/02/16 24,620
70949 밖에서 누가 폭파하겠다고 소리를 지르는데요 2 nn 2012/02/16 1,337
70948 때비누 다용도네요~~ 1 ^^ 2012/02/16 2,547
70947 아파트장터의 가래떡 어떤가요? 4 gks 2012/02/16 1,247
70946 친정엄마 건강검진에서 단백뇨 백혈뇨 수치가 +1 +3 이라는데... 2 검사결과 2012/02/16 4,296
70945 수사중이던 검사가 바뀌네요 1 고소인 2012/02/16 832
70944 위탄 방청 가요~~ 1 반짝반짝 2012/02/16 694
70943 165cm 58kg... 허리둘레는 32인치 9 배둘레 2012/02/16 10,158
70942 여행갈 때 미리 돈 거두니 나쁜 점도 있어요. 9 얌체들 2012/02/16 3,167
70941 무릎안나오고 실용적인 트레이닝바지, 추천바래요 집에서 입으.. 2012/02/16 722